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라기 보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조금 길게 걷고 있습니다.

예정보다 좀더 길어져서 생각지도 않게

이탈리아까지 와있네요





로마에서 가장 필요했던 것은

역시나 무엇보다 체력!!!


제가 무려 6박 7일을 잡은 것도

천천히 둘러보기 위해서였는데


아아...그것도 짧았습니다.


발이 편한 운동화와

갑자기 바뀌는 날씨에 우산, 우비

그리고 한번씩 생각나는 한식에의 갈증!!!



왜냐면..;;;

이탈리아 음식은 한국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짜거든요~


매운 맛은 거의 없고 말이지요.






저는 사실 한인민박을 이용해서

거의 불편함이 없었는데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여행용 멀티 콘센트를 이용하기도 하고


현지 호스텔을 번갈아가면서 이용하긴 하니까요

저도 여러가지를 항상 상비하고 있지만


역시....


이탈리아의 얇은 oo 형 콘센트는...갑갑힙니다.


한국의 돼지코보다 가늘어요.

그래서 한국 제품을 강제로 끼우면 안됩니다..;;

사이즈가 아예 달라욧!!!



예전에도 포스팅한 적이 있어서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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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역시나...


익히 들어온 바와 같이

이불의 문제!!!


이불을 커버가 아니라 

일반 현지 호스텔의 경우는 

그냥 시트천으로 감아서 쓰는 경우가 많아요.








저렴한 현지 호스텔의 경우는

수건도 유료

침대 시트도 유료인 경우가 있으니까

확인하시고 의외로 싸다 싶으면

뭔가 포함 안된 것이 많기도 하니까 추가 비용~

특히 이탈리아의 영우는 1.5유로에서 2유로까지의

도시세도 1박 당 붙습니다!!!!


그래서 한인민박이 오히려 싸게 느껴지는 거죠.









꺠끗한 이불에

물과 간식이나 과일이 꼭 나오는

한인민박의 장점은

특히 이탈리아에서 온몸으로 느끼게 되네요.







이탈리아의 경우는 레스토랑의 자리세도 꽤 커서

1유로에서 2유로...

사람마다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비싸게 주고 맛있음 괜첞은데

입에 안 맞아서 우울한 것도 문제..ㅠㅠ


돈은 내야함..;;;

것도 자리세까지!!! 크어어어어






그래서 특히 엄청 걸어야하는 로마에서는

새벽투어 가는 사람들 꼭 확인해서

깨워주고 밥 먹으라고 닥달해주시는


민박집 사장님이 그저 감사할 뿐!!!






다른 나라들에서는

한국민박 아침식사는 대부분 8시인데

정말 이르지요~






사실 로마 카푸치노 민박에서는


그냥 살살 걸어다녀도 되니까

편하게 다녔는데




시간이 있으면


집 주변의 이런 공원들에서도

유적지를 볼 수 있는 로마!!






그리고 중국음식이나 일본음식

한국 제품들도 간간히~








피렌체도 중국, 한국 식품점이 있고

로마에는


작은 마켓에서도

이렇게!!!!




반가운 라면도!


1유로에서 2유로 사이에 판매합니다~


다니면서 자주 보이기도 하고


피렌체에서 같이 방 썼던 

타이완 아가씨는 신라면 좋아한다고


신라면 컵라면을 저녁으로 먹더라구요!!!


전 같은 방 한국 학생이 먹는 줄 알았는데 ^^;;;






전 베니스 리알또 민박에서도

라면 하나 살짝 받아서 맛나게 먹었구요


베니스 리알또 민박에서도

한국 콘센트가 있어서 편하게 이용했었어요.





요즘은 워낙에 충전할거리가 많아서

노트북, 핸드폰, mp3, 카메라 베터리

정말 아쉬울 때가 많으니까  

혹시 현지 호스텔 이용할 때 대비해서 날씬이 oo 콘센트과 멀티탭, 









느글거리는 속을 달래기 위한

매운 맛이나 요즘은 간단하게 나오는 가루차 

선식 종류 그런 것도 챙겨오시는게 좋아요.


속 안 좋아서 라면 스프 챙겨온거 뜨거운 물 부어서 마시니까

힐링이 되더라는 전설같은이야기가 실제로 있더라니까요.


그리고 걷다보면 끼니 거르니까

달달한 간식같은 것도 현지 마트에서 자주 충전!!!!


튜브형 고추장과 라면스프 몇개는 

참 유용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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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로마 카푸치노 민박, 베네치아 리알또 민박, 피렌체와 베니스 현지 호스텔 이용

2. 가격대비 만족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현지 호스텔..이탈리아에선 한인민박 강추.


3. 다양한 콘센트, 한국적인 맛들, 소소한 수건도 아쉬워지는 남의 나라 걷기.


 빵에 고추장 발라서 풀이랑 햄, 토마토 끼워 넣어도 맛나용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유럽 이탈리아 | 로마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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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reya 2015.06.03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오래 여행해도 한식을 그리워하지 않는 타입이라, 한인 민박은 거의 이용하지 않았어요. 대신 피자 같은 음식들이 지겨우면 중국 음식을 사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가격도 싸고 종류도 많고, 가게 찾기도 쉬웠구요. ㅎㅎ
    저는 심지어 익히지 않은 스팸도 숟가락으로 으깨서 빵에 발라 먹곤 했었어요. 생각보다 맛있답니다!

    • 적묘 2015.06.03 1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레야님 전 한국떠난지 4년째고
      여행으로 다닌지는 8개월 좀 넘었네요
      여행자마다 다르지만 하루만 한식 없어도 힘든분들이 있죠

  2. csy 2015.06.03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마 카푸치노민박 계셨군요ㅋ 저도 로마갔을때 총9일동안 카푸치노 민박과 역주변의 다른민박집에 있었어요ㅋ여행초반에는 거의 호스텔에만 있었는데..빵을 먹어도 뭔가허전하고 그래서 정말죽을맛?이었어요ㅋ민박집의 밥을 보니 어찌나반갑던지ㅋ여행을 8개월째하고 계신다니 정말부럽네요. 좋은 여행되시길~

    • 적묘 2015.06.04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csy님 저는 그냥 집으로 가는 길이랍니다 ^^
      여행엔 운도 필요하고 좋은 날씨나 숙소는 정말 크게 여행을 좌우하더라구요.
      어제 현지 호스텔 작은 도미토리에서 움직이기도 힘든 방에서 있다보니
      절로 이런 글이 써지네요.

      특히 피렌체와 베네치아는 확실히 한인민박이 답인 듯!!!
      가격대비 만족도와 도시세 부분에서는 확실히 말이죠~

  3. 2015.06.03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적묘 2015.06.04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재우님 오 정말 오랜만입니다 ^^
      메일 드렸어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다른 두 분들께도 인사 전해주세요.
      저는 지금 냉면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ㅎㅎㅎ

      밀라노는 32도랍니다!!!!

  4. 나라r 2015.06.03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챠오민박 그립당~

    • 적묘 2015.06.05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라님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나봐요~
      역시 좋은 여행의 조건 중 하나는 숙소와 편안하고 맛있는 시간들이죠!

  5. 팬돌이 2015.06.04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aum 스페셜 통해 들어왔는데...
    사진을 보자마자 "카푸치노다~!!" 했네요^^
    역시 사모님 음식솜씨는 여전하시네요~
    제 여행 기간의 처음과 마지막은 카푸치노 민박에서 보내서 추억이 너무 많네요^^
    2005년에 총각으로, 2012년에는 신혼여행으로...
    카푸치노와의 추억이 너무나 많습니다^^
    잠시 추억에 잠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적묘 2015.06.05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팬돌이님 카푸치노 사장님께 전해드렸어요 ^^
      매우 반가워하시네요.

      저 식사할때 들은 그 커플같으십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6. heddy 2015.06.04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우연히 인터넷 서치하다 들어왔네요^^
    저도 5월 25일에 로마에 있었는데^^
    같은 공간에 같은 시간에 같은 언어로 느낌을 공유한다고 하는 게 참 멋있고,
    또 신기한 일인 것 같아서요^^
    여행 마무리 잘하세요.
    저는 한국에 들어와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답니다^^

  7. kukto74 2015.06.04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라 시적 감수성이 묻어 나오는 멋진 표현 입니다.....^^
    님과 여행의 목적은 틀리지만 한번나가면 한나라를 한달이상 돌아봐야
    조금은 그 나라의 알것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돌아와서 자신의 방문을 열었을 때 마음의 문도 활짝 열려 있기를 기원 합니다.

    오늘 좋은 블러그의 글을 보아서 마음이 따뜻해 지는 하루 인것 같습니다.

    • 적묘 2015.06.05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kukto74님 실제로 3년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랍니다.
      시적 감수성도 좋지만 ^^ 진짜 이제 집에 가고 싶네요.
      보고 싶은 것도 많지만 한국이 제일 보고 싶어집니다.
      이제 가장 머물고 싶고 보고 싶은 나라, 알고 싶은 나라가 한국인데
      아....들어가기 무섭도록 온갖 뉴스가 메르스네요..ㅠㅠ

  8. 티스토리 운영자 2015.06.05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이 게시글의 이미지가 6월 5일자 티스토리 앱 카테고리 배경이미지로 소개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글과 사진으로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 2015.07.02 0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적묘 2015.07.03 0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미리님 비밀댓글로 남길 필요가 없는 글이라서 나중에 확인하기 펴ㄴ하시게
      다시 복사해서 붙입니다.

      이제 곧 밀라노를 포함해서 1달간 이탈리아를 여행할 예정인데요, 제가 지금도 해외여행 중에 있어서,,,이탈리아에 가서 콘센트를 사려면 어디를 가야하는 지 혹시 아실까요?? [비밀댓글]

      어디나 마찬가지입니다.
      한국도 남미도, 유럽도..길거리나 편의점이나 슈퍼나 철물점 가시면 됩니다.
      여행 즐겁게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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