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5

[적묘의 고양이]묘르신 3종세트,머무른 자리,고액의 스크레쳐,소파의 운명

소파 위에 고양이가 있다는 것 고양이 3마리가 있다는 것 햇살이 쏟아지는 낮엔 햇살 조각을 따라 더욱 더 행복한 묘르신 3종 세트 이쪽으로 왔다가저쪽으로 갔다가 철푸덕 퍼지기도 하고 동글동글 골뱅이를 만들기도 하고 이렇게 뭉쳤다가저렇게 뭉치기도 하고 자리바꾸기는 자유!!! 꾸웅 잠자다 깨면 이렇게.... 요렇게 너덜너덜 벅벅벅 열심히 가죽 소파를 긁었더니 더 잠이 잘 오는 듯 맞아...운동은 이걸로 하는거지 이제 잠이 깼으니 다시 한번 긁어 볼까? 잘 보이는 등쪽은 안되고 모서리쪽을 노려야해 딱 긁기 좋은 홈이 파인 곳이나튀어나와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소파보단 조금 나이 많은 초롱군 소파와 동갑인 깜찍양 소파보다 쪼끔 어린 몽실양 가죽 스크레쳐를 열심히 고액의 소파를 제대로 긁으면서 절로 나이를 ..

[적묘의 사진]캐논 캠페인, 굿셔터, good shutter, A to Z

전 원래 캐논 유저랍니다~ 350디로 시작했고 5디나 650디도 섞어서 사용했죠. 지금은 DSLR 바디가 적당한게 없기도 하고 일단 상대적으로 작은 올림푸스 미러리스 PL6를 사용하고 있지만요 방수카메라도 캐논이고.. 일단 메일을 꾸준히 받고 있기 때문에 좋은 이벤트가 있어서 신청했었어요. http://goodshutter.co.kr/front/ 일본에서 귀국하니 이렇게 박스가 와 있더군요. 열어보니!! 우왕~~~ 이렇게 내용물이 들어있어요. 요즘 잘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 패드~ 뱃지~~ 그런데 손가락이..; 요즘은 많이 신경 쓰여서 음..;; 노트 마음에 듭니다 +_+ 노트 안에도 이렇게~ 내용들이 있지요. 흐음... 셀카봉..;;; 아..;;; 정말 흉기일 때가 많죠. 포스트잇은 이렇게 다양하게~ 주..

[적묘의 고양이]선물 도착인증!! 제1회 국제캣산업박람회,코엑스라서 못갔지만...

제가 지난 4월에 쓴 글 기억하시려나요? 2017/04/06 - [적묘의 고양이]제1회 국제캣산업박람회,코엑스,2017.4.21(금)~23(일) 제1회 국제캣산업박람회,코엑스라서 못가지만..정말 의의가 좋아서 블로그랑 카페랑 다른 게시판에여기저기 올렸었어요. 거리와 시간 때문에 못가신 분들이 많았지만저는 지인들의 후기로 여러 가지들이 많이 탐났었거든요 ^^;; 지인님께서 보내주셨어요!!! 오오 그저 감탄 +_+ 예전에 수입이 되지 않던웰니스의 간식 키틀즈 블루베리맛이랍니다. 그리고 다른 포스팅에서 따로 한번 올릴게요 ^^이 귀여운 선글라스 모양, 스크래쳐랍니다!!! 깜찍양은 역시나 박스를 차지했습니다!!! 배후 세력이 되어 나도 들어가고 싶다아아아아~~~~ 뜨거운 시선에마징가 귀를 첨가하고 있는 몽실양 ..

[적묘의 스마트폰사용기]HTC 디자이어 HD로!! 페루에서 스마트해지기~

페루는 이동통신요금이 상당히 비쌉니다.문자 하나에 0.1솔 정도니까 40원?게다가 제가 사용하는 폰 자체가 중국제 59솔짜리 폰이고-왜 이런 저렴한 걸 쓰냐면 워낙에 소매치기가 많은 곳이라서 입니다.한글지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선 그래서 친구들과 연락은 주로 메신저나요즘은 카톡을 많이 이용한답니다.그러나 저는 계속되는 상황 탓에 스마트폰을 가져본 적 없다가2012년 초에 친구님 덕에 차차폰을 쓰고 있습니다.다른 세상!! 아..폰으로 인터넷을 하는구나 정도에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었죠.왜냐면 차차폰은 내장 메모리 512메가에 실제로 프로그램을 깔 수 있는 용량이 워낙에 적다보니그냥 딱 카톡과 스페인어 동사활용표 정도만 쓰고 있었어요.그러다가 액정이 나가고, ..

적묘의 단상 2014.01.28

[변태고양이] 신발페티쉬 인증 중입니다

12시가 지나면 신데렐라는 도망가지만 사라지지 않는 것도 있지 하아아아아아 향긋해 달콤해 스멜~~~~ 난 이미 취해있어.. 그녀의 향기!!!! 온 몸에 활기가 솟는다!!! 날아라 고양이!!!! 아아 세상엔 많은 신발들이 있지만~~ 내겐 그녀의 신발 뿐!!! 아아 이 만족감!!! 채워지지 않는 삶의 공허를 그녀의 신발이 채워준다!! 그러니 아무도 내게서 이 신발을 가져갈 수 없어!!! 나는 향에 취해 천국을 본다!!! 온몸으로 부비부비 할수만 있다면!!! 난 그녀의 신발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Fetish 혹은 fetishism 인격체가 아닌 물건이나 특정 신체 부위 등에서 성적 만족감을 얻으려는 경향 아니야.. 난 그녀의 신발이 되고 싶은 건가!!!! 눈을 동그래지고 코는 빨개지고!!! 온 몸으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