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과일 5

[적묘의 페루]리마,과일먹기,페루의 슈퍼마켓들,페루과일,페루에서 먹고 살기,멜론, 수박, 망고, 파파야,파인애플, 과일보관, 냉장보관

페루에는 또뚜스, 플라사 베아, 그리고 각종 과일 시장들이 있죠. 재래시장보다는 아무래도 가격을 바로 보고 바코드로 찍고 영수증을 받을 수 있는 건 수퍼마켓이 편합니다. 왔다갔다하면서 들어가기도 편하기도 하고 긴장도가 떨어지긴 합니다. 소매치기를 막 특별히 조심할 필요도 없고 마트 안에서는 보통 와이파이가 제공되기도 하구요. 우리 눈에 익숙한 사과도 있고 익숙하지 않은 이건 뭐지? 하는 그런 열대 과일도 많아요. 가격도 할인이 꽤 있어 괜찮더라구요. 프로모션도 있고~~~ 보통은 무게 당 얼마. 표시되어 있습니다. 멜론은 킬로그램당 2.29솔이란 거죠. 수박은 제가 갔을 때부터 막 제철이 시작되서~~~ 행복했죠 ㅎㅎㅎ 한국에서는 쓰레기종량제와 높은 생산비와 인건비에 과일 먹기가 살짝 무섭지만 페루는 아직 ..

[적묘의 페루]저렴한 리마과일도매시장,mercado mayorista

오랫동안 혼자 살아보면 제일 힘든 것 중 하나가~ 시장을 봐서 냉장고를 채워 놓는 것이랍니다. 가끔 정말 빵이나 외식으로 떼워서 신선한 음식을 먹을 여력이 없을 경우도 있거든요. 마침, 연휴와 함께 여유있게 쉬고 냉장고도 좀 채워 넣어야지 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과일시장에 가자는 초대를 받았습니다. 이 초대가 얼마나 감사한지!!! 페루 리마는 도심지이기 때문에 과일이 아주 싸지 않습니다. 소매시장과 슈퍼마켓으로 들어가면 한국보다 싼 정도일뿐, 산지의 두배 세배 가격이거든요 그래서 지갑에 돈 주섬주섬 챙겨 넣고 출발 https://maps.google.co.kr Mercado Mayorista De Frutas, Lima, Perú 지도맵에 Mercado Mayorista De Frutas, Lima, Pe..

[적묘의 페루]과일도매시장엔 코코아크림색 고양이,mercado mayorista

오랫동안 혼자 살아보면 제일 힘든 것 중 하나가~ 시장을 봐서 냉장고를 채워 놓는 것이랍니다. 가끔 정말 빵이나 외식으로 떼워서 신선한 음식을 먹을 여력이 없을 경우도 있거든요. 마침, 연휴와 함께 여유있게 쉬고 냉장고도 좀 채워 넣어야지 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과일시장에 가자는 초대를 받았습니다. 이 초대가 얼마나 감사한지!!! 페루 리마는 도심지이기 때문에 과일이 아주 싸지 않습니다. 소매시장과 슈퍼마켓으로 들어가면 한국보다 싼 정도일뿐, 산지의 두배 세배 가격이거든요. 그렇다고 혼자 갈 수 있는 곳이 아닌 먼 곳에 있는 시장인데다가 박스로 판매하는 완전 도매시장!!! https://maps.google.co.kr Mercado Mayorista De Frutas, Lima, Perú 지도맵에 Merc..

[적묘의 새콤달콤]알록달록 색이 예쁜 페루식 귀차니즘 식단

페루식이라기 보단 페루니까 가능한? 알록달록 예쁜 식탁이 가능하답니다 ^^ 물론 적묘 스타일의 귀차니즘 식단이랍니다. 페루엔 많은 것들이 있지요! 모든 것이 리마에서 생산되는 것은 아니고 셀바나 시에라에서 생산되는 것들이 모두 리마로 모이니까 가능한 것이죠 일단 +_+ 시장에 가서 마음에 드는 과일을 싹 쓸이!!! 해오고 싶지만 사실 시장을 본다는 행위 자체가 꽤나 육체노동이죠! 무거워서.;; 쪼끔만 샀어요 빨간 사과는 칠레산~ 역시 대부분의 남미 생산품들이 리마로 모여들기 마련~ 배는 우리나라처럼 동그란 배가 없어요. 요렇게 길죽길죽하게 생긴 서양배!!! 아삭한 맛은 없고 더 부드럽고 달아요~ 물기가 많아서 좀 다르지요. 조끄맣게 생긴 알록달록한 것들은 오주끼또라고~ 부드럽고 달콤한 감자 같답니다. 빵..

[적묘의 맛있는 일상]페루에서 처음 먹어본 과일,오이멜론

지난 번 홈스테이집에서 같이 시장에 갔을 때 궁금해서 한번 먹어본 적 있는데 시원하게 맛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제사!!! 부엌 정리가 대충되고 바닥 청소 좀 반쯤 되고 해서 시장을 볼 때 요 녀석도 영입했지요~ 에..또..집 정리는 이정도 수준으로.. 보이는데만 일단 정리..;; 이사를 혼자 3일 정도 걸쳐서 택시를 타고 조금씩 짐을 옮기고 이래저래 빨 것들 다 꺼내서 빨면서 오갔거든요. 가구와 여러가지 물건들 전자제품들은 앞에 살던 선배단원에게 돈을 지불하고 구입했습니다!! 각각 따로 사면 제 마음에 드는 건 살 수 있겠지만 그건 .....코이카 생활비로 무리!!! 저는 지난번 베트남 생활에서 남은 달러를 환전하지 않고 가져와서 그나마 한번에 이것저것 다 지불했답니다 선배단원이 냉장고에 남겨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