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11살 러시안블루, 회색고양이의 억울한 포스

적묘 2016. 4. 18. 08:00





고양이 3종 세트 중에서 

제일 애교가 넘치는

제일 사랑이 넘치는

제일 스킨쉽 폭발함


제일 사진빨 안받음

제일 사악한 칙칙함

제일 심난한 결과물






쪼르르르

따라오고

움직이면

붙어오고




흔들리지 않는 눈빛

흔들리지 않는 애정

흔들리지 않는 초점





근데 미안해

실내샷이라서 흔들려..ㅠㅠ


배색이 너무 어두워~~~~


포인트 흰색이 있어주면 모를까!!!







어떻게 찍어도

칙칙하게 나와서 내가 미안타..ㅠㅠ






무서워보이는 이유는 뭘까






그냥 곱게 세수하고 있는

귀여운 우리집 막내인데!!!


회색정장 입고 있어서인가


뭔가 포스가..;;







앙심품고 있는거처럼 보여..;;








무념무상 초롱군






똑같이 무념무상 몽실양인데..;;;


왜 이리 배색의 차이가 클까..;;;


같은 박스 다른 화이트 밸런스

같은 박스인데 늠 다른 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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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찍사는 괜시리 흰털없어서 사진 엉망이라고 구박해봅니다. 

 

2.몽실양은 구박따위를 접수하지 않습니다..놀아줘야 한다야옹.


3. 애교애교 폭발하는 성격좋은 러블!사진은 미안하다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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