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일상적인 길 음... 항상 올리는 고양이 공원가 있는 미라플로레스, 산 이시드로를 제외하면 다른 구역은 사진을 찍기 힘듭니다. 일년을 넘게 오가는데 창가의 고양이들이 한둘이겠어요~ 정말 자주 고양이들을 만나는 편인데 반은 카메라가 없어서 못 찍고 반은 카메라를 꺼낼 상황이 안되서 못 찍고 눈으로만 담거나 합니다. 여기 고양이들은 주로 외출 냥이가 많아요. 보통 창문으로 나가서 연결된 바깥을 오가고 옥상은 자유롭게 다니고 그런 경우 이렇게 고양이들을 창가에서 볼 때가 많은데 오래된 건물 낡은 건물 돈이 없어서 페인트를 칠하지 않았고 깨진 창문을 바꿔 갈지 않고 낙서가 많으면 위험한 동네인거죠 아무나 스프레이를 가지고 찍찍 그어대도 아무도 그걸 막을 수 없다는 건 치안이 엉망이란 거니까요. 그리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