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윽하게도 


백로의 깃털과 어울리는

선계의 고양이 같아라...



가 아니라 ...;;;;


그냥 더워서 무심하기 그지없는 초롱군입니다.







지난 번에 경주 백로 서식지에 다녀왔습니다.


경주에 서식지가 여러군데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알을 낳고 키워서

11월쯤에 같이 날아가

남쪽에서 겨울을 보낸다고 합니다.









신라시대부터 날아왔다는

경주의 백로...









아이들이 한참 자라고 있습니다.



마치 꽃인냥 

나무에 흰꽃마냥 피어있습니다.







아래에 떨어져 있던

깃털 하나를 


조심히 가지고 와서








전혀 조심하지 않고..

아무래도 냄새랑 바이러스 등등이 걱정되서..;;




빡빡 빨았습니다.



고양이 샴푸로..;;;









살짝....유혹하는 깃털의 흔들림에








오.....








관심이..;;;;;







먹는 건가요?





이래...이래..


건드려줘야~~~






코를 찡긋







몽실양에게도 살짝~~


놀아줄게~~


깃털놀이 하지 않을래?


오랜만에 낚시 어때?








갸우뚱?









세마리다..;;



역시 노묘 3종세트


포지션을 바꾸고 싶어하지 않음..;;;








그래요..경주 백로를 꼬셔서

데리고 와도


그닥 반응이 없을거 같긴 합니다..ㅡㅡ;;





무더운 날 장난감으로 꼬시기엔

우리 노묘 3종 세트는 너무 힘들어요.




백로 어린이들~~~~무럭무럭 자라서 

여름 잘 보내고 

겨울에 멀고 먼 곳 잘 다녀와서

내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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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 이제 눈앞에서 흔들리는 것에 흔들리지 않는 것.


2. 그래도 흔들리는 백로 깃털에 이렇게까지 반응이 없을 수가! 소파 위 아래


3. 경주 백로 서식지에서 깃털 하나..왜 주워왔나 자괴감 느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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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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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냐옹 2017.07.06 0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묘님 또 어디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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