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15

[적묘의 일본]후쿠오카, 하카타역 근처 숙소,선라이프호텔 싱글룸,가성비 만족

일본은 이상하게 가까운만치언제든 갈 수 있으니까...그런 기분?이상하게 잘 안가지더라구요. 후쿠오카가 일본 여행의 처음이었어요. 일단 우리나라와 달리지하철이 노선마다 회사가 다르니까가능한 이동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지인들의 충고를 받아들여 결정한 숙소는하카타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지하도로 나갈 수 있는 선라이프 호텔이었어요. 일단 부킹닷컴에서 예약했구요. 문제는 제가 히라가나, 카타카나 다 기억이 안나서..;;20년 전엔 알았지..;;;; 보고도 모른다는 거!!! 그래서 그냥 영어로 물어보기도 했고 나가니까 딱 바로 영문표기가 있어서 다행이다!! 했죠 일찍 도착해서그냥 가방을 맡겨놓고 바로 나가서 우동 먹고 하카타역 구경하고돌아오니 체크인 시간이랑 얼추 맞았어요. 나중에 보니까 일본..

[적묘의 일본]후쿠오카 시장,카와바타 상점가에서부터 하카타 리버레인까지

캐널시티 하카타에서 나오면 구시다 신사가 있고 거기에서부터 바로 아케이드가 쫙 연결됩니다. 카와바타도리, 상점가라서 편하게 쭉 걸어가면 됩니다. 들어가자마자 눈길은 요렇게... 흐흐흐흐 고양이다... 네꼬사마다... 양쪽으로 유명한 맛집도 있고 옷가게도 있고 재래시장의 변화 쭉 뻗은 길이고 비가와도 다니가 좋아요. 100엔 샾도 있고... 이걸 사야하나,,, 고양이다 고양이... 여름에 갔기 때문에 여름축제용 의상들도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그래도 눈은 사로잡는 건 +_+ 키티 후쿠오카 특산물은 키티였니..;; 기온마치 행사 주간이어서 중간 중간에 이런 볼거리들도!!! 앗..이 더운데 전통의상이다!!!! 상점가는 강을 따라서 쭉 이어집니다. 일본은 운하가 발달될 수 밖에 없는 것이 섬들이기도 하고 내해가 ..

[적묘의 사진tip]연말결산, 2017년 포토북,스냅스 무료일기, 추억정리

얇은 스냅스 일기장 무료이벤트를 알게 되서 매일 매일 일기를 기록하고 -물론 잊어버리는 경우도 많지만..;; 20일을 채우면 되는 일기장을 작성하면서배송비를 아끼려고 우수회원 무료배송쿠폰을 사용하려면매달 포토북 5*7을 만원 정도에 만들면 된다!!! 그래서 보통은 이렇게 두권씩 주문하게 되는데 무료 스냅스 일기 + 5*7 포토북 하드커버!!! 안에 들어가는 내용은 그때 그때 다르지만 역시 연말은 연말 정산 느낌으로... 이렇게 편집한 사진들이 포토북이 되서 이렇게 나온다... 항상 여행 위주였다가 거의 폭풍 정리로 끝나고 난 뒤에.. 이렇게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건 내게도 신기한 일 확실히 시스템이 하나 있으면그에 따라 가는 법인 듯 습관적으로 매일 매일 기록을 하는포스팅처럼 또 습관적으로 하나하나 작성해..

[적묘의 일본]오사카 도톤보리 간판들,게다리,타코야끼는 필수! 야시장이 제격

먹다가 망한다는오사카 피곤해도 모든 일정의 마무리는도톤보리의 밤이 됩니다. 한번씩 날이 흐렸던그래서 또 나름의 맛이 있었던울적한 듯한 도톤보리 강 돈키호테는 언제나 필수 이 거리에 두개가 있답니다. 어디가 도톤보리야 하고 걷다보니딱 보이는 저 간판!!! 글리코상 알고보니 큰길로 걷고 있었네요 다시 길 건너서걸어봅니다. 오 여기가 바로 그... 도톤보리~~~ 역시 이른 아침에 걸으면 좋은 점은 사람이 없다는 것 그러나 여행의 기분은 정말... 사람들이 오가는 시간에 또 다른 맛이 있죠 낮엔 다른 일정을 다니고 밤엔 다시 돌아오게 되는 도톤보리 그래서 숙소를 이쪽 근처로 잡는 것이 좋다는 거였군요!!! 점점 커지고 있다는게간판 밤엔 불도 반짝 반짝 간판에 규제가 없는 오사카 거리에 맛있는 냄새가 가득 두둥!..

[적묘의 일본]후쿠오카 구시다 신사,명성황후 시해,1895년 10월 8일

연수 일정에 후쿠오카가 딱 들어간 걸 안 순간!!! 바로 가봐야겠다 하고 확인한 곳 중 하나가바로 여기 구시다 신사입니다. 지하철 나카스카와바타(中洲川端)역 기온(祈園)역에서 도보 5분 명성황수 시해칼이 있다는 곳 그런데 대체 어디에 있는거야 뭐..... 후쿠오카는 시작부터한국어였는데 어찌나 잘 설명이 되어있는지편하지만 명성황후 시해 칼이 어디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보통은 여기다가기도를 하는 신사의 중앙건물 원래 일본의 종교는 애니미즘, 토테미즘, 샤머니즘... 원시신앙에 가깝습니다. 헤이안 시대 이후에신사라고 건물을 세우기 시작 그전엔 그냥 나무나 돌에 신이 깃들었으니거기에 기도를 했지요. 이 신사도 헤이안시대인 757년에 세워진 신사 불로장생과 상업 번성의 신을 봉안하고 있어요. 상업의 발달과 함께!!..

[적묘의 일본]오사카 덴덴타운,전자상가거리에서 만화와 피규어거리로 변신 중

난바역에서 15분 정도 걸린답니다.걸어서 가면 되요. 덴덴타운 어디있어요? 하고 물어보면덴덴타운? 하고 손으로 저쪽 하고 가르쳐줍니다~ 도꼬데스 같은거 생각 안나서그냥 영어로 했어요..;;; Nipponbashi, Naniwa Ward, Osaka, Osaka Prefecture 556-0005 일본 가다보면보입니다. 커다란 벌이..;;; 그렇다면 제대로 온 것~! 우오오오오~~~ 보험이 안되겠지만 피카츄가 거리를 누비고 있어요. 원래 전자상가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주제가 바뀌는 중 딱 봐도... 이 동네 주제는 바로 그렇습니다!!!!! 여기저기 구경할 것들이 많아요. 건담과 스타워즈는 기본!!! 이 와중에도 눈에 들어온 건 고양이 용품점~~~ 귀여운 것들... 각종 캐릭터들의 천국 가산탕진하기에 적절한가..

[적묘의 일본]편의점 음식들, 마트 할인 음식들, 로손,페밀리마트,세븐일레븐,돈키호테

하루에 음료를 한도 끝도 없이 마시고또 마시다가 걷다가 당보충하고그래야 했던 더위, 여름엔 일본가는거 아니다..라고 궁시렁 엄청..;;; 연수로 간거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시기도, 국가도!! 편의점은 그 중에서 가장 좋았던 곳인 이유가 일본어를 못해도 된다는 것에어컨이 매우매우 시원하다는 것그냥 보고 고르기에 시선이 걸리적 거리지 않는다는 것 등등 편하니까 편의점!!!! 그리고 이렇게 충전기가 있고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잘 해놓은 곳도 있었답니다. 여긴 아마 후쿠오카 텐진역 근처 쇼핑몰 지하의 페밀리마트 가장 많이 다녔던 곳은아마 로손이었을 듯. 후쿠오카에서는 숙소 앞 쪽에 로손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차피 다니다보면 페밀리마트, 세븐 일레븐 다 있으니까그냥 보이는대로 들어간 것 같아요. 일단 ..

[적묘의 일본]오사카 맛집, 카레우동,도쿠마사,모리노미야점

뭔가 맛있는 걸 먹어보자!!! 뭘 먹을까 하면서 뒤적뒤적 숙소에서 걸어갈 수 있는 곳을 골라서 나온 곳이 바로 여기!!! 일본 〒540-0003 Osaka Prefecture, Osaka, Chuo Ward, Morinomiyachuo, 1−16−22 안먹어본 무언가를 먹어봐야지!!!라는 생각으로~ 그러고보니 모스버거도 아직 못 먹었봤는데..;; 공항에서 출국 전에 먹었습니다 +_+ 이 가게는 현찰만 받아요~ 시간대, 가격이 전부 밖에 붙어 있어서보고 들어갔습니다. 항상 약간 애매한 시간에 가면기다리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이!!!! 브런치 시간에 갔습니다. 메뉴판에 영어도 있어요~ 앞에 새우튀김도 있고이거저거 많이 다양하게 있던데 그냥 제일 심플하게!!! 소고기 카레 우동!!! 면!!! 맛있어요~~~ 쫀..

[적묘의 일본]사자에상 거리, 모모치 해변,후쿠오카타워,박물관,니시진역까지

일본어 공부할 때 많이 사용하는 애니메이션그리고 월요병 대신에 쓰는 말이기도 하데요. 왜냐면 사자에상 만화가 끝나면 일요일이 끝나니까!!! 후쿠오카 공항선의 니시진역(空港線西新駅:くうこうせんにしじんえき)에서부터 모모치 해변 입구까지 약 1.6킬로미터의 거리 전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한번에 후쿠오카 타워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서바로 모모치까지 걷고 반대로 니시진역으로 걸었습니다. 바다에서 니시진역 방향으로 반대로 걸어온거죠~ 사자에상이 탄생한 곳이여기 후쿠오카라서 이렇게 길이 형성된거라고 해요. 니시진 역에서 출발하셔도이렇게 잘 설명이 되어 있답니다. 이 길이 또 좋은 점이 후쿠오카 타워-모모치해변-후쿠오카 시립도서관후쿠오카역사박물관 등을 쭉 둘러볼 수 있는 길이거든요. 여기저기 워낙에많은 설명이 있어서 ..

[적묘의 일본]오사카,도톤보리,PABLO,치즈케이크,LE CROASSAINT,명란크루아상

첫 여행같은 날이었답니다. 왜냐면 그 전까진 공식 연수 일정이었고이날부터 완전 자유!!!! 그래서 본격 먹방도 이날부터~ 꼭!! 먹어야 한다는 맛집들을어찌나 강조해주는 친구님들이 많으신지 게다가 다들 술보다는 커피와 디저트파라서!!!금쪽같은 정보를 팍팍 한글이 많습니다 +_+ 게다가 타르트를 하나 구입하면 오사카 주유패스를 보여주면조그만 쿠키도 하나 선물로 준답니다. 구워진 정도를 선택할 수 있어요.가장 부드러운 레어로 주문했습니다. 종일 들고 다니다 숙소에 도착 역시 부드러운 레어 들고 다니는 사이에 약간 모양이 흐트러졌네요 이날은 칼도 포크도 챙기는 걸 깜빡해서그냥 손으로 ㅡ뜯어 먹었네요. 그 다음날 편의점에서이것저것 구입하면서 포크와 칼 잊지 않고 챙겨서이렇게 잘라서~~~ 숙소 냉장고에 넣어두고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