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이는 기니피그랍니다.

기니피그는 남미 원산지인 설치목 초식동물입니다.

Cavia porcellus가 정식 학명이구요
원래 남미에서는 식용 가축입니다.

그리고 이후에 주로 실험용으로 사용되다가
특히 결핵관련 연구에 많이 투입되었다고 하네요.

최근에 들어 애완동물로!!!

한국에도 기니피그를 애완용으로 키우는 분들이
좀 늘었지요?

 




페루에서는 전통음식의 한가지이기도 합니다.
유럽인들이 남미에 들어오기 전까지

거의 유일한 단백질 공급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은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를 주로 먹고

꾸이는 특별한 날 특별한 손님을 위한 음식이거나

여행자의 경험을 위한 식탁에 오르는 식사일 때가 많지요

 


실제로 꾸이를 먹지 않는 페루 사람들을 많이 만났는데
대부분은,

1. 살아있을 때의 귀여운 기니피그를 보았기 때문에
그 얼굴이 생각나서 먹지 못한다!

2. 아니면, 다른 먹을 것이 많다! 왜 먹냐!!!

3. 닭고기와 맛이 비슷한데, 살이 적고 뼈가 너무 많다!


 



라는 3가지 의견이더라구요.

실제로 이렇게 안쪽을 자세히 본건 처음인데
제가 사진 찍어도 되냐고 하니까
식당 아저씨가 친절하게 잘 보이게 돌려주시더라구요.

안에 작은 가시같은 뼈가 잔잔하게 많이 박혀있어요

아 ..그리고 머리..;; 가 달려있으면 안 먹고
안 달려있으면 먹는다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그 말이 공감가네요 +_+


 


일단 고기 양이 많지 않아서
더 고급일려나요!!!

 

어쨌든 이렇게 길에서 요리되고 있는 과정을
이렇게 본 것도 신기해서
열심히 담아왔습니다!!!

....역시 저는 뼈가 귀찮아서..;;; 쪽에 한표를!!!





 



정작 사진을 담은 곳은 까네떼의
루나와나였구요.

 

 
작은 광장이 있는

여행자들을 위한 거리엔

 


시청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고

 


관광 기념품도 판매하는 곳들이 모두 조만조만해서

15분이면 모두 돌수 있을 정도의 작은 마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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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그래도 쿠스코에 가면 한번 시도해 볼 듯!!!

2. 닭고기랑 맛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안데스 특산음식이예요.에콰돌에서도 먹어요

3. 어느 지역에서는 고양이도 먹는다고 하더군요. 일반적으론 안 먹습니다.

 

 ♡ 2012년 6월 글,전 아야꾸초에 가서 먹었어요 ^^ 맛 괜찮아요~♡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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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티틀러 2014.09.06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엽긴 하지만, 그래도 고기로 구워져 있으면 전 한 번 먹어볼 거 같아요ㅎㅎㅎ
    잘 안 먹는 이유 중에서 살이 적고 뼈가 많다는 게 제일 현실적인 이유 같네요.
    저도 잔가시 많은 생선은 잘 안 먹거든요ㅋㅋ

    • 적묘 2014.09.06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히티틀러님 살아있는 꾸이는 15솔 정도 하고 요리된 꾸이는 두배 이상의 가격인데
      레스토랑에 따라서 가격이 확 올라간답니다.

      저는 초대된 집에서 먹어봐서 ^^;;
      레스토랑 가격은 잘 모르겠어요,

      4등분을 해서
      뼈가 좀 없는 쪽을 먹으면 편해요 ^^

  2. 클로에 2016.12.02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떤 동물이라는걸 알고서는 못 먹겠더라구요 ㅠㅠ
    뭐 고기 자체를 안 먹으려고 하다보니 더 그런 것도 있지만 ;_;
    남미에서 채식주의는 힘들었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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