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묘르신 초롱군, 털찌는 겨울, 18살 고양이낮잠

적묘 2017. 12. 28. 08:00

 

 

 

심쿵

 

 

왜 초롱군은

 

항상 저를 심쿵하게 만드나요

 

 

 

 

 

 

 

 

 

 

발도 이쁘고

 

 

 

 

 

 

 

발바닥

 

젤리도 이쁘고

 

 

 

 

 

 

 

 

 

 

저저 눈꼽도 이쁘고...

 

아니다 그건 아니다!!!

 

 

우리 일단 눈꼽 떼자!!!

 

 

 

 

 

 

 

 

 

 

 

딱 카메라 내려놓고

 

눈꼽 떼기 시작

 

슬슬 머리 문질문질 해주면서

 

턱을 슬슬 만져주다가

 

눈주변 쓸어주면서 눈꼽 살포시 떼면

 

 

 

 

 

 

 

 

 

 

깨끗해지지만!!!

 

살짝 삐집니다..;;

 

 

 

 

 

 

 

 

 

 

 

 

겨울엔 역시 털이 찌네요

 

털 뿜뿜

 

 

 

 

 

 

 

 

 

초롱군의 털은 일단

 

좀 길어요

 

 

 

슬슬 만지다가

 

 

 

 

 

 

 

 

 

 

슬쩍 가르마도 타보고..

 

뱃털로 타는 가르

 

 

진짜 길죠

 

 

 

저희집 3종 세트 중에는 털이 젤 길어요.

 

 

 

 

 

 

 

 

 

 

그러나 역시 배를 만지는 거는..;;

 

 

고양이에게 금기..

 

 

 

 

우엉 하는 소리를 내면서

 

어이없어하는 중

 

 

 

 

 

 

 

 

 

 

자고 있는데 눈꼽 떼더니

 

발톱 깍고

 

이젠 배까지 만져?

 

 

어이없어서 혀를 집어넣지도 못하고

우엉 하는 소리를..;;;

 

 

 

 

 

 

 

 

 

 

 

그리고 이내

 

혀는 잘 집어 넣고

 

 

집사의 손길을 즐기며

 

 

 

 

 

 

 

스르르르르르ㅡ

 

 

길고 긴 낮잠을 잔답니다.

 

 

밤잠, 아침잠 사이의 낮잠

 

 

길고 길죠

 

 

 

 





귀여운 솜방망이


내 찹쌀똑!!!!






 

 

 

 

살짝 올라가서

 

옥상의 캣닙들도 들여다 봅니다.

 

 

 

싱싱한 아가들은 아주 작아요~

 

 

 

얘네들도 추운 겨울 바람에

 

길고 긴 겨울잠에 들었답니다.

 

 

 

 

 

 

 

 

초롱군처럼 말이지요.

 

 

길게 길게 자고

 

 

잠깐 햇살이 따뜻할 때 일어나서 그릉그릉

 

 

맛있는거 먹고 많이 자고

먹은 거 만큼 털이 찌는 요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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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살도 찌지만 털이 더 많이 찌는 겨울이랍니다! 털뿜뿜


2. 역시 겨울엔 고양이가 있어야 따뜻하게 보들보들하게!!!

 

3. 겨울에 캣닙은 보통 마르고 얼어요. 새봄에 다시 싹이 올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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