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베트남

[적묘의 하노이 체험기] 명품스쿠터,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것!

적묘 2010. 9. 15. 10:12

두둥!!!

하노이 거리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눈길을 잡은 것은

바로 이 명품 문양의 시트!!!

근데 꽤나 많더군요 ㅎㅎ



게다가 바로 그 근처에 루**톤 샾까지 있고 말예요

빛의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베트남입니다.

사회주의 국가이지만

시장경제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거죠




여기도 강 파고 있답니다.ㅠㅠ

이렇게 파면..정말 생태계는 완전히 박살..;;





아열대쪽으로만 넘어와도 저를 매혹 시키는 것은 바로 이 커다란 나무들!!!

사시사철 자라다 보니

엄청난 키를 자랑하지요




중국에게 1000년 프랑스에 100년

근대에 들어와 일본과 미국





그러다 보니 베트남의 문화는 혼재되어 아주 다양하게 나타난답니다.





특히 올해 10월은 하노이가 수도가 된지 1000년 기념일!!!





그래서 아마 올해 외국 손님들이 유난히 더 많을 듯하네요

베트남 사람들도 각지에서 여기로 올 거구요



하노이의 한국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쪽인데

여기는 한국 식재료를 파는 마트랍니다.
아직 들어가 보진 않았고 바깥에서 바라 보기만 했어요



유럽식 거리랍니다.




건물들도 모두 유럽식..


익숙한 브랜드 들이 몇개 눈에 딱 들어오더군요 ^^





에 또 여긴 일종의 마트인데

최근에 개장한 곳이래요


마트 안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해요

가방도 모두 비닐로 밀봉해서 들어가야 한답니다




여기저기 하노이 천년 수도 기념



1층에 근사한 분수대까지



백화점이죠~





건물은 가든이고, 안의 마트는 빅씨



잠시 살거리들 구입하고
다시 발길을 재촉합니다




하노이식 다닥다닥 붙은 건물들과 유럽식 건물이 번갈아 나오네요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가 함께 달리는 길


특히 수도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어서

교통 체증도 심하답니다.




한참 차가 멈춰 있다보니 사진 찍기는 좋더군요!!!

흔들리지 않아서 ^^:;


딱히 중앙차선도 안보이고, 중앙차선의 의미도 없는 듯!!!




가운데 분리대가 있어도

오토바이들은 살짝 그냥 끼여서 가니까요
그게 더 교통 체증을 유발하기도 하는 듯.;




시내 버스 요금은 우리돈으로 180원 정도

3000동이랍니다.




역시나 반가운 대우 ^^

여기 대우차 정말 많답니다.



에어컨은 거의다 엘지!


지난 번엔 삼성도 올렸었지만
http://lincat.tistory.com/69
 

참..;; 저도 참 ..;;;대기업을 한국에서 보면서 뭐라하긴 하지만..;;

외국에서 이렇게 국내 브랜드 보면 정말 반갑답니다.
좀 더 자랑스러운 브랜드가 되어주길...







오늘부터 베트남어 배우러 학원에 갑니다 ^^
6성조의 벽을 넘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ㅎㅎㅎ

누구나 다 타는 저 스쿠터를 타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고
-쎄옴이라고 오토바이 뒤에 타려고 해도 주소를 말할 줄 알아야 하니까요..ㅜㅜ

일단 버스부터 익숙해져야지요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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