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하해수욕장 7

[적묘의 한국]울산,진하해수욕장,명선도,얼음바다,담배꽁초해변 유감

일출명소인 진하해수욕장입니다 역시나 +_+ 운전연습의 일환으로...면허를 따고 난 뒤에일단 혼자 운전할 자신은 아직 없기 때문에~아버지와 함께!!! 새벽에 출발해서해뜨는 시간이 맞춰서 도착 그러나... 날은 차디차고 출사 나온 사람들은 많은데구름이 짙어서 해는 손톱만큼도 보이지 않고구름 저편으로 떠버렸습니다. 항상 바닷가에 오면조개껍질을 주워다 주고싶은 사람이 있어서 모래사장을 보면서 걷는데.... 하하하.... 이 뭔..;;;; 손시려서 예쁜 조개껍질 있으면주워야지 하고 완전 집중하고 있는데 보이는 건 다 이런거네요..;;; 아아..;;; 그래서 해수욕장 금연구역이니까그 기준선을 비켜나서? 아아...당황스럽다... 도저히 눈뜨고 볼 수가 없어서..ㅡㅡ;; 부디 부디.. 바닷가 모래밭에서는담배꽁초가 없었..

[적묘의 울산]진하해수욕장, 시원한 바람, 명선교 아래서 서핑을~

어찌 이리 구름 한점 없단 말인가!!! 뜨거운 날씨그래도 시원한 곳이 있으니바닷바람이 있는 곳 특히 진하해수욕장에는 명선교가 있지요 엘리베이터 타고 쭉 올라가서다리 위에 있으면 바람이 정말 시원!!! 걸어올라가는 건 못하겠고~ 내려오긴 걸어내려왔어요. 더우니 엘리베이터를 이용~ 길이 145m, 높이 17.5m의 다리로 서생면 지하리와 온산읍 강양리를 잇는 다리로. 진하해수욕장과 강양항을 다리로 건널 수 있답니다. 2010년 완공되었습니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 앞바다 인도 전용이랍니다. 저쪽이 명선도이고 명선도까지 모세의 기적 물길이 열리는 시간에는걸어서 명선도까지 갈 수 있답니다. 200미터 정도 된데요~ 반대쪽 풍경~ 바람이 시원합니다 ^^ 명선도 다리 건너편 아래 요기도 물 참 맑게 보이네요 ..

[적묘의 울산]새해를 기다리며,진하해수욕장 해돋이

굳이 뜨는 해를 기다리는 이유는 굳이 지는 해를 바라보는 이유는 매일 뜨고 매일 지는 저 해가 특별할 것이 없는데도 뭉클해지는 것은 또 하루 내가 눈을 뜨고 살아 있다는 것 세상이 다시 한번 시작된다는 것 그냥 하루 하루가 소중하다는 걸 가끔은 눈 뜨기가 싫은 하루라도 침대 위에서 딩굴딩굴하는 하루까지도 그만큼 소중하다는 것을 아니까 공기도 바다도 날개도 지금은 차가웁고 지금은 어둡지만 기다리는 그만큼의 시간동안 기다리는 그만큼의 생각만큼 기다리는 그만큼의 거리까지 기회는 평등하기를 과정은 공정하기를 결과는 정의롭기를 어디에서 시작되든 어디에서 끝이나든 어둠이 지나야 빛이 2012년이 지나야 2013년이 오지요 지우고픈 발자국이 남으면 평생 가져갈 필요 없이 파도에 씻어버리고 남은 모래자국도 닦아내면 되..

[적묘의 가을]가장 아름다운 색들의 조합

어디에 가든 간에 한국가을만큼 색이 다 고운 곳이 이렇게 오밀조밀 하나하나 다 예쁜 색이 어떻게 나올까요? 그저 신기할 뿐... 3줄 요약 1. 신기하게 가을마다 한국~ 덕분에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보네요. 2. 저 파란 하늘에 노랗고 빨간 잎들이라니!!!! 3. 윽...홍시를 못 먹고 왔어요!!! 갑자기 눈물이 앞을..ㅠㅠ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적묘의 울산]명선교,진하해수욕장 명품 다리

길이 145m, 높이 17.5m의 다리로 서생면 지하리와 온산읍 강양리를 잇는 다리로. 진하해수욕장과 강양항을 다리로 건널 수 있답니다. 2010년 완공되었습니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 앞바다 인도 전용이랍니다. 자전거를 타고 와서 엘리베이터에 싣고 저쪽편으로 오갈 수 있는 것도 매력! 2012/11/22 - [적묘의 울산]겨울 출사지 간절곶,메이퀸 드라마 하우스 2012/11/20 - [적묘의 맛있는 인천]비오는 날,황해해물칼국수,을왕리 맛집 2012/11/19 - [적묘의 한국]일출,해돋이 명소 진하해수욕장,울산 울주군 2012/11/13 - [적묘의 한국]비오는 인천공항의 아침은 감동이다~ 2012/11/16 - [적묘의 코이카]일시귀국,겨울에서 여름으로 돌아가다 2012/03/08 - [부산..

[적묘의 울산]겨울 출사지 간절곶,메이퀸 드라마 하우스

어렸을 때부터 몇번이나 갔던 울산 울주군 간절곳이랍니다. 우리 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그런데 이번에 아침 나들이 갔을 때 새로 드라마 세트장이 생겼네요!!!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드라마 세트장 바닷가 길을 따라 해변 도로를 달려봅니다. 아..이 길 분명히 없었는데!!!! 갑자기 등장한!!! 아...우리집에서 유일하게 이 드라마를 아시는 어머니!!!! 회장 집이네~ 라는 간단한 설명!!!! 아쉽게도.ㅠ.ㅠ 공사 중... 그냥 줌으로 땡겨서 담았어요. 드라마 욕망의 불꽃과 메이퀸의 촬영지 와아..정말 예쁘다아 날 좋을 때 한번 더 오고 싶네요. 내년이 되려나 내 후년이 되려나요.. 위치가 참 좋네요 저쪽에 진하 해수욕장까지 다 보입니다 아까 아침에 일출 찍고 올라갔던 다리까지!!! 눈 크게..

[적묘의 한국]일출,해돋이 명소 진하해수욕장,울산 울주군

해돋이와 해넘이를 모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한국 하루하루 흘러가는 시간을 하나하나 다 담고 싶어진다 바다와 구름 바람과 파도 새벽과 아침 추울 수록 햇살은 더 선명하고 해가 뜨기 전후 기온차가 클수록 물안개를 더욱 풍부합니다 주산지도 그렇지요 바다나 저수지, 호수가 대부분 그렇습니다. 새벽에 출발한 시간은 5시 30분 운무가 짙진 않습니다. 2년만에 느끼는 추운 겨울 초입의 바람이 상큼하게 느껴집니다 그렇지만..손은 시리네요..;; 물안개를 예쁘게 비단처럼 담으려면 삼각대를 사용하고 셔터스피드를 조절해서 길게~ 찍어주면 됩니다. 색조절은 캘빈값 캘빈값 (Kelvins: 색 온도) 으로 바꿔가면서 담아 보았어요. 여름철 직사광선(5,700k), 일출/일몰(2,000~3,000), 촛불(1,50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