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2351

[적묘의 바릴로체]빙하호에 내린 무지개,바릴로체국제공항(BRC)

[2014년 12월 글 수정] 산카를로스 데 바릴로체, 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의 아르헨티나쪽여기에서 더 내려가면 빙하를 만날 수 있다. 빙하호에서 보내는 아름다운 시간으로이과수의 뜨겁던 시간을 식혀본다. 바릴로체 도착하기 전 주에는눈보라가 불었다더니 있는 동안 내내 바람 좀 짙었던 이틀 빼곤 화창하더니 바릴로체 일주일을 마무리하고떠나는 날 아침엔 비가 대차게 내리더라니 커다란 무지개가 시야를 가득 메운다 만년설이 가득한 안데스 빙하호에 가득한 물결 아직 아무도 눈뜨지 않은호스텔에서 혼자 바쁘게 카메라 챙겨 렌즈 끼워여기저기 시각적으로 무겁기 그지 없는 저 구름이한 가득 아침식사를 하는 중에도빗방울이 쉼없이 맺힌다 공항가기 전까지 양해를 구하고테이블을 하나 차지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이른 아침의 파타고니아의 ..

[적묘의 뉴욕]허쉬초콜렛, 세계에서 가장 큰 타임스 스퀘어 초코! Times Square

타임스 스퀘어의 명물 중 하나랍니다. 허쉬 초콜렛 가게와 m&m초콜렛 정말..;; 공항 면세점보다 쌉니다. 특히 묶음 할인하는 패키지들이 몇개 있어요. 그건 확실히 어느 가게들보다 싼 듯. 모든 가격은 세금 붙기 전이니까 편하게 10% 세금 붙는다 생각하시고 10%보다 조금 낮지만 계산하기 편하게 말이죠~ 뉴욕은 물가도 비싸지만 세금도 다른 도시보다 비싸요..;; 어디서든 살 거라면 나간 김에 허쉬에서 사는 것도 괜찮아요. 브로드웨이길을 따라서 타임스 스퀘어의 전광판 두개 중에서 삼성과 현대가 있는 쪽 뒤에 있답니다. 초콜렛 공장 영화가 생각나더라구요 ^^ 바로 맞은 편에는 m&m 엠엔엠도 있어요. 나름 유명한 엠엔엠 간판 ㅎㅎ 허쉬가게는 들어가자 마자 초콜렛 향이 확!!!! 저만 느낀 것이 아니라서 들..

[적묘의 부산]부산국제금융센터,전망대,부산63빌딩 전망,토요 무료입장,14:00 ~ 21:00

토요일에 한시적으로 무료입장을 할 수 있는도심 전망대 부산국제금융센터 꼭대기 전망대입니다. Busan International Finance Center, BIFC - 다 음 -1. 행 사 명 : BIFC 빌딩 63층 무료개방2. 운영장소 : BIFC빌딩 63층3. 운영일정 : 매주 토요일 개방/ 2018년 03월 31일(토요일) 까지4. 운영시간 : 14:00 ~ 21:00 1. 행 사 명 : BIFC 빌딩 63층 무료개방2. 운영장소 : BIFC빌딩 63층3. 운영일정 : 2017년 12월 30일(토요일) 까지 / 매주 토요일 개방4. 운영시간 : 14:00 ~ 21:00 * 사전 예약없이 관람 가능 하시며, 관람당일 신분증 지참하시어 방문해주시면 관람하실수 있습니다. * 추가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

[적묘의 볼리비아]플라밍고(flamingo),홍학을 만나는 우유니,laguna

홍학은 2013년 1월 여행입니다. ------------------------ 3속 5종이 있습니다. 새들은 페루에서도 많이 볼 수 있지만 고산지대 사막 호수에서 만나는 홍학만큼 특별한 새가 있을까요. 키 약 1.2m, 몸길이 0.8~1.3m, 몸무게 2.5~3kg 대형 조류입니다. 날개도 크지만 꽁지는 짧고 얼굴에는 깃털이 없고 부리는 독특하게 중간 부분에서 밑으로 굽었고 물고기를 잡아 먹기보다 부리로 이것저것 빨아들여서 먹을 수 없는 것들을 다시 뱉어냅니다. 지도의 아래쪽 여러 개의 laguna가 보입니다. 호수란 의미로 이해하시면 되요 나무가 없는 것을 보면... 더더욱 사막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1, 2월에 가시는게 가장 좋아요. 볼리비아 여행은 보통 칠레쪽으로 많이 이동한답니다. 특히 여기는..

[적묘의 고양이]12년째 변태, 발집착, 발페티쉬 중증케이스

몽실양의 눈이 빛납니다. 반짝반짝 눈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잡았다!!! 덥썩!!!! 내 사랑~ 발이다 발이다!!!! 허어~ 냉큼 발을 내놓지 못할까!!! 빨리 발을 주세요 현깃증 난단 말이예요!!!! 이렇게... 귀여운 뒷통수로 묘리둥절 중,, 발은 어디에 가있나요? 휘릭 몸을 돌려 발을 탐하는 몽실양~~~ 그래서 양말은 필수!!! 발을 내줬다간..;;; 12살 묘르신 몽실양이지만 흥분하면 그래도 살짝이나마 스크레치를 남길 수 있거든요. 포악한 짐승이다 보니이 맹수는 이빨 자국을 남길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발만 내주면 안됩니다. 애정을 가득 실어서~ 슥슥...여기저기 부비부비도 해줘야해요. 안해주면 +_+ 지가 알아서 하긴 합니다. 자동 기능 있어요!!! 오토메이트 발 부비부비 기능 탑재!!! 뭔가..

[적묘의 카메라]캐논,EOS 6D Mark II, EOS 650D,흔한 고양이 베게

카메라를 구입하는 기준은 뭔가요? 무엇보다 기능성과 디자인 아니겠어요? 물론 고양이에게 가장 편안한 디자인이가장 최적화된 디자인이지요!!! 지금까지 출시된 DSLR 풀프레임 중에서가장 가볍다는 말대로사이즈도 650디라 별 차이 안나네요. 왼쪽이 1.4mm 단렌즈 마운트한 6디막투오른쪽이 번들렌즈 마운트한 650디사이즈는 거의 같습니다. 폭은 조금더 넓고, 그래도 풀프레임치고작은 편인건 인정!!! 다이얼부분이 더 디테일한 것그리고 다이얼이 왼쪽에 있다는 것도.... 실내 사진에선 항상 실패할 확율이 높은회색회색 고양이 몽실양도단번에 선명하게 잡아내주는 속도도 좋네요 그러나 역시 무엇보다 깜찍양이 참 편안해하는 디자인!!! 고양이가 턱을 괴기에 적절한 느낌!!! 얼굴 옆에서 셔터소리 들리니까귀 쓱 올리는 저..

[적묘의 포르투갈]맛있는 포르투갈,리스본,포르투, 타르트, 문어밥,와인,Francesinha

포르투갈에서 먹었던 음식들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건 리스본에서 만났던 사람들이 좋아서 그 숙소도 좋았고 또 같이 다니게 된 사람들도 좋았고 함께 먹었던 음식들도 맛있었고 그 사람들 중 하나가 또 포르투갈로 여행을 갔기 때문에...부러워서..ㅠㅠ 사실 좀 먹기 어려웠던 건 있었어요. 육회, 생고기 타르트!!! 육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 ^^ 따뜻한 토마토 스프밥 좋았구요. 옆엔 바나나 초콜렛 케익 한 조각 바닷가 도시답게맛있는 해산물 요리가 좋았던포르투갈 문어는 실패할 확율이 거의 없어요. 생선은 좀 짜더라도문어는 무조건 맛있었어요 +_+ 맥주도 언제나 옳았고!!!역시 여기에도 문어가 어울려요 ..ㅠㅠ 그저 기승전 문어였군요!!!! 맛있게 션하게 마셔주고 또 해산물 고고 모시조개찜도 맛있구 고기도 곁들..

[적묘의 카메라]캐논,EOS 6D Mark II,6디마크투,쩜사렌즈,단렌즈 마운트, 당연히 고양이

분명히 한가했던 날인데뭔가 무진장 바빠져서 집에 오니 정신이 없이 늘어지고 싶었는데 우와우와!! 집에 새 카메라가!!!! 물론 제껀 아닙니다 ..... 전 가난한... 백수... 고양이 간식이랑 밥, 모래만으로도허리가 휘청 휘청~ 그래서 예전에 쓰던 350d도 중고로 팔았었거든요. 계속 pl6만 사용한 이유죠. 페루 리마 장물시장에서 200달러에 구입했던pl6.... 쓰다가 디에셀알로 가면 바로 느껴지는 이 색감의 차이!!! 오랜만에 dslr 바디에 렌즈 마운트해서 찍으니좋네요 +_+ 이 심도라니!!! 후후..아웃포커싱의 즐거움!!!! 크윽... 눈꼽을 안 떼고 찍었더니 눈꼽 무게 때문에 눈커플이 내려앉은 듯 셔터 속도 좋습니다.순간포착 잘해요. 물론 렌즈가 밝은 1.4mm 단렌즈라는 것도..;; 감안해..

[적묘의 벡스코]2017 P&I,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관람후기, 아쉽다

[P&I +BUSAN 2017(2017 부산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관람기간: 2017.10.12(목)~2017.10.15(일) 관람장소: 제1전시장 1층 2(A,B)홀 관람시간: 10:00~17:00 입장료: 성인 : 10,000 원 홈페이지: http://busanpni.co.kr/ 요즘 확실히 사진 시장이스마트폰의 강세에 밀려서 작아진 듯 하긴 합니다. 들어가자 마자 대형 카메라 부스가 있는 것이 아니라잠깐 당황했습니다..;; 조명과 렌즈 삼각대, 악세서리 등이 좀더 많았어요. 인쇄쪽은 역시 다양하게 있었고 장비 중에서 삼각대들 헤드가 눈에 딱 들어왔고 촬영 소품 부스도 있고 그것뿐 아니라~ 앨범제작관련과 스튜디오 제품 관련들이 좀 많아요 예쁜 요람 그네라고 해야하나요? 사진 잘 받더라구요!!! 이쁩..

[적묘의 사진]상사화,접사는 포기하고... 비오는 주말 오후

dslr이 망가진 후에당분간 캐논렌즈들은 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올림푸스 pl-6 사용 중 속도, 색감, 접사 느낌 다 못 잡기 때문에적당히 담고 있습니다.... 제가 못 찍어서 그럴겁니다..ㅡㅡ;; 망원렌즈 마운트해서 당겨 찍었습니다. 옥상 정원에 상사화가 마침 피었습니다. 원래는 함양에 꽃무릇 보러 가자고아버지께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비오는 날씨에 태풍인데 과연? 그렇게 말씀드리자마자..; 아침에 완전 비 많이 내리더라구요. 바람도 심하고.. 옆집 옥상에 빗물이 가득 고였습니다. 옥상 정원에는 비가 잠깐 비켰다가다시 그이기 시작합니다. 한가득 피었다가다시 또 떨어지고 다시 꽃봉오리를 가득 매달고 있는 엔젤 트럼팻이랍니다. 정말 추울 때 제외하면 계속해서 화사한 노란 큰 꽃을 피운답니다. 꽃무릇 보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