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베트남

[베트남, 하노이] 낯선 곳에서 첫날 밤

적묘 2010. 9. 10. 23:53

베트남 시간으로는 이제 밤  9시 40분입니다.

시차가 2시간


오늘 새벽에 빗소리에 깨어

어두운 길을 친한 언니님의 배웅을 받으며

택시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이동

리무진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그리고 하노이 도착...



사진은 ㅡㅡ;; 저어기~~~


아직 카메라에 있답니다.

일단 노트북에 있는 사진 끌어다 올립니다.

지난 번 호치민에 갔던 사진이네요.





한베협력센터와 한베장애인 재활센터의 간사님들께서

따뜻하게

아니 덥게!!! 환대를 해주셨구요

맛난 점심 저녁!!

그리고 일단 몸을 쉬어갈 수 있게 방도 내 주셨답니다.


아마 바로 월요일부터 한국어 수업에 들어갈 듯합니다.

그전에 빨리 사진 정리해서 제대로 하노이 도착 인사 드릴게요



일단....이 낯선 첫날 밤!!!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걱정해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인사를!!


그리고..




또 집안에서 나의 흔적을 찾고 있을 초롱군,..;;;


사고치지 말고 얌전히 엄마 아빠말 잘 듣고 있음

누나가 겨울에 갈게염!!!


그나저나...역시 느리군요..;;

사진 올리는 갯수를 줄이던가
사진 후보정 때 사이즈를 확 줄이던가..;;;

특단의 조치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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