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한 곳
리마의 고양이 공원이지요
최근에 자주 못갔는데

사실...수업을 나가는 곳이랑 이곳은 정말
다른 세상이예요!!!

이거저거 복잡한
할일들
 마음들

다 잠깐 내려 놓고


버스 타고 ....



아직은 하늘이 울적한..
리마의 봄입니다.

정말 딱 하루 햇살 비치더니
또 우울한 하늘이네요.




케네디 공원 입구에서
찰칵..


환경오염을 주제로 한
카툰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어요


카툰도 흥미가 있지만
예전에 다른 곳에서 전시했던
작품들이더라구요.

제 눈은...
어떤 전시품보다~


더 현실적이고
어떻게보면

더 비현실적인!!!


초상권 때문에 양쪽의 아가씨들은
잘라내는 과감한 컷...

이쪽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있는
세뇨리따에게 계속해서 접근 근접!!!


우웅...이잉~~~
냐아~~~~ 나 한입만~~~~


응응응??

하는 ..;;; 노랑둥이와 계속해서 밀어내는 ..;;
아 밀당의 현장!!!!



하늘과....오후 2시임에도
패딩을 두껍게 차려입은 아가씨의 옷차림

이것이 리마의 7,8,9,10의 옷이랍니다.
대략 11월까지도..;;;

한국에 비하면 추운 편이 아닌데

평균 온도 15도에서 27도 사이다 보니
해가 뜨지 않는 리마의 겨울 6개월은 정말 춥게 느껴집니다.
으슬으슬


따뜻한 햇살이 아쉬운 건
사람만이 아니지요


이 기간에는 고양이들도
피부병이 늘어요


진짜..;;
이건 집에서
아기나 다른 동물 키우는 분들께!!!
꼭 드리는 말씀입니다.

길냥이 함부로 만지지 마시고
집에 들어가면 손을 꼬옥 씻으세요.

제 고양이들은 모두 한국에 있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스스럼없이 고양이를 만지는 거랍니다.

......


눈꼽을 떼어주었습니다!!!!

아따...미모 빛난다!!!


켁..;;;

덥썩... 의자 팔걸이로 올라가서
식빵을 굽네요



사람들이 오가는 중에..
책도 찾고 친구도 기다리면서
한참 노랑둥이와 시간을 보냈습니다.

거리에서, 풀밭에서, 벤치 팔걸이에서
식빵을 굽고 있어도 해꼬지하지 않는
친절한 무관심이 항상 부러운...

여긴 리마의
미라플로레스, 케네디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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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관심어린 따뜻한 시선 외엔 따뜻한 것이 없는 것이 도시 생태계.

2. 시청과 봉사단체에서 자원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지고 있는,페루 유일한 곳!!!

3. 눈꼽을 떼주고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길냥이가 있는 곳....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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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오젬마 2012.10.19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꼽 떼주고 싶다;;; 생각하고 있는데 눈꼽떼준 사진이 딱ㅋㅋㅋ진짜 인물이 확 살았어~^^

    • 적묘 2012.10.19 2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오젬마님 다들 똑같은 생각을 하게 될거예요 ㅎㅎ
      고양이도 얼마나 눈꼽 떼고 싶었을까요~~~

      기냥 편히 떼주었답니다 ^^

      공원 고양이들도 저마다 영역이 있어서
      자리마다 다른 애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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