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차차포야스!!!
대부분의 유적지에 대한 설명이 부실합니다;;;

잉카 이전의 문명이고
이들이 어떻게 살았고 어디로 갔는지
딱히 설명이 많지 않아요..;;

게다가 센트로에서 어디를 가든간에
하루가 걸립니다..ㅠㅠ

모든 유적지가 다 멀어!!!!!
피로도를 생각하면 다시 갈 수 있을까 싶은
그런 곳입니다.

기념품으로도 많이 나오는
까라히아는 정말 가보고 싶었던지라
하루 일정을 여기로!!!


그래도 보고 싶으면 가야니까..
일단 달리고 달리고
자기에도 힘들 구불구불한 길을 달려서
드디어!!!!


입구에 도착하면
말들이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여기는 상당히 지대가 높기 때문에
걷기가 힘들거든요.


먼저 입장권을 사야합니다~

여행자들도 학생증 가지고 있으면
할인 받을 수 있으니까
국제학생증을 꼭 소지하시길


입장권 정말 썰렁...하지요


동네 사람들은
대부분 농사를 짓고
가축을 칩니다.


보기엔 상당히 여유롭지만
꽤 경사가 있습니다.


말을 타고 가는 것도 중간까지~



아래로 쭉 내려가면서
중간중간에

이렇게 말이나 당나귀가 있는 것도 볼수 있어요



한참을 내려가서
다시 걸어야 합니다.


보이시나요?


이 절벽의 저쪽
한쪽에 무언가가 보이셔야 하는데~


바로 저 얼굴들!!!

cara 까라는 스페인어로 얼굴입니다.
이름이 이렇게 붙여진건 스페인어로 따서 지은거죠

실제론 어떤 말을 썼는지도 모릅니다.


있는대로 망원렌즈로
댕겨서 찍었습니다.

저쪽~~~에 보시면

사람뼈와 두개골뼈가 보이시나요?



건기에 부서지는 돌덩이들
조심해야 합니다.
가끔 붕괴되거든요.

그러면서...같이 떨어져 내리는....

사람들의 뼈!!!!!


절벽 아래에 이렇게
다시 그냥 쌓아놓았습니다.




여긴 또.... 앵무새가 많은 지역이라서
아이들은 새에게 돌을 던지면서
 놀려고 여기 내려온답니다 


새들이 날아가면서
지저귀는 소리는 정말 예쁜데...

사진은 하나도 안나왔네요..ㅠㅠ


바로 위엔
죽은 사람을 모셨었고
사람들의 접근이 거의 불가능한 곳인
이 벼랑 위쪽이라면
새들이 살기에 안심되는 곳이었겠죠


거기에 여기저기
선반처럼 만들어서
죽은 이들을 모셨다면...
일종의 무덤이었다면



일종의 조장형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뜩이나 시에라는 ....

건기와 우기가 번갈아 오니까
건조한 날씨와 비가 그 과정을 빠르게 했겠죠


왜 이 뼈들을 따로 모아서
보관하지 않느냐고 물으니

관광안내원 말이
원래 여기 있던 것이고

위쪽에서 뼈가 떨어지면
그냥 있는 자리에 놓아두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저 위에서 떨어진다고..;;;;;

역시 제 짐작이 맞았으려나요?

다만 저 높은 곳까지
어떤 이들이 어떻게 올라갔을까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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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일종의 무덤이랍니다. 어떻게 저기까지 올라갔는지가 불가사의.

 2. 셀바와 가까운 시에라라서 앵무새가 많답니다!!!
 
3. 두번은 가기 힘들겠지만 한번은 가볼만 했어요~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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