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눈 5

[적묘의 고양이]부산대 고양이,턱시도 오드아이, 귀여운 애교쟁이 수컷

부산대 근처엔 고양이들이 많죠. 예전에 지붕 위의 고양이들 밥줬을 때도 그렇고종종 보는 고양이들 중에서 간혹 정말 심쿵 예쁜 아이들이 있어요. 세상은.... 외모지상주의!!! 2018/07/27 - [적묘의 고양이]부산대 고양이,뽀시래기,아깽이 등장,담벼락고양이들2017/09/25 - [적묘의 고양이]부산대,사회과학대 고양이들, 문창솔 캠퍼스 묘르신 태풍 오기 전날씨가 화창 화창하던 때랍니다. 발걸음을 바쁘게 옮기는 중 으왕 그대로 멈춰라!!! 꺄아... 너 정말 오랜만!!! 몇달만인지 모르겠네요. 이쪽길을 자주 안다니지만그래도 간혹 봤었는데 어느새 더 커진 듯 기분이 좋은 오드아이 그릉그릉 만져줄까? 응~~~ 만져달라고!!! 저 예쁜 푸른 눈을 빛내고 있네요 여기저기 상처도 있고살짝 여드름도 보이고 그..

[적묘의 터키]셀축에서 만난 오드아이 강아지, 성요한 대성당 가는 길

2017년 현재 티켓도 바뀌고 가격도 올랐네요.일단 제가 갔을 때는 입장료 가격이 에페소스유적지+테라스하우스 = 40리라성 요한 대성당+에페소스 고고학박물관= 15리라였어요. 지금은 에페소스 유적지 40 터키쉬 리라테라스 하우스 10 터키쉬 리라성 요한 대성당 10터키쉬 리라에페소스 고고학박물관 10 터키쉬 리라마리아의 집 25터키쉬 리라입니다. 통합권 가격은 다시 확인해 보시는게 안전할 거예요. ^^ 입장 시간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했습니다. Opening Hours:​Ephesus Ancient City - Basilica of St. John - Archaeogical Museum of EphesusApril - October : Opening Time: 8.00 - Closing Time: 19...

[적묘의 쿠바]담장을 사이에 둔 작은 고양이와 큰 강아지의 어느 오후

어디서나 느끼지만 한국은 정말 동물들에게 야박한 나라인걸까왜 한국에선 이렇게 가까이 다가가기 힘들었던흔한 짐승들이진짜 흔하게 다가왔던걸까 여행 사진을 뒤적이다 보면 고양이든 개든 하다 못해 새들마저도느긋하게 다가오는 나라들을 걸었구나 싶다. 아직 뜨거운 해가 시작되지 않았던 쿠바 아바나의 3월 날씨는 겨우 31도..;; 그들의 기준으론 봄날. 아직 추워서 물 놀이를 하지 않는 봄날 여행자들의 길이 아니라그냥 흔한 평범한 길을 걸으며 그늘을 찾아가는 중에 만난이들 둘다 뭔가 열심히 열혈한 대화 중!!!! 남의 집 담장 너머로슬쩍 카메라를 밀어 넣어본다 눈이 유난히 선명한 큰 잘생긴 개가 직시한다 이내 몸을 낮춰 가까이 다가간다 빛을 가득 품은 칼날을 새운 눈동자로 진짜 고양이 인정!!!! 짖다가말하다가웅얼..

[적묘의 페루]푸른 눈 고양이가 아이들에게 쫓기는 이유

이 고양이는 진짜 렉돌이나 버만샴의 피가 섞인게  아닌가~그렇게 생각될만큼 푸른 눈이 유난히 아름다운 고양이아 그리고 항상 공원 끝 쪽에서오가는 고양이랍니다.고양이들은 영역 동물이다 보니미라플로레스의 고양이 공원에서도각 영역마다 있는 고양이들이서로 다르답니다.유난히 선명하게 눈이 예쁘고사람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이 고양이~ 페루 리마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라고 자부할 만한 이곳인지라저녁에 되려하자할로윈을 즐기려는-전통적인 의미의 페루 할로윈이 아니라 미국식...분장 파티죠사람들이 하나 둘 늘고 이 할로윈 분장을 한 아이들이신나게 쫒아다니는 고양이가...바로얘랍니다!!!!불쌍한 것...ㅠㅠ사람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적묘의 뉴욕]푸른눈 시베리아허스키를 만난 센트럴 파크

따뜻한 봄날에 신나서 달리는 시베리아 허스키를 만났답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나와 센트럴 파크에 있는 오벨리스크 쪽으로 나와 천천히 걸어가던 중이었어요. 햇살이 어찌나 반짝반짝한지 더워서 겉옷을 벗을 정도로 날이 좋았어요. 거기서 만난 하늘색 푸른 눈의 시베리아 허스키!!! 저쪽에 클레오파트라의 오벨리스크를 미국이 가져온 거... 보이시죠? 가까이 가려니 생각보다 좀 더 걷네요 하늘이 파랗게!!! 화창합니다!!! 이제야 꽃이 피는데도 순식간에 확 더워져서~ 천천히 걷다가 딱!!! 마주친 거죠~~~ 더워서 벌써부터 혀를 있는대로~ 헥헥 대면서~ 주인이 핸드폰을 받는 동안 놀고 싶어 놀고 싶어 뛰고 싶어 뛰고 싶어 근데 뛰려니 또 더워어!!! 어쩌지 어쩌지? 그사이 통화가 끝난 허스키 주인의 말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