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1401

[적묘의 아마존]페루 이키토스, 벨렌 시장에 가면 열대과일도 있고 독수리도 있고

여행책자에서 여러가지로 놀랄 때가 있는데 페루 이키토스아마존 유역의 이 도시에서벨렌은 가장 낙후된 곳이고또한, 물의 수위에 따라서 잠겼다가 드러나는 곳이어서오염이 심한 곳이기도 합니다. '남미의 베니스'란 표현에한번 쓰러졌죠..ㅡㅡ;;; 베니스를 다녀온 다음에는 더욱 그런 기분이 커졌고!!!! 여기가 바로 벨렌 지역입니다. 이론적으론 외국인 여자는 혼자 가지 말라는 곳 제가 간 것은 건기였을 때라물이 빠져있을 때랍니다. 벨렌은 시장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아마존에는여성호르몬이 많은 과일들이 많아요 +_+ 그래서 이키토스에는 게이가 많다는 설이...설이 아니라 실제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현지인들이 해준 이야기~~~~ 낮보다는 아침이 더 다니기 좋은데조금 애매한 시간에 갔어요. 재래시장이라서낮에는 고..

[적묘의 아마존]이키토스 명물,특식~수리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Iquitos food,suri

아마존강은 남아메리카에 있는 강으로 세계에서 유역면적이 가장 크죠 길이는 6,992㎞, 유역면적은 705만㎢로 세계에서 가장 큰 강그래서 아마존강은 강보다는 내해에 가깝습니다. 대형선박 운행이 가능하니까요. 아마존강은 큰 지류만 해도 200개가 넘는데 그 중에서 17개는 길이가 2,000km 이상 본류와 지류를 모두 합하면 5만km 이상 그러니 어디서부터 재느냐에 따라서강의 길이는 달라집니다. 제가 처음으로 만난 아마존은 이키토스 아마존강 상류에 있는 하항도시로 인구 밀도가 희박한 열대 우림지역에 위치합니다. 보통 강 구경은 자연탐방이지요. 열대우림지역의 자연환경을 보러갑니다. 사람들이 가장 접근하기 좋은 아마존이이키토스랍니다. 그나마 어느 정도 발전을 했고지속적으로 투자가 되고 있으며 여행사와 숙박시설..

[적묘의 사진]모로코 여행 정리,스냅스 포토북, 레이플랫, 스냅스 일기

요즘 스냅스를 이용하는 이유는스냅스 일기 떄문이죠. 여행을 조금씩 정리하면서사진책들도 늘고 있습니다. 이번엔 모로코입니다. 하드커버, 레이플랫 8*8 그리고 스냅스 일기 일반 사진 인화 몇장 탄탄하게 잘 포장되서 이렇게 온답니다. 가벼운 스냅스 일기들고 다니면서 보여주기 좋아서 스냅스 일기로 정리하는 것도 좋아요. 안의 사진들은날짜와 상관없이 예전에 정리해둔 페루 여행 사진들 하나씩 올려서 20개의 잉크를 받고 만들고 어느새 5권째 그렇게 주문할 때마다 또 스냅스 포토북도 한두권씩 주문하고.. 가벼운 스냅스 일기에 비해묵직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하드커버 레이플랫 포토북 모로코 아실라의 바다가 생각나네요. 마라케시2박3일->사하라2박3일->페즈 2박 3일->쉐프샤우엔 5박6일->아실라 2박 3일-> 탕헤르 ..

[적묘의 고양이]페루 알파카 방석에 대한 고양이들의 반응

더운 공기가 살짝 사라지고 시원한 바람이 불면 이때다 하고 꾹꾹 넣어두었던알파카 방석을 꺼내서열심히 알파카의 내음을 날리고 있습니다. 그 동안은 정말 정신없이 바빴거든요. 이 알파카 방석들은친구님께서 보내주셨어요. 제가 특별히 부탁드렸었거든요 ^^ 멀리서 온 방석들을빨리 빨리 열어서 숨을 쉬게 했어야 했는디..;; 어찌나 정신없이 박스를 방치했는지..ㅠㅠ 보송보송 살아나라고열심히 열심히 빗질 또 빗질 어느새 올라온 초롱 어르신 낯선 터럭의 내음에 황당해합니다. 이 짐승은 뭐다냐 그러게나 말야 뭐지 이 야생의 내음은? 몽실양도 당황당황 알파카 내음에 화들짝 놀라서발걸음을 빨리하는 몽실양 한참을 킁킁거리는 중 위험한 것은 아니야~~~ 뭔가 우리집에 잘 어울리는터럭 색들 초롱군과 함께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

[적묘의 페루]기니피그를 손질하는 시에라 여인, 안데스 전통음식 꾸이~Cavia porcellus

꽃보다 청춘 페루 덕분인가요?검색유입어가 많네요~~ 작년에 올린 글에 다시 댓글이 달려서살짝 다시 올려봅니다. 페루 음식에 대한 글들은 여러번 올렸지만 이 사진들은 정말 정말 아껴놓았던 사진입니다 ^^ 언젠가 글을 쓸 때를 대비해서 아껴 놓은 수 많은 사진들 중 하나 종이책 출간제의 기다립니다 ^^ 꾸이는 기니피그랍니다. 기니피그는 남미 원산지인 설치목 초식동물입니다. Cavia porcellus가 정식 학명이구요 원래 남미에서는 식용 가축입니다. 그리고 이후에 주로 실험용으로 사용되다가 특히 결핵관련 연구에 많이 투입되었다고 하네요. 최근에 들어 애완동물로!!! 한국에도 기니피그를 애완용으로 키우는 분들이 좀 늘었지요? 페루에서는 전통음식의 한가지이기도 합니다. 유럽인들이 남미에 들어오기 전까지 거의 ..

[적묘의 페루]페루 1솔,프리미엄 붙은 1솔 누에보솔과 수집용 케이스

페루에서 3년을 살다보니 정말 소소한 것에서 즐거움을 찾지 않으면 어떤 것도 남지 않더군요. 제 오랜 즐거움 중 하나는 페루 화폐공사에서 찍어내는 이 다양한 문양의 1솔들입니다. 2010년부터 매년 몇개씩 새로 나오는 이 동전들은 2016년까지 쭉 나올 예정이고 작년까지 발행된 동전들은 그나마 그냥 은행에서 일반 동전과 섞어서 배포해서 그냥 운으로 손에 들어오곤 했답니다. 나스카 문양이 예쁜 5솔, 2솔짜리와 페루의 심볼이 그려진 일반적인 1솔 누에보 솔 매년 조금씩 동전들의 디자인이 바뀌고 있는 페루 동전수집가들에겐 참 흥미진진한... 기념용 주화 중에서 제가 수집한 것은 16종 제가 모은 기념 동전들 중에서 직접 가본 곳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차포야스, 쿠스코, 별자리판은 차빈에서 본게 아니고 고고..

[적묘의 달콤한 페루]패션플라워 젤리,시계초,상큼달콤한 개구리알 과일,passion flower

이 사진은 몇년 전에 페루 뿌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한국에서는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하는시계초 꽃의 열매랍니다. 패션플라워예요~ 개구리알 과일, 열대과일 개구리알 페루에서는granadilla=passion fruit maracuyá=passion flower 보통 마라뀌야라고 한답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동남아시아에서도 먹었었는데페루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었죠 과일 속 가득한 과즙~높은 비타민 씨! 2014/06/01 - [적묘의 페루]시계초꽃,열대과일 마라뀌야,상큼달콤한 개구리알 과일,passion flower 그걸 그대로 요렇게 인스턴트 젤리로 판답니다. 제가 구입해온건 아니고이번에 친구가 올 때 부탁해서 받았어요.페루에서 잠깐 한국 온 친구가 있었거든요. 정말 쉽습니다. 뜨거운 물에 잘 녹인다.찬물을..

[적묘의 페루]리마 예수상,cristo del pacifico 초리요스 전망대

2013년 11월 글 수정------------ 2011년 6월 알란 가르시아 대통령은 초리요스라는 지역에 예수상을 하나 세웁니다. 브라질에서 제작해서 블록형태로 리마까지 배로 이동했고 리오 데자네이루의 예수상을 연상케하는 이 예수상의 이름은 현재 오얀따 대통령으로 정권이 바뀌기 전에 알란 가르시아 대통령은 이 예수상을 페루에 선물한다고 개인 비용까지 들여서 아주 빨리 설치합니다. 지나가면서 항상 보긴 했지만 가까이 가본 적은 없고 워낙에 리마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높았던지라... 리마사람들조차도 몰랐던..;; 깜짝 선물이었던거죠. 알란 가르시아 전 대통령의 이미지 선전용에 리마 시장도 몰랐던데다가 실질적으로 설치 비용의 일부는 페루가 내야했고 여기는 국가 영웅을 위해서 남겨 놓은 땅인데 예수상을 제작한..

[적묘의 부탁필독]익명 비밀댓글 자제 좀! + 흔한 부담댓글과 문의들, 승인방식으로 변경

2011월 10일부터 2014년 10월까지 페루 코이카 일반봉사단원이었습니다.그러면서 생활 관련 여행 관련 블로그를 썼지요.그 이후로는 평범한 여행자에서 다시 평범한 한국생활로 돌아왔구요. 어떤 단체도 일반인인 저에게단체의 사람들이나 제도에 대한 정보를 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코이카 관련 질문은 코이카로!페루 생활 관련 질문을 코이카, 코트라, 한국 대사관 등등으로!구인관련은 구직사이트나 역시 현지에서 문의해 주십시오. 물건 판매도 역시 현지에서~~~~여행가이드, 통역자, 현지 취업 희망자를제가 어떻게 알겠어요? 2014년 10월에 코이카 단원 만료되면 그걸로 끝입니다.그리고 저도 취업 못하고 있어요. 두둥!절 취업시켜 주실거 아니잖아요~좋은 사람 연결해 줬다고 커미션 줄거 아니잖아요~ - 어제 아버지께..

공지 2016.06.30

[적묘의한정판매]타블렛 피씨 케이스, 페루 인형, 기념품

페루에 있을 때한국에 들어가면친구가 타블렛 피씨를 하나 준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야심차게 구입!!! 누가 봐도 페루페루하고 라마라마한~케이스예요~ 한국에 들어와서 사려고 구입한거였죠~ 사이즈는 넉넉하게!!!넷북도 들어갑니다. 넣으면 요렇게~ 도톰하게 두께가 있어요 쏙 들어가는 사이즈~ 제가 직접 사용하려고 구입한거라서정말 예쁜 아이로 데려왔어요. 짙은 검은 색, 도톰한 느낌 좋은 걸로요. 검은 색은 완전 검고빨강은 선명한 빨강인데사진을 발로 찍었네요..ㅜㅜ;; 자크는 양쪽으로 잠글 수 있지요 흰색 서류봉투 하나 깔고다시 찍어봤어요. 요 아이..판매합니다..ㅠㅠ 왜냐구요... 타블렛 피씨 메인보드가 나가서그거 교체하느니 그냥 새로 사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달랑~~~ 케이스만 남게 되서미사용 케이스 판매합니..

공지 201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