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4

[나오젬마님네 요크셔테리어] 11살 몽실이의 사랑고백 혹은 껌딱지?

베이지색 꽃무늬 별무늬... 화사한 색상에 발라한 느낌이 나는 폭신하고 따뜻한 쿠션 어린 저것은.. 딱딱하고 차가운 테이블 위에서도 잘만 놀지만 난 아냐.. 난... 엄마가 필요해 평생을 엄마만 보고 살아왔으니까 서클렌즈를 끼지 않아도 큰 눈망울 눈물렌즈를 끼지 않아도 언제나 그렁그렁한 눈망울 눈망울에 맺혀있는 건 언제나 우리 엄마 내가 기댈 수 있는 곳은 오로지 엄마의 따뜻한 허벅지 오로지 믿고 몸을 맡기는 건.. 엄마의 두 손 좀더 오래오래 엄마 품에 있고 싶은 마음 2011/07/12 - [나오젬마님네 아메숏,유메] 아기고양이는 에너자이저 2011/07/09 - [나오젬마님네 아메숏,유메]캣닙 무반응 고양이 2011/07/08 - [나오젬마님네 아메숏,유메] 유치가 찬란한 고양이의 하품샷! 2011..

[부산대,키친테이블노블]고양이 안에 나 있다

여기엔 고양이가 있다 카페 안에 고양이가 있다 난간 위에 고양이가 있다 어디엔가.. 고양이가 있다 묘생의 기쁨 앞발로 그러 모으며 그렇다고 다가오는 손길을 거부하지 않아..않아.. 않..;;; 하면 안되겠니? 차가운 날들에 가끔 이렇게 따끈한 곳에서 배털 뜨뜻하니 지져줘야 아~~~~ 이게 한국의 자랑 온돌맛이구나 싶어~ 그러니... 많이 자고.. 아프지 말고 외롭지 말고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이 눈꺼플이란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지만 다행히 안심하고 눈을 계속 감고 있을 수 있는 이곳에 고양이.. 흰둥이가 있다.. 자꾸 졸라봐야... 그저 막 졸려서 어쩔 줄 모르는 고양이가 있다 그리고.. 고양이 허벅지도 있다.. +_+ 응? 유난히 허벅지가 하얀 흰둥이가 있다 그리고.. 네 안에.. 고양이가 있다....

[부산대,키친테이블노블] 고양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

이 곳에서는 이 안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저.. 그렇게만 있어주면 되는 존재 이 공간에서만 허락된다.. 이 독특한 배색의 고양이는 새라랍니다~ 2010/08/13 - [길고양이의 시간] 지붕 위의 8개월 한때 이 근처에서 일하면서 고양이들에게 사료 셔틀을 했던지라 더 마음이 짠하다. 머리 위의 손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낯선이의 손 낯선 향기. 그래도 이 공간 안에서는 모든 것을 허락해도 된다. 멍하니 바라 보다가 가고 싶으면 폴짝!!! 인사를 나누고 서로 가까이 하고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앉아있어도 되는 공간 몸을 녹일 수 있는 따스함은 쭈욱 기지개 켜고 돌아 앉을 여유를 마주한 또 다른 고양이에게 코끝으로 인사하고 낯선 카메라 셔터음에 화들짝 놀라 도망가지 않는 딱 그정도의 편안함을 허..

[부산대앞,키친테이블노블]여고생 허벅지 그리고 개와 고양이

고양이와 책 카페 치킨테이블 아니구요 ~~~ 키친테이블노블 맞습니다 !!! ^^ 요기 강아지 이 눈 땡그란 녀석도 이 집 식구랍니다 삐용이~ 아아..고양이 카페에서 사랑받는 방법은 고양이가 되는 수 밖에 없는걸까? 여고생 허벅지에 올라가서 -이거 낚시용 키워드 맞습니다 +_+ 밤문화 이후에 재미들렸어요.ㅡ.ㅡ; 2011/01/19 - [검색유입어 분석] 혼자 야밤에 빵터진 이유 잠드는 건 개가 꿈꿀 수 있는게 아닌가요? 허걱.. 삐용아..;;; 그렇게 그렁그렁한 눈으로 날 바라보지 말아... 커억..ㅠㅠ 당했다.. 그래봐야..; 너님은 여고생도 아니고 집에 고양이들 걱정되서 날 무릎에 올려놓고 둥기둥기 할것도 아니잖어!!!! 현실은 바로 인식하고 있는 올바른 강아지 삐용이..;; 그 와중에도 턱시도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