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지붕위 고양이들] 스토커지만 변태는 아니예요!

적묘 2011. 5. 19. 10:16


창문에 붙어살고 있는 요즘입니다.

아..수시로 창문에 붙어서 카메라를..;;

350D
캐논SX10IS


두대를 들고

메모리 백업해 가면서
배터리 확인해 가면서

셔터를 찰칵찰칵..





아버지가 예전에 이 하이엔드를 넘 비싸게 주고 샀다고 버럭했지만

이 화려한 줌의 덕으로 어찌나 편히 찍고 있는지..

아버지의 선경지명-과는 관계없지만-에 감사!!!





그러나 물론 +_+


세상의 다른 스토커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저희 집 식구들은..;;

모두 창 안에서 스토킹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게다가 고양이 세마리와 함께 스토킹 중..;;


특히 꼬물이 중에서
리틀 깜찍과
미니 초롱군이 있어서


더 즐겁달까요..;;

삼색이 주니어도 있구요 ^^



드디어 꼬물이 세마리 등장

두둥!!!!




사실..삼색 엄마 고양이는 여전히 눈빛공격 중 ^^;;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이 있는데요




얘네들...



이제 조금 카메라에 익숙해져서...

나름 여유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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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줌카메라, 창문너머, 수시 감시 = 변태 스토커 요인

2. 상대가 찍는거 알고 있음, 창문 안쪽, 고양이 3마리 동반,사료도 제공 = 변태는 아님..;;

3. 창 밖에서 볼때는 충분히 변태스럽겠다 생각하고 있..;;;

아기들이 잘 먹고 잘크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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