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3

[적묘의 파나마]페루 리마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하늘길에서

기본적으로 무언가 딱 정해진 계획대로그렇게 지내다가 마음가는대로 주머니 사정 허락하는대로... 살아보자고 그렇게 확 틀어버린 계기는아마도 2014년 12월에 떠난 갈라파고스 여행이었을거예요 갈라파고스의 26일은 정말처음으로 느껴보는 새로운 방식의 시간과 공간을 느끼는 곳이었거든요사람들을 만나고 삶을 잠깐 공유하는 느낌의 여행 2014년 10월 5일 이후로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이유들로여행을 하나하나 새로운 것들로 채워나가고 이번 멕시코행도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갈라파고스에서 받은 연락지인 한분이 멕시코 시티에 있다는 것그리고 갈라파고스에서 만난 여행 친구가남은 멕시코 페소를 준 것그리고 리마에서 가장 친하게 지낸 친구도멕시코 시티를 가고 싶어한 것 다른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도멕시코를 강력하게 추천했다..

[적묘의 여행]LA발 인천행,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먼저 LAN 항공으로 페루 리마에서 LA까지 온 상태.. 5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있습니다.. 리마에서 부친 짐은 한번에 한국까지 가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 여권에 입국도장을 찍고 이때 에스타 전자비자가 있으면 입국신고서는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시 짐을 찾고 세관검사를 거쳐서 일단 나가서 오른쪽으로 꺽어서 짐을 다시 실어 놓고 LA 공항을 나갈 수 있습니다. 공항의 음식들은 비싸고 물도 비싸니까 그냥 미리 부치는 짐에 음료수와 간단한 과자 등 요기거리를 넣었다가 중간에 찾아서 다시 보내기 전에 열어서 꺼내면 됩니다. 그리고 나오면 바로 이런 곳! 도착시간도 늦고 출발시간은 밤 12시 넘어서.. 하겐다즈...아... 먹고픈데... 머리 속에는 공항 음식=비싸다 가 입력... 뭐..그냥 평범한 가격입니..

[베트남항공] 밤비행기 기내식의 비밀 +_+

밤비행기 타면 밥이 나와요? 답부터!!! - 넵 나옵니다. 누군가가 물어보더라구요 호호호 뱅기 안타본 친구들에게 하는 이야기들 몇가지가 있죠 1. 비행기는 신발 벗고 타는거야 2. 화장실은 2분 만에 자동으로 열려 3. 물이랑 밥도 돈주고 사먹어야해 아아..;; 사실 요즘 저가형 항공은 물도 사먹는거 맞아요~~~ 그러나 베트남 항공은 메뉴판까지 줍니다. 저도 베트남 항공은 처음인지라 ^^ 경험담 풀어 놓습니다. 누군가가 말했었죠!! 가장 맛있는 음식은 기내식이라고 ^^ 공감 또 공감 하늘을 내려다보며 하는 식사란 정말 멋진 것!! 물론 출입국 심사 카드를 쓰는 법은 미리 알고 가는게 편하답니다 대략 다 비슷비슷합니다. 개인 정보 쓰고 오가는 편수랑 묵어가는 곳 주소를 쓰면 되지요 비행기 타면 바로 물티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