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단상

[호떠이의 노을] 끝없이 흘러간다

적묘 2010. 12. 9. 10:51

다행이다..

태양은 지고 또 뜬다..


다행이다

바람은 불고

계절은 바뀐다




다행이다..


이 순간 이 곳에 있어서



아..쓰고나니..

이적의 다행이다가 생각나네..ㅡㅡ;;;



갑자기 듣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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