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깜찍양에게 전달 중
할짝 할짝~~
그거 알아?
집사가 길냥이 밥주고 창가에 기대서
먹는거 보고 있는데
갑자기 삼색고양이 모녀가 화들짝 도망가더래
차 아래로 쏙 몸을 숨기길래 뭔가 했더니
갑자기 주차장 뒤로
젊은 남자가 들어오더니
노상방뇨를 하려고 하더래
그래서 놀란 집사가
가정집인데 여기서 그러시면 안됩니다~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지도 놀라서 사과하고 가더라는거야.
여동생 몽실양에게는 또 다른 소식 전달
그거 들었어?
듣기 싫어...
더워
나도 졸려..
그런데...
내가 뭘 말한다고 했었어?
오후 2시가 넘어가면서
온 집안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고양이 시간의 흐름은
녹아내리는 기법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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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남의 집 주차장에 들어와서 노상방뇨 하려던 분..;; 많이 놀라셨죠?
2. 삼색 길고양이 모녀랑 저랑 더 놀랐답니다.
3. 몽실양이 못 들은 이야기는... 주차 방지용 물담은 플라스틱통을 누가 다 훔쳐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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