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베트남

[적묘의 베트남 이야기] 하노이의 잿빛을 기억하다

적묘 2011. 8. 9. 08:00


한 여름이 계속될거라 생각했다면 오산

물론 12월에도 노란 유채꽃이 한가득이지만

하노이에도 겨울이 있다

무려 18도까지 떨어지는!!!!
무시무시한 추위!!!!

 -난방이 안되니 길바닥과 똑같은 수준의 추위를 방 안에서 느낄 수 밖에!


공산주의지만
시장경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프랑스 식민지 영향으로 성당이 많고
크리스마스는 화려하다

많은 호수가 있어서
 20도에도 몸은 후덜덜하게 떨린다.
 습기로 스미는 추위가 무섭다

추억을 엮어 내고 있는데..ㅡㅡ

이건 아이리스북에서 주문..;;
이래저래 쿠폰 이용해서 즐겁게 만들고
주문까지 끝내고 서울로 고고싱...

근데
책이 엉뚱한데로 가버려서

7월 20일에 주문했는데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이상한 커플 앨범이 와 버렸다.

지대 짜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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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7월 20일에 주문했는데 행방불명된 내 디카북은 어디로.ㅠ.ㅠ

2. 분명 자기네 디카북이 오기 기다렸던 사람들도 놀랬을 텐데 왜 고객센터에 말 없지?

3. 내 사진과 부모님 사진이 남의 손에 있다니 찜찜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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