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남부는 남부!!!

무이네에서 호치민으로 오는 길에

옷을 또 하나씩 접어서 가방으로 넣게 되더군요!!


무엇보다 호치민에 오는 길에

하나씩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이것!!!!

해바라기!!!

설에 재물을 기원하는 국화와 함께 호치민엔
유난히 해바라기가 많네요



그리고 벤탄 시장 근처 여행자 거리의 호텔에

짐을 풀어 놓자 말자

나와서 식당을 찾는데





발치에 다가와서

치어이~ 어디에서 왔어?

나 호치민 메오야~ 하고 말을 거는 삼색냥까지!!!





꾸물꾸물한 하노이 하늘에

지겨웠는데

냐짱-달랏-무이네부터 여기 호치민까지
푸른 하늘이 반갑기만 합니다.

거기에 삼색냥이 쪼르르르 쫒아와서 아는 척이라니!!


갑자기 발을 떼서 깜짝 놀랐지 말입니다.

아...빨리 밥먹고 벤탄시장으로 가야 하나..

삼색냥이랑 놀고 싶었는데 했더니만 두둥!!!




똑바로!!! 눈을 바라보면서 다가옵니다


그래!! 벤탄시장 오늘 설 연휴라고 안 열더라!!!




세상에 이런 환대에 환대를 ^^

삼색냥!!


결국..

무이네에서 5시간 넘게 걸린 버스 여행 끝에
배고픔이고 뭐고 없이

삼색냥이랑 한참을 놀았답니다.

이 꼬맹이 온몸으로 부비적대고 애교 떨더니
제 어깨 위와 등을 오가면서 한참을 놀았다지요,


사실 버스 여행이 힘들진 않았는데 시간이 걸리다보니
피곤하기도 하고

호치민의 2월 4일은 거의 뭐..;;
한국식당도 다 쉬고, 대부분 시장들도 문을 닫아서

여유있게 저녁시간을 보냈답니다.

뜨거운 햇살이 가라앉을 때...


노트르담 성당

호치민 대성당, 성모 마리아 성당
카테드랄..뭐..뭐든..

가서 미사도 드리고


성체도 모시고,,,

미사 시간도 확인하고



저녁의 어스름을 담고 사진도 찍고


바로 앞의 타임스퀘어 거리쪽은 완전...조명 예술!!!

호치민이 역시..자유진영+외국인 투자의 자유로움 등등...

화려하더군요,



그나마 선선해진 저녁



그 유명한 에펠의 중앙우체국까지 찍고

2010/12/29 - [베트남,호치민] 메콩강 줄기를 따라
2010/12/24 - [베트남,호치민대성당] 노트르담 혹은 성모마리아 성당
2010/12/20 - [호치민,중앙우체국] 에펠의 취향, 여행자의 필수코스
2010/10/24 - [베트남, 호치민] 평화3000의 구강의료 봉사
2010/08/11 - [베트남 호치민] 해외봉사를 가는 이유


작년 여름의 그 습한 찌는 더위가 없음에 감사하면서 ^^



밤을 걸어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지난 번엔 야경을 볼 여유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정말 화려한 야경들을 많이 봤어요.

그러나 역시.ㅜㅜ

아직 마우스를 사지 못해서 사진 정리가 넘 어렵네요.

일단... +_+ 오늘의 일일투어를 나갈 시간!!!

메콩 델타 다녀오겠습니다!!!




3줄 요약

1. 호치민에서 만난 삼색냥이 애교 좀 짱인 듯!!!

2. 해바라기에 푸른 하늘, 한국의 여름날씨랍니다.

3. 메콩델타...;;; 제발 덥지 않길 빌어주세요!!!

여행 중에 노트북으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무겁지만, 가져온 보람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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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gardenland 2011.02.05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양이가 왠지 다르게 느껴지네요 ㅎㅎ 요즘 저희집고양이는 따뜻한곳만 찾아다닌답니다. 글잘보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적묘 2011.02.05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gardenland님 한국의 집고양이들은 정말
      겨울엔 따뜻한 곳 여름엔 시원한 곳..

      찾아다닌다고 바쁘지요~~~

      이불 안의 부비트랩으로 잘 숨어있을거예요 ㅎㅎㅎ

      베트남 고양이들은 한국 코숏하고 거의 같아보이는데
      가끔 푸른 눈이 있더라구요,
      오늘 만난 아기 고양이도 눈이 파래서 신기했답니다!!

  2. Deborah 2011.02.05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중에 저런 고양이 만나면 피로가 확 풀릴것 같습니다.

  3. 원래버핏 2011.02.06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4. 코로나. 2011.02.06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해바라기 색이 참 곱네요 ^0^
    ㅎㅎ 생각만 해도 고양이가 부비적부비적 놀아달라고 애교 부리는건 기분이 좋아요~ ㅎ
    여행 정말 알차게 하시고 좋은 사진들도 또 많이 올려주세요 ^-^

    • 적묘 2011.02.06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코로나님 부비부비

      귀여운 고양이들이 부비부비하는 즐거운 꿈을!!

      행복한 날 되세요 ^^

      여행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5. cinta 2011.02.06 2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요...정말 이쁜 녀석이네요. ^^ 해바라기의 노란색도 눈에 선명히 박힙니다.

    • 적묘 2011.02.06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cinta님 정말 여긴 한여름이랍니다 ^^

      오늘도 저 거리에서 고냥씨를 만나나 했는데
      못 만나서 아쉬워요

      대신에 정말 쪼꼬만 아기냥을 만났답니다
      너무 안 쓰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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