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10

[적묘의 베트남 여행tip]한국입국,귀국시 코로나 검사,Diag,음성확인서 출력물 필수,탑승권발권,호치민공항,인천공항,Q코드,바코드 강추,동식물 검역,귀국후pcr검사 필수

2022년 8월 중순 기준의 베트남 출국, 한국 입국 서류 관련입니다. 귀국 비행기가 야밤이어서... 24시간 이내의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받기 위해 아침에 일찍 출발했어요. 머무른 숙소에서 걸어서 10분도 안되는 거리를 찾아갔습니다. 12년 만에 간 베트남에서 가장 놀라웠던건 +_+ 신호등 와와... 신호등이 있어!!! 물론 신호 무시하는 분들도 있으니까 바로 건너는 건 노노... 좌우 확인 필수. 그리고 뛰지 말것. 오토바이가 속도를 조절하지 못해요. https://diag.vn/chi-nhanh/ Địa điểm - Diag © 2022 Diag. Tất cả quyền được bảo lưu. diag.vn 이 검사 기관은 여기저기 있고 전문가신속항원검사는 14만동 우리돈으로 7천원 정도이며, 2..

[적묘의 여행tip]한국공항에서 추억의 전화카드를 사용하세요!

혹시 삐삐 세대라면 공감하실 텐데.. 제가 그땐 참 젊었지요. 그래서 헌혈도 많이 하고 그땐 말예요 헌혈하면 전화카드를 주기도 했어요. 요즘은 문화상품권이나 영화표도 주던데 어느 순간 휴대폰이 일상화 되면서 사라진 것들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삐삐메시지 소리가 들리면 근처 전화를 찾아서 두리번 거리기도 하고 카페들에는 무료 전화기가 놓여있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말지요. 그리고.... 꽃다지의 이 문득 생각납니다. 참 좋아했던 노래였거든요. 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 때 내게 전화를 하라고 내 손에 꼭 쥐어준 너의 전화카드 한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맙다는 말 그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섰네 . . . 오늘 난 편지를 써야겠어 전화 카드도 사야겠어 그리고 네게 전화를 해야지 줄 것이 ..

[적묘의 여행tip]에미레이트 항공 기내식 즐기기,두바이에서 인천으로 emirate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중 하나가바로 기내식이죠 ^^ 사실, 기내식은 맛보단 그 장소와 상황 때문에 맛있어집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비행기 에미레이트 항공으로 이스탄불 아튀투르크 국제 공항에서 출발해두바이 국제공항에서 2시간 55분 대기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비행기였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사 www.emirates.com/kr/korean 어딘가 다른 곳으로 가고 있다는 것그리고 공항까지 오는 시간과비행기 타는데까지 대기하는 시간 목은 마르고 배는 고프고 이젠 이력이 나서 공항에서 검색보안대 지나가기 전까지 마실 음료도 챙기고안에 들어가서 먹을 과자라던가 초콜렛, 사탕간단한 샌드위치도 챙기는데그래도 비행기타면 또 바로 밥 나오는게 아니니까기다리다 보면 배 고파지더라구요. 에미레이트 항공은 저가형이 아닙..

[적묘의 터키]에미레이트 항공으로 두바이 경유 인천공항행,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이번 여행의 마지막 비행기 에미레이트 항공으로 이스탄불 아튀투르크 국제 공항에서 출발해두바이 국제공항에서 2시간 55분 대기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비행기였습니다. 처음 가는 두바이에서짧게 관광을 해볼까 했지만... 집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너무나 커서 밤 12시 경부터 새벽 3시 경까지가장 짧은 시간으로!!!! 제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탄 비행편은 모두 총 10회로 전부 편도편입니다. 리마> 멕시코 시티 비행기 556,473원멕시코시티> 칸쿤 비행기 89,235원칸쿤> 쿠바 비행기 233,396원 쿠바> 마드리드 비행기 529,658원 포르토> 바르셀로나 비행기 82,575원 발렌시아> 세비야 비행기 65,468원 세비야> 마라께시 비행기 128,380원 탕헤르> 바르셀로나 비행기 80,192원 밀라노>..

[적묘의 여행]공항에 트렁크가 도착하지 않았을 때, 원본서류, 트렁크 사진 찍어놓으세요!

항상 가방을 찍어 놓는 습관! 좋습니다!!! 특히 가방이 없어졌을 때..ㅠㅠ 정말 도움이 됩니다. 그뿐 아니라, 혹시나를 대비해서 속의 내용물도 찍어 놓는 것이 좋지요 제 트렁크야... 흔하디 흔한 하드케이스지만 밖에 붙여놓은 고양이 사진들 덕에 정말 어디서든 바로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시트지에 출력해서 붙이면 됩니다. 하드케이스면 아무 문제 없어요. 부산 -> 인천 -> LA -> 페루 리마 버스타고 같이 올라가는거니까 이건 안전!!! 서울에 도착해서..;;; 받은 선물이 뜬금없이 꿀대추차였다는 것이!!!! 반전~~~ 인천공항에서 잘 싸서 잘 넣고 보냈는데..... 뱅기가 잘 떴고 아 LA에서 잘 쉬었고 지인도 만나고 좋았는데 정작 새벽에 페루에 도착했을 때 두둥... 혼란스러운 상황!!!! 아무리..

[적묘의 한국]인천국제공항 스타벅스,한국기념 머그컵,텀블러

인천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죠~~ 아무래도 국제선을 타려다보니 3시간 먼저 가서 자리 받고 짐 부치고 저녁 비행기라도 낮에 도착해야합니다 가뜩이나 짧은 일시귀국 맘이 급하네요 대부분의 시간은 가족과 함께 서울역, 서울강남터미널,공항에서 대부분 친구님들과 만났습니다. 처음으로 내려가본 인천국제공항 지하 1층 공항열차로 연결되는 길 호옹~~~~ 그 근처에 공항 스타벅스가 있네요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세계 어디나 있는 국제적인 체인의 커피전문점이다 보니 들여다 보게 됩니다! 오오 서울, 부산!!! 부산프란시스코!!! 그리고 제주도... 다른 나라들의 기념머그잔이 단색인 것에 비해서 예를 들면 페루~ 선명한... 색채가 좋네요 텀블러는 비슷비슷! 훈민정음~ 나랏말쌈이 듕귁에 달아~~~ 훈민정음이랑 사..

[적묘의 맛있는 인천]비오는 날,황해해물칼국수,을왕리 맛집

코이카 단원들은 지역별이나 동기별 아니면 워낙에 서로 다른 지역과 서로 다른 나이와 다른 성장 배경으로 인해서 전혀 알지도 못하고 그냥 안녕~ 하는 경우도 많아요. 파견 일자랑 귀국 일자도 다 다르니까 지역까지 다르면 더욱 그렇죠~ 예상치도 않은 13개월만의 일시 귀국에 선배 단원분 중 한분이 공항까지 나와주시겠다는 감사한 말씀!!!! 언니님께 덥썩 매달려봅니다~ 트렁크가 있고, 또 부산으로 이동해야 해서 엄청 이동방법을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몇일 전부터 맛있는 해물 칼국수 이야길 하시더니~ 정말... 아.. 비오는 소리도 좋고 바다도 좋고 찬 바람도 좋은 2년 만의 겨울.. (제작년 겨울은 베트남, 작년 겨울은 페루거든요) 열심히 달리는 차 안에서 한글 간판과 단풍이 곱게 든 산에 연신 감탄하면서 셔터를..

[적묘의 한국]비오는 인천공항의 아침은 감동이다~

1년만에 쏟아지는 빗소리를 들었습니다. 그게 제일 감격스러웠던... 27시간 비행 + 3시간 리마공항 대기 총 30시간만의 한국 땅 도착의 감동~~~ 리마 국제공항 -> LA 공항 5시간 대기 -> 한국 인천국제공항-> 서울역->부산역 아시아나 항공에서 부탁해서 창가에 앉았는데.. 일출은 무슨.ㅠ.ㅠ 비가... 아예 잡히지도 않는..;; 초점 날개 바로 옆은 피했는데 그래도 걸려서 보였습니다..;;; 우어..;; 아시아나 제가 지금까지 느낀 중에 최고의 착륙이었어요. 얼마나 부드럽게 도착하는지!!! 거의 닿는 느낌없이!!! 비가 추적추적.. 리마 국제공항과 la국제 공항을 지나오면서.. 이런 쾌적한 공간이 참..좋네요 확실히 넓어요 무엇보다!! 처리가 빠르다는 것이 더 감동 자동출입국 심사는..;; 다음..

[인천발 LA행 대한항공] 기내식의 매력과 한계

유숙소의 인터넷은 꽤나 빨랐는데... 홈스테이집은 그냥 인터넷이 되는구나..정도랍니다. 그래서 자주 끊기고 인터넷 전화도 음질이 안 좋고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린 사진들이 저한텐 안보여요 혹시 엑박 뜨면 몇번째 사진인지 댓글 좀 달아주세요..ㅠㅠ 사진이 안보이니까..;; 사실 글 쓰는게 좀 어렵네요 ^^;; 올리는 중에 자꾸 인터넷이 끊어지기도 하구요. 기내식만 네번, 간식은 세번인가..; 먹었는데 그거 올리다가 숨 넘어갈 듯..;; 일단 대한항공꺼만 살짝!!! 역시나 사진들이 눈에는 안 보이고 회색..;; 네모로만 나옵니다..ㅠㅠ 방법이 없으려나..;; 이미 출국 준비를 위해서 이것저것.. 2년의 봉사활동 기간동안 구입할 것들을 많이 질러버려서 인천공항에서는 멍~~~ 하니 비행기들만 구경하고 있었어요. ..

[38시간의 하루] 인천공항에서 페루까지

페루와 한국의 시차는 14시간.. -14입니다. 그러니 지금 이 글을 올리고 있는 한국 오후 5시는 페루의 오전 3시입니다 ^^ 날짜변경선을 넘어오면서 총 38시간의 10월 6일을 보냈답니다. 그냥 자려다... 후후.... 이 구름 사진을 너무 올리고 싶어서 덥썩..;; 머리는 감지도 않고 요렇게 사진부터 확인했답니다. 요렇게 오버차지 10만원 내고.. 총 64키로의 짐을 부치고 12키로를 들고 비행기를 타러갑니다. 두둥.. 안에는 여기저기 인터넷 무료 사용코너가 있어서 마지막으로 초롱군 얼굴 한번 더 봅니다. 중간 목적지는 LA공항 이제 비행이 시작됩니다! 인천공항에서의 날씨도 좋아서 이렇게 파란 하늘에 제가 타고 있는 비행기 그림자까지 보이네요!!! 위로위로 위로!!! 저 바다 위의 구름바다 위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