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에 살면서
꽤 자주 보는 풍경인데

특히 센뜨로 데 리마에 가면
보통 이렇게

부스라고 해야하나요?
아예 이렇게 딱 만들어져있는
구두닦기용 세트가 있답니다.

제가 구두를 신고 다니는 타입이 아니여서..;
사실 많이 걸어야 하기도 하고

특히 출퇴근하는 곳은
길이 좋지 않은 곳도 많고...
구두는 금방 망가지기도 하고

그래서 구두 닦을 일이 없어
아쉬운 맘이 없진 않네요~
한번 정도 경험해 보고 싶었는데


특히 이렇게
구두닦이 부스가 있는 경우는
아예 바퀴가 달려있는 것도 신기하고



구두를 맡기는 사람은
위쪽에 딱 앉아있고

구두를 닦는 사람은
허리를 깊숙히 굽히지 않아도
신발을 닦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이런 경우는 가격표도 붙어 있고
딱 자리가 정해진거 같아요.

일하는 분들도 리마라고 적혀 있는
옷을 입고있고


주로 센뜨로 데 리마에
정식으로 부스가 설치된 거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딱 구두 맡기고
서비스 받는 기분도 괜찮을 듯 하네요.

구두 닦으시는 분도
허리 안아프고 편할거 같구요.


이런 부스 없는 곳은
한국이랑 똑같아요.
그냥 거리에서..


예전의 센뜨로에 리마는
식민지 시대의 중심가였고

그 이후에는
도시 중심지가 산이시드로로 이동하면서
경제적으로 약해지고
범죄율이 높아졌어요.

그 이후에 정부가 대대적으로 정리해서
다시 안전해지면서 길가의 가판대를 대부분 거둬내면서
이렇게 나름 정리된 가판대 문화를 정립했습니다.

구두닦이 부스도 그 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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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구두닦이 부스는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인 듯. 그러나 지역마다 좀 달라요. 

2. 구두 닦는 값이 얼만지는 모릅니다.~먼지가 많은 곳이라 구두닦이가 많아요. 

3. 베트남의 거리 이발소처럼 인상적이었던 리마의 구두닦이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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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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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복한요리사 2013.04.01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겁고 행복한 4월 되세요~
    좋은곳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 캔사이다 2013.04.01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하자면 미니 점포네요..ㅎ
    잠시의 휴식도 취하고 거리 구경도 하고 좋고
    이색적이네요..

    • 적묘 2013.04.03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캔사이다님 길에서 계속 주목받으면 약간 민망할거 같긴 하더라구요 ^^;;
      그래서 다들 신문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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