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는 한국 면적의 13배
리마는 서울 면적의 4배

그러나, 제가 항상 올리는 사진들은
다 거기서 거기

미라플로레스, 산이시드로,
산보르하, 아니면 센뜨로 데 리마

그렇게 몇군데를 제외하면 정말
맘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 없거든요.
게다가 차가 없으면 또 못가는 곳이 많아서....

실제로 페루 리마의 생활에서 
주말엔 갈 곳이 참 없습니다.


그 중에서 항상 가 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여기랍니다.

에코관광학과 교수님이 추천하신 곳이기도 하지만
제가 뜨루히요 갈 때
버스로 타고 가는 길에 본 곳이여서
아주 인상적이었고 가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무려 2년 만에!!!!
차가 있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드디어 다녀왔어요!



Km. 19.5 Carretera Pasamayo 

KM 63 Panamericana Norte | Aucallama - Huaral - Lima

https://maps.google.co.kr/maps?q=Eco+Truly+Park&ll=-11.637903,-77.216442&spn=0.005653,0.008572&fb=1&gl=kr&hq=eco+truly+park+huaral&cid=6517324722736146145&t=m&z=17&iwloc=A


저 아래 보이는 바다와
독특한 건물 양식

매번 버스를 타고 지나갈 때마다
궁금했던 곳


근데 웃긴 건 ㅎㅎㅎ
들어오자 마자 이렇게!!!

눈에 딱 들어온 건 여기서도 고양이~


화장실도 에코
친환경 공원답게 물로 처리하는 곳이었어요


그리고 그 앞에
예쁘게 자리 잡은 고양이 한마리~


아가야~

이쪽으로 오지 않으련?


막 해가 뜨거워질 때라서
이렇게 그늘에 자리 잡고~


계속 셔터를 누르니
귀찮다는 듯이
살짝 저쪽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우아하게 꼬리를 살짝 감고~
느긋하게 누워주는 거죠~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친환경적인 고양이랍니다!!!



2013/12/25 - [적묘의 코이카]페루 리마시청 한국문화행사 참가, 분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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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지난 4월 이후 집주변을 못 벗어나고 있는데, 오랜만에 외출이었어요~

2. 이 공원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포스팅 할게요.;; 생각보단 별로였지만....

3. 좋은 날, 좋은 친구... 지루한 반복일상에 정말 좋은 선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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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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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린. 2013.12.27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지 어딜가나 고양이를 만나시네요 ㅎㅎ

  2.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2.27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매력적인 고양이네요!
    그런데 정말 오랜만의 외출이라 시원한 바람 같이 기분 좋은 하루였을 것 같아요.
    참 아름다운 곳이네요.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라는 게, 사진에서도 느껴져요.
    정말 페루에선 따뜻한 크리스마스셨겠어요~

    적묘님, 건강하게 연말 연시 보내세요*^^*

    • 적묘 2013.12.28 0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리브나무님 정말 예상치 못하게 흘러갔던 날이었고
      출발부터 도착까지 모두 계획에 어긋난 날임에도 불구하고

      즐겁고 좋았던 날이었어요.
      바닷물은 정말 차고 햇살을 뜨겁고,
      길도 잘 모르는 곳을 달려서 도착하니 더 좋았지요.

      날씨는 지금 완전 더워요 ㅎㅎㅎ
      한여름이랍니다!!!!

  3. 미호 2013.12.27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걀을 엎어놓은 듯한 특이한 건물들이네요
    물론 고양이가 있어서 더 반가웠지만 말이죠
    페루가 따뜻해지는 만큼 한국은 추워지는 중입죠~

    • 적묘 2013.12.28 0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호님 이런 양식의 건물이 세계 여기저기에 있다고 해요
      다음 번 포스팅에서 한번 제대로 써보려고 하는데
      사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어요 ^^;;

      페루는 한국이 여름일때 정말 눅눅하고 습도 높은 겨울이었답니다.
      이젠 뜨거운 햇살에 건조한 바람이 시작되는 여름이지요~

  4. 아스타로트 2013.12.27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표정보니 이 인간 어디까지 따라오냐옹~ 하는 귀찮음의 스멜이 느껴지는데요ㅋㅋㅋ
    제가 설이한테서 자주 보는 표정이라 그냥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 적묘 2013.12.28 0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스타로트님 빙고!!! 저도 그걸 느끼면서 찍어서 미안하더라구요
      꽤나 귀찮아 귀찮아 했답니다.
      하하하하하.... 고양이들을 쫒아다니는 미약한 인간이란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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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묘의 여행과 시선, 그리고 고양이 2. 자유로운 걸음과 커피 한 잔 3. 오늘이 최선인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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