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위 3

[적묘의 고양이]지붕위 아기 고양이들의 경계 상황 발생시 이동경로, 혹은 고양이다이빙

자꾸만 검댕이를 묻히고 나오는삼색냥 이 아가들의 엄마를 못본지벌써 일주일되는 듯합니다. 그래서 항상 더 긴장하는 듯한 아가들..;; 이봐..니네들 나만 보면 밥 달라고 하면서.ㅠ.ㅠ 절대 긴장은 놓지 않습니다. 경계 경계!!! 잡히면 ....집고양이 될지도 모르는데 그게 싫은거니? 사진 몇장 찍고 또 저 끝으로 가 있습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가려거나 간식을 뜯으려고 하면? 음식을 가까이 던져주지 않는 이상..;; 바스락 움직이는 소리에도 가볍게 다이빙!!! 가볍게!! 요렇게!! 그런가하면? 요래요래... 잔뜩 긴장해서 다가오는 경계심 1000%의 턱시도냥은 저쪽 난간을 넘어오는 일이 잘 없어요. 제가 가까이 있을 땐 말이죠..;; 그래서 밥을 먹으라고 피해줘야 한답니다. 낚시대 앞에서는무한히 ..

[적묘의 고양이]지붕 위 아기냥들,월간낚시 파닥파닥,낚시대 테이크아웃,동영상

사료가 더 유혹적인 줄 알았는데놀랍게도 장난감은 어마무지하게유혹의 결정체 장난감은 고양이들을 이족보행하게 합니다!!! 세마리가 쪼르르르~ 실제 거리는...좀 멀어요~ 실외기 옆에 쪼그리고 앉아서다리에 쥐가 날 때까지놀아주는 것은 이런 주말 아침 아니면 불가능하니까~ 급히 올라가서 망원렌즈 마운트 다시 뛰어내려와서 본격 놀아보자꾸나!!! 그래!!! 자고로 고양이는 이족보행을 위해 태어난 동물인거지~ 맛도 없는데왜 이리 땡길까~ 사료셔틀할 때는거리를 그리 두더니만 장난감에는정신을 못차리고가까이도 막 오네요. 후훗 엇...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 정말... 이건 뭐야? 그대로 쭉.... 물고 돌아가버렸어요. 손님!!! 테이크 아웃 아니라고 하지 않았어요? 안들린답니다..ㅡㅡ;;; 얘들아 그거 내가 ..

[적묘의 고양이]지붕위 노랑둥이,캣닙은 테이크 아웃

그래도 꾸준히 목소리 듣고체취를 알텐데...;;; 물론 우리가 너무 밤에 만나긴 했어 그치? 오늘처럼 이렇게 밝을 때 대놓고 망원렌즈 달고 있는 건 또 첨이긴 하다 그지? 오늘은 시간도 있고조건도 좋으니까(2층에 아무도 없어서 이렇게 할 수 있었어요) 특별히 널 위해 준비했어 크으.. 너의 눈동자!!!! 예쁘구나 빨리 오렴!!!! 널 위해 소소하게 준비해 보았어!!! 어린 노랑둥이 고양이 아무래도 몇년 전부터 봤던그 아깽이가 자란거 같은데... 밝을 때 이렇게 보니까 얼굴에 칼자국 귀엔 너덜너덜 전사 고양이로군요 집에 있는 묘르신이 자꾸 오버랩되는지라..; 3층으로 올라오면 안된다..;; 집고양이 3종세트가 얼마나 난리난리겠어. 내가 해 줄 수 있는 건 나름 괜찮다는 사료 + 깨끗한 물 그리고 바삭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