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지붕위 고양이 3종세트,적절한 거리,간식의 위력,동영상

적묘 2017. 9. 12. 08:00




조금은 거리를 줄이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적절한 거리 유지 중



망원렌즈 없이 번들렌즈로도

어느 정도 담아낼 수 있는 적절한 거리









안전 거리 안에서는

꼬맹이 삼색 아기냥도 다가온답니다.


물론 이건 낚시대로 놀아준 다음이라서

어느 정도 경계심이 흐려진 다음








그리고 당연히!!!



고양이들과 카메라 사이에는


사료가 있어야지요!!!!








네네 저는 그냥...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료셔틀이지요 +_+









배가 고프지 않은 고양이는

쓰레기를 뜯지 않지요


그냥 벌레나 쥐는 어차피 고양이의 사냥본능으로 잡는거고







배고프면 먹고 싶은 것이 본능이니까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음식 냄새가 나서 배고파서

 쓰레기를 뜯게 만드는 것은

사람의 잘못



배고픈 생명에게

야옹야옹 우는 어린 고양이에게

젖을 먹이기 위해 힘들어하는 엄마 고양이에게

사료를 나눠주는 것은 어느 순간 너무나 일상적인 일









혹시나 하고

먹으려나 가까이 오려나 하고


시도해 본 간식!!!






역시..;; 간식의 위력



하아...;;;



사료셔틀만 해선 안된답니다..;;;









이 무시무시한 압박이..;;


무서워지는 순간~~~










더 내놓아라!!!!



실은..;;; 


엄마냥의 어깨 위에 간식을 흘려버렸어요.









상황파악이 되지 않은 

지붕 위 3종 세트~








이렇게 쉬운 고양이였다니..;;



풍족한 간식만 있으면

되는 거였나!!!!









순식간에 달려들게 할 수 있었단 말인가!!!


경계심 레벨 10000인 턱시도 냥이도








봉지째 깨물깨물


천상의 맛이로다!!!!










너 멀리서 봐서 몰랐는데

상당히 많이 자랐네!!!!








제가 추정하기론

턱시도 냥이 남아예요~


살짝 꼬리 뒤에 보이는 듯~

아직 어려서 정확하진 않지만요.









이런 상황에서는 


삼색냥은 가까이 오지 않지만

간식과 장난감 앞에서는

엄청 과감하게 다가온답니다.








천천히...


한번에 움직이지 않고


소리내지 않고 움직이면


이 정도 거리까지 허용~








엄마냥이 등을 보여주는 정도로


친해졌답니다~~~




물론...사료없이는 불가능한 거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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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동영상주소는 
https://youtu.be/9Ma_V5VlSDE 예요~


2. 이제 슬슬 정떼기를 시작한 엄마냥과 아기냥들. 보는 텀이 길어지고 있어요.


3. 묘르신 3종 세트와 지붕 3종 세트...집사의 지갑에는 슬픈 전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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