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 3

[적묘의 부산]서면 분위기좋은 술집,타코타코킹,재즈와 블루스가 흐르는 맛집

페루에서 오랜만에 한국에 들린 친구태어나서 부산은 딱 두번째 온 친구에게서면 구경도 시켜주고~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하고 싶었고마침 맥주를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시원하게 잔을 기울이고 싶었던 더운 여름같은 5월의 어느 일요일. 문여는 시간 물어보고바로 달려가서 일요일 오후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빨리 집으로 돌아온 이유는또 다른 짧은 여행 때문입니다. 그 많은 술집들이 가득한서면의 골목 골목들은그냥 간판만 구경해도 재미있습니다. 타코타코 킹을 봤을 땐잘못 본 건가 했어요 타코면...타코야키를 생각하기 마련인데거기에 재즈 앤 블루스? 게다가 정말 밝은 시간에 도착해서간판이 켜진거 같긴 한데... 들어가 봐도 되나? 하면서 들어간 곳이랍니다. 오오.... 분위기 있는 문어왕님에만원의 행복? +_+ 그렇죠!!! ..

[적묘의 멕시코]거리음식을 즐기는 멕시코시티,녹색 케사디야,Quesadilla

멕시코를 떠나서아쉬웠던 것이 이 음식들!!!! 베트남을 떠날 때페루를 떠날 때유럽을 떠날 때와 다르게아...커피와 케익 종류 빼고 식사 메뉴에 한해서는...참 아쉬웠답니다. 한국에서 멕시코 음식을 먹으면정말 맛있고 정말 깨끗하고 꽤 비싸다는 거. 베트남 쌀국수를 만원에 가까운 돈을 주고 먹으면서또띠야나 타코, 퀘사디아를 먹으면서 만원을 넘는 돈을 내야 할 때.... 문득 생각나는 멕시코 시티 거리 음식들 소나 로사 근처의거리들 중에서 좀 뒷길 거리 넓은 판에 부침개를 지지듯이!!! 이게 녹색인 이유는 사실, 재료가 옥수수라서 그래요. 자색 옥수수인데 그걸 갈아서 구우면이렇게 초록빛이 난답니다~ 넓게 펼친 저 전같은 것이 또르띠야치즈가 들어가면 퀘사디아치즈가 께소거든요. 께사디야~ 들어가는 속에 따라서또 ..

[적묘의 멕시코]맛있는 멕시코 시티의 마리아치 식당들

멕시코의 넓은 챙모자와 망토 의상을 입은 음악 밴드가 연주와 노래를 하고 바베큐와 타코같은멕시코 음식이 나오는 식당들.. 흔히 마리아치 음악을 연주한다고마리아치 식당이라고 합니다. 제가 간 곳은 소나로사 근처의 마리아치 데 라스 아메리카스~ 일찍 갔는데도사람이 많더라구요. 사실 이 때가발렌타인 데이 즈음해서 가족 모임이 많을 떄였어요.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가족 모임을많이 하거든요. 메뉴판~~~ 디저트와 커피도 가격 확인 1페소가 70원~75원 사이입니다. 한국이랑 비교해서 저렴.. 그래서 푸짐하게 막 시킴 그 사이에 마리아치 밴드의 음악이 시작되네요. 이 환율은 2015년 2월 기준입니다. 마리아치 식당뿐아니라그냥 길거리 카페도 괜찮아요. 정말 푸짐하기도 하구요 ^^ 멕시코 치안이 불안하다고 하는데아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