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정리 6

[적묘의 사진정리tip]포토북 제작 후기,여행은 끝났고 사진은 남았다

근무하는 동안은외장하드에 집어 넣어두고 잊어버리고 있던 사진들을이제 다시 하나씩 꺼내서 열어봅니다. 지인이 호치민으로 가기 전에주고간 노트북이 다행히 용량이 괜찮아서사진 작업을 하기에 정말 좋네요 ^^ 여행 중에는 역시 지인 찬스의 넷북을 사용했었는데 아무래도 사진이 용량이 크다보니작업 속도가 도통 안나왔었어요. 가장 최근에 작업한 것은이번에, 귀국해서스냅스에서 나온 작은 사이즈의 무료 쿠폰과 남은 포인트를이용하려고 주문한 모로코 미니북이었어요. 포토북 6×6 소프트커버 후기를 따로 쓰려다가..;; 다른 압축앨범 형식의 포토북들과 같이 써봅니다. 마지막으로 작업했던 포토북이페루에 있을 때압축앨범 형식의 찍스 디카북이었어요. 정작 제가 이 책들을 실물로 본 건몇년 뒤인 최근입니다 ^^ 페루에서 작업해서 한..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사진의 미학과 기억 백업

꽤나 오래 사진을 찍어 왔지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생애의 반 이상을 사진과 함께 했고 더 많은 시간들을 계속 담아 나갈 듯하니 그야 말로 기억의 일부이고 타인과 나누고 싶은 적묘의 시선인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물어봅답니다. 왜 사진을 그렇게 찍냐 -오지라퍼들?? 필름 아니라고 막 찍냐 -어르신들? 찍어서 다 어디 쓰냐 -모르는 인간들..;;; 그딴 카메라로 뭘 찍을려고 하느냐-이건 주로 작가님들 -시비거는 분도 꽤 있습니다. 너나 잘하세요 하고 툭 던지고 싶은 분들이죠..ㅡㅡ;; 꽃은 지고 젋음은 사라지고 곁을 지키던 이들도 떠나고 정말..남은 것은 사진 뿐일때 잊고 있던 것을 되살리기 위한 기억의 백업? 누군가에겐 아무것도 아닌 흔하디 흔한 사진 한장이지만 제겐... 한장 한장 다... 너무나 소중한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7살 깜찍양의 폭풍성장을 디카북/포토북에 담다

어제 도착했다면 오늘 제대로 책을 찍어서 올리려고 했는데 주말이 끼여서 내일 오려나봐요..;; 내일은 사진을 못 올릴 수도 있어서 주말에 후딱 올려봅니다. 편집 정리된 사진들을 리사이징만 해서 올려봅니다. 요렇게 올리는 건 찍스 사이트에서 디카북을 주문하면 내 문서에 찍스 폴더가 생기면서 작업한 내용이 이렇게!!! 폴더가 생기면서 composition 폴더에 편집을 완료한 모양대로 페이지가 저장되거든요!!!! 그래서 이걸 리사이징해서 올리는 거죠 ^^:; 다시 본론으로!!! 2005년에 서울서 근무하다가 갑자기 집에서 온 전화를 받고 주말에 바로 부산으로 고고싱!!! 바로 깜찍양의 등장!!! 첨엔 초롱군이 거들떠도 안보더니만..ㅠㅠ 이 자식.. 완전히 끼고 살더라구요. 그리고 빛의 속도로 무사히 성장!!..

[적묘의 사진정리tip]야옹야옹 고양이와 10년 포토북, 디카북 주문완료

태풍 무이파의 영향 속에 다들...괜찮으신지!! 이런 일들과 저런 일들로 비에 젖은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진들을 드디어 한권의 책으로 묶어 내었답니다. 나만의 디카북, 포토북으로 말이지요 그래서 이렇게 살짝 자랑!!! 꽃과 나비와 고양이로 묶어 내고 싶었어요 10년이 되어가는 디카 일상들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이번엔 찍스에서 무려 고급 가죽 표지로 시도!!! 편집도 더 화려하게!!! 찍스의 다양한 기능도 담뿍!!! 배경색도 다 다양하게 시도해 보았답니다. 너무 사진들이 많아서 사실 울렁울렁했어요. 제가 날짜별로 정리를 잘 해 놓은 편이지만 2003년부터 2011년까지의 사진을 다 보다 보니 멀미가.ㅡ.ㅡ;;; 다음엔 특별한 사진들은 따로 주제별로 정리할까 합니다. 일단은!!!! 드디어 업로드!..

[적묘의 사진정리tip] 고양이와 10년 포토북, 디카북 구상과정

상쾌한 일요일 아침!!! 밤부터 다시 비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습도가 높기도 하고 비가 언제 다시 시작될지 모르는 외로운 솔로는 일요일에 모하나요? 네...아침 6시에 일어나서 컴터를 켜고 사진 폴더를 열어봅니다 어..쓰고나니 디게 불쌍하네요..ㅡㅡ;;; 그래도 방법이 없습니다. 시간은 없고..ㅠㅠ 요즘 정말 바쁘거든요. 100년간의 추억을 담진 않았지만 100년간은 기억할 수 있을만한 그런 고양이 디카북을 만드려다 보니까 징글징글하게 많은 사진들을 보고 정리하고 있어요. 물론 저희집 초롱+깜찍+몽실이가 주가 되지만 사이사이에 제가 만났던 다른 고양이들...꼭 넣고 싶어져서 말이죠 토나올 만큼 긴 시간동안의 울렁거릴만큼 많은 사진들을 보고 있어요. 일단 컴터가 켜졌으니~ 바탕화면의 찍스 디카북 편집기를 클..

[적묘의 사진정리tip] 고양이 포토북, 디카북편집기로 꾸미기

지난 번에 별다방에서 만들고 있던 건 이미 주문완료 했습니다 ^^ 그건 인도네시아 여행기 4개월이었구요 이번엔 좀..ㅡㅡ 심난하게도 크게 잡았습니다!!! 10년!!! 초롱,깜찍,몽실 3마리, 다 합하면 10년의시간이 넘는 동안을 담으려고 해요. 가능하면 제가 만났던 모든 고양이들을... 친구님들 고양이들도 한장씩 길냥이들도에게도 페이지를 할애해서 60페이지를 만드려는거죠. 그러려다 보니..;; 일단 외장하드들을 몽창 꺼내서 대 정리 하는 상황 ㅎㅎㅎ 아..심난한 책상의 일부입니다. 일단 커피는 기본으로 가득 만들어 놓구요~ 우유를 먼저 담고 그 위에 그냥 핸드드립하면 이렇게 나온답니다 여기에 좌우로 깔린 외장하드에 usb메모리까지 한가득! 다행인 것이.. 제 방엔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았지만 찍스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