2019/01 25

[적묘의 고양이]부산대 담벼락 고양이,공전고양이,쓰레기버리지 말아요

공대 담벼락 쪽 공중전화있던 곳이라고 합니다그래서 공전고양이라고 한다는데~ 그냥 저는 태비야~ 하고 불러요. 사람을 1도 피하지 않는 귀여운 아이~ 미리 간식을 준비해서가지고 나갔어요. 담벼락 덤불 속에 있던 태비냥을불렀답니다. 아가야 이쪽으로 오렴~~~~ 덤불들이 가득 우거졌을 땐 잘 모르는데 겨울이라서 상록수들을 제외하면앙상하게 겨울느낌이 팍 난답니다. 그러면 그 사이에 쓰레기가 많아서..;; 가능한 고양이를 밖으로 나오라고 한답니다. 좀 ...;; 너저분한 것들의 대부분이 비닐이랑 플라스틱 소재라서 썩지 않는 것이고 저 안쪽으로 닿기 힘들게 던져 넣은 것들이 많거든요. 제가 보기에 참 안 좋은 것 중 하나가바로 이렇게..;; 간식을 가지고 와서 뒷처리를 안하고 가는 것 누구신지 이렇게 좋은 집을 마..

[적묘의 고양이]부산대 고양이가족,발라당,딩굴딩굴,노랑둥이들,비타민 D,햇살바라기

배부르고 등따신흔하디 흔한 봄날같은 부산의 겨울날 서울에 있는 지인들이 감기 조심하라면항상 여긴 따뜻한 남쪽나라라고 말해주곤 하죠 딩굴딩굴의 여유는햇살과 간식의 콜라보레이션!!! 긴 겨울의 끝 무렵새로운 봄이 살포시 다가오는 느낌 사뿐사뿐 고양이 발바닥의 부드러운 걸음과보들보들한 털들 2019/01/25 - [적묘의 고양이]부산대 고양이가족,삼색아기냥,노랑둥이들, 커여워2019/01/24 - [적묘의 고양이]부산대 고양이가족, 흔한 길막,냥아치,가방털기, 커여워 햇살의 시간을 충분히 즐기는 것이미덕 중의 미덕이죠~ 아아아아~~ 좋으다~~~ 전 사실..;; 이렇게 친한 사이 아닌데 기분이 정말 좋은지 고양이들이 여섯마리가 이쪽으로 갔다가 저쪽으로 갔다가 은근히 가까이 안오던 수컷 노랑둥이가 간식을 먹더니 ..

[적묘의 부산]수완나폼,온천천 맛집,태국식당,태국음식,똠양꿍,쏨땀,팟타이,타이음식

항상 오가면서 궁금했던온천천의 태국식당 수완나폼에 다녀왔어요. 뭔가 색다른 음식이 먹고 싶어서~ 정작 온천천의 가게풍경은 여름에 찍었던 걸로 대체! 방콕 국제공항 이름이 수완나폼 Suvarnabhumi 이 가게 이름이 수완나폼이랍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되는데이렇게~~~ 미니미니 작은 가게모형이~ 장식이 귀엽네요. 드어가면 푸미폰 국왕 초상이 걸려있습니다. 타이의 국왕(재위 1946.6.9~2016.10.13). 라마(Rama) 9세 흰 벽에 이렇게 태국의 풍경들이 있습니다. 태국의 국교는 불교수저통은 뭔가 수줍은 부처님~ 팟타이, 똠양꿍, 쏨땀을 주문~ 처음에 나왔을 때는 고수가 없어서 따로 요청했어요. 말하면 줍니다. 고수랑 라임을 더 받아서 짜 넣으면맛이 확 이국적으로 살아납니다. 기본 밥도 한그릇..

[적묘의 부산]2019 부산의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도시재생,스마트도시,해운대그랜드호텔

스마트 도시 재생에 대해서는어디에 강조를 두어야 할까요 스마트보다는 재생 쪽이 더 그 초점이 가야 하는 듯한데 스마트도, 재생도 익숙하지 않은 부산, 해운대에서 이런 행사를 한다는 것이 아이러니라면 아이러니 2018/08/03 - [적묘의 시선]15번째,부산시민공원 역사관,2006년 부산시국제제안공모전,제임스 코너2018/07/20 - [적묘의 시선]13번째,부산현대미술관,설계시공일괄입찰 방식2018/10/05 - [적묘의 시선]22번째,누리마루,APEC하우스,국제회의시설의 대명사,석굴암,전통정자의 현대적 해석2018/08/25 - [적묘의 벡스코]2018 부산국제광고제,관람후기,adstars,8월벡스코행사

[적묘의 부산]농심호텔,호텔농심, 온천호텔,조식뷔페,허심청,너구리 굿즈

원래 어디든 여행을 가려고 했는데이동시간과 비용을 생각했을 때 가성비로 국내여행으로 변경 그리고 요즘 워낙에 몸이 안 좋아서둘 다 상태가 안 좋으니 온천놀이를 하는 걸로 +_+ 그래서 결정한 곳이 온천장!!! 호텔 농심으로 갔답니다. 허심청도 유명하고조식도 괜찮고 위치가 좋은 편이거든요짐들고 가기에도 적당한 거리 로비 사진은 생략 예전에 어디선가 올린 듯 여긴 신기하게 4층이 4층이네요. 예전에 왔을 땐 허심청뷰였는데이번엔 정원뷰 한식당이 공사 중이어서아쉽게도..... 공사중인 지붕만 보입니다. 1인용 침대가 2개인 트윈룸이고깨끗합니다. 전화기 옆에 있는 것이전원 조절..ㅜㅜ 저걸 몰랐네요. 오자마자 뭐..나름 이래저래 할게 있어서 드러눕지도 못하고출력물 붙잡고 있다가 사진 좀 찍었네요. 두꺼운 안내 파..

[적묘의 부산]크로체,디저트카페,부산대 맛집,몽슈슈 앤 크로체,분위기좋은 카페

방학 중 연수가 끝나고주로 부산대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보니 평소엔 수업하고 수업받다가자유롭게 쓸 수 있는 방학이 되니드디어 카페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할 시간을 조금씩 가질 수 있었어요. 차타고 지나가면서 보기만 하던크로체 요즘 꽤 자주 갔어요. 1,2층 분위기도 다르고 여긴 이야기만 듣고 있었는데주차 공간도 있고 디저트류가 정말 다양하거든요. 시즌별 음료도 종종 있어서골라먹는 맛도 있답니다. 보통은 1층에서 주문하고2층으로 들고 올라옵니다. 크로체는 전시공간도 같이해서다양하게 변주가 있어요. 이렇게 말이죠~ 색다른 느낌의 전시들이 종종 바뀌나봐요 진동 오길 기다리는 중 조명이 독특해서항상 시선을 잡는 화려한 등 계단을 올라가면이렇게~ 핑크핑크한 공간 계단은 좀 불편하긴 합니다.ㅡㅡ;; 쟁반들고 ..

[적묘의 부산]부산대 맛집,브런치,웬디스 키친,Wendy’s Kitchen,강아지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_+치즈 오믈렛 강추!!! 아 스프도 맛있었어요.날이 추울 땐 따끈한 것이 좋죠 항상 오가면서저 핑크핑크한 건 뭐지 했는데드디어 들어가 봤네요. 매일 10:30 - 20:00매주 화 휴무 실제로 들어가도 핑크핑크 합니다. 거울도 하트하트 5살 비숑 사랑이가 툭 튀어나와서정말 말 그대로 갑툭튀!!! 깜놀했져,...;; 순하고 참하더라구요. 귀엽 귀엽 눈빛이 그윽해~ 브런치 메뉴에 음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따로 주문해야 하구요 요즘 부산대 근처는 죄다딸기열풍 생딸기 우유라던가 생딸기 스무디 많아요여긴 생딸기 우유 우유에 딸기가 씹힌답니다 날이 추워서 더 맛있었던따끈한 스프~브런치 나중에 스프그릇 들고 쭉 마셨답니다.아으 좋다~ 토스트 브런치는 8,500원 온천천에 비해서 가성비가 좋은 편이..

[적묘의 고양이]부산대 고양이가족,삼색아기냥,노랑둥이들, 커여워

예상치도 못하게 입이 많았던노랑둥이 가족들 가장 놀랬던 건 어디서 빛의 속도로 도도도도도 증식한 아가들!!! 잉? 삼색 아가가 있어요!!!! 노랑둥이들은 몇번 봤다고신나게 와서 기지개부터 쫙!!!! 토실토실한삼색아가는 아장아장 근데 빛의 속도야!!! 눈 앞에 딱 와서 내 놔~~~ 내놓으라고!!!!! 잠깐만 나 파우치 좀 뜯자 기다려.. 기다리는 사이에 영혼가출..;;; 정말 정신없이 부비부비점프하고 ㅎㅎㅎ 그릇 따라와서 어찌나 들이대는지계속해서 도망가면서파우치 뜯어서 부어주면서 그 혼돈의 카오스는 사진이 없습니다. 가열찬 삼색이의 얼굴 푹 아예 그릇에서 나오지 못함 그리고 끝까지 남아 있.... 너 토실토실한게 이유가 있구나!!!! 게다가 발 쪼만한거 보세요고양이 앞발 저리 쪼만하면많이 안커요!!!! 그..

[적묘의 독서]교사와 학생사이,기너트, 교육심리학, 우리들 사이 시리즈, 스카이캐슬과는 반대편

방학 중에도 도서관에 있는 이유는따뜻해서시간이 있어서읽고 싶어서 정말... 일하면서 오갈 때는 도서관에서 책을 펼칠 여유가 없고읽고 싶은 책들이 있어도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이렇게 방학이 정말 필요하지요. 따뜻한 도서관에서 책들에 둘러싸여있는 기분도 정말 좋고많은 책들 중에서 여러 권을 동시에 볼 수 있다는 것도 참 좋고 예전에 열심히 서평 올리던 때가 그립습니다..하아... 결국 또 빌리는 책도재미로 읽는 책이 아니라 실질적인 사례들이 많이 담긴 교육심리와 수업 내용을 좀더 풍부하게 만들 수 있을 듯한 참고 도서들... 사실, 이 페이지에서 푹 들어온 내용이..ㅠㅠ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 속에서 배어나는 태도 그리고....실제로 수업에서 잘 되지 않는 현실적인 문제그런 부분들은 알려주지 않는 대학교수..

[적묘의 고양이]부산대 고양이가족, 흔한 길막,냥아치,가방털기, 커여워

도서관에 자료찾고 논문 준비하러 간 김에 얼마 전에 올렸던 길막 고양이들에게친구님께 찬조 받은 고양이 간식을 주러 갔어요. 하하하.... 고양이들이 안보여 아..아니었습니다. 햇살바라기하기 좋은 곳에서아침 해에서 기운을 가득 받고 있더라구요. 얼굴 보자마자 허허..이건 뭐 거침없이 직진본능 부산대 캠퍼스 고양이들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경계가 없는지알 수 있는 이 한 장의 사진 기분 좋게 꼬리를 위로 똑바로 세우고그대로 시선을 맞추고 가까이 옵니다. 그다음엔 바로 부비부비 저기요..;; 우리 이런 사이는 아니에요. 준비해온 간식이랑 음식 줄 때 쓰려고 챙겨온 그릇 겨울엔 물 마시기가 힘드니까습식사료와 물을 주는게 좋아요. 중간 사진은 생략한다... 중간 사진은 무슨...ㅡㅡ;; 전쟁이었습니다. 고양이 여섯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