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 카페거리 7

[적묘의 부산]온천천 벚꽃길,만개, 벚꽃만발,벚꽂엔딩,4월 첫번째주,자기쓰레기되가져가기,벚꽃유감,이번 주말이 벚꽃엔딩,온천천 카페거리, 화장실 공사 중

식목일이라 그런가 오늘 유달리 화창한 하늘이네요. 벚꽃은 그 동안 비가 두 번 오면서 어느 정도 떨어지고 황사 바람과 함께 살포시 날리다가 미친 듯이 날리는..;;; 그렇지만 역시.. 봄은 벚꽃, 벚꽃은 짧다지만 열시히 찾아다니면 4월 말까지 어케는 보는거 같아요. 왕겹벚꽃까지 있으니까요. 온천천 카페 거리를 넘실넘실 어제 오후 벚꽃은 온천천 카페거리 2층의 카페에서 담아보았어요. 쭉 더 나가서 다리 위에서 담는 모습도 좋죠. 다음 주엔 아마 저 온천천 물 위에 꽃잎이 가득할거 같네요. 아직은 탱글탱글한 꽃들과 쪼끔의 녹색이 섞여 있어요. 그제 비왔을 때 다행히 비바람이 아니여셔 그냥 잔잔히 촉촉한 꽃길을 걸을 수 있었답니다 입구의 하트 조형물 비가 안 오면 온천천은 거의 11시 정도부터 사람들이 정말 ..

[적묘의 부산]돼지팥빙수,온천천 카페거리,디저트,팥리필,아이스크림, 모나카,포장가능

여름은 역시 시원한 팥빙수!!! 온천천 카페 거리의 돼지팥빙수예요. 화~일 12:00 - 21:00월요일 휴무 친구 추천으로 갔는데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시간 맞춰서 가는 것이 중요~ 커피, 모나카, 빙수 그렇게 고를 수 있는데 거의 문 닫는 시간에 가서 손님들이 가득 있다가우르르르 나가고 난 뒤에 몇컷 찍었답니다. 온천천 카페거리는 그래도 개방공간이라서 마스크 쓰고 걷다가 맘에 드는 공간 있으면 들어갔다가 그런데 저는 확실히 안전성을 보장받는 타입이라서추천 안 받은 집은 잘 안갑니다. 여긴 만족 만족 양도 적당 가게 위치 생각하면 가격도 적당하고 모나카 과자가 정말 맛있네요. 그리고 아이스크림이랑 어마 잘 어울리고 빙수의 팥은 리필도 해주고... 부디 이 코로나 상황이 종식되어편하게 여유있게 카페..

[적묘의 부산]벚꽃엔딩,온천천 카페거리,르쎄,디저트카페,데이트,벚꽃야경,벚꽃인증유감

세상이 우울할 땐단 것 앞으로... 일이 무겁고 힘들 땐좋아하는 사람과좋은 곳에서맛있는 것을 먹어야죠 소확행은 멀리 있지 않아요. 꽃이 쏟아지는 벚꽃엔딩이 여기저기 울려퍼지는 봄날에 온천천 카페 거리에 가봅니다. 이른 아침 봄비가 빨리 그치고 난 뒤라서 아직 거리에 사람들이 없는 이유는 카페들이 오픈하기 전 이거든요 ^^ 한가로운 시간에빨리 꽃을 담아봅니다. 지친 한주의 업무를 잠깐 버리고 집에서 나오기만 하면 되는 곳이니까 세수만 하고 발걸음을 옮겼더니... 이렇게 순식간에 꽃이 쏟아지네요 바로 며칠 전엔 이렇게듬성 듬성 했는데 말이죠 하루하루 바람에 봄을 품고꽃이 몽글몽글해지다가 팡팡 터집니다. 일들도 팡팡 터질 때!!! 이럴 때 필요한 건 뭐다? 좋은 사람좋은 케익 좋은 커피 봄은 역시 벚꽃에봄은 ..

[적묘의 부산]온천천 카페거리,르쎄,디저트카페,케이크가 맛있는 카페

온천천 카페거리 깔끔한 카페랍니다. 카페거리 생기고 꽤 오래 자리를 잡은 르쎄예요. 입소문도 꽤 난걸로 알고 있어요~ 집근처라 더 편하고 사실집근처라 잘 안가게 됩니다 +_+ 집으로 가서 쉬는 쪽을 택하는... 그러나 요즘같은 날은 +_+ 집이 더 위험해요!!!! 특히 제 방은 옥탑방인데 에어컨이 없어요..ㅜㅜ 그래서 무더위쉼터 느낌으로 시원한 카페로 고고!!! 만족도가 높은 커피와 어울리는 케익들이 가득!!! 제가 골드키위에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_+ 초코렛 종류는다음을 기약합니다!!! 요런 애들도 다음으로!!!! 2층도 그냥 깔끔 미니멀리즘 추구 온천천 풍경이 액자라는 느낌으로? 벚꽃나무가 가득해서꽃이 필 때도 예쁘지만 이렇게 신록이 우거져도 참 좋아요~ 음료는 두가지 그러나 케익은 3조각이지 +..

[적묘의 부산]온천천 카페거리,48번 카페,홀릭,분위기 좋은 카페,커피책이 한가득

더울 땐... 피서를 가는거죠. 에어컨만 있으면 어디든 좋아!!! 고고 +_+ 홀릭 카페가 좋은 이유는 바로 +_+ 그 많고 많은 카페 거리 커피점들 중에서 좀 조용해요 사람들이 아주 많은 강가는 아니고 체인점이 아니라는 것 귀여운 센스가 있는소품들도 잼나고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가면 또 뭔가 아지트같은 느낌!!! 시간을 어중간하게 가면 +_+ 이렇게 좋은 공간을 독차지할 수도 있고 특히 이렇게 커피 책이 많은 테이블을 차지하면것도 완전 럭키!!! 만화책도 있고 다양한 음악들을 슬쩍 패스하고 공부하는 카페사장님 마인드랄까 좋으네요 구하기 어려운 책들도 있고 전문서적도 있고여행책도 있고 재미있는 글들이 많은 공간이랍니다. 날잡아서 책읽으러다시 오자는 마음이 새록새록 세상을 넓고커피벨트는 저마다 다른 ..

[적묘의 부산]온천천 카페거리에 대한 의문점 몇가지,온천천시민공원

2016년 10월부터 갑자기부산시가 온천천 카페거리를 명품거리로 만든다고여기저기 뉴스에 나오더니만... 뜬금없이 카페거리 조형물이 생기고벚나무를 조이는 길이 새로 만들어지고 있어요. 정자와 차가 다니는 길과 온천천 산책길로 들어가는 길 거기에 전보대까지 있는데 잘 보이지도 않고뭔가 싶은 커피잔 정면에서 보니.. 뭐지 이거...잉? 어떤 내용도 없고 보통 있는 작가이름, 작품명이나제작이나 설치날짜 뭐 그런거 없습니다. 요 조형물은 과연얼마나 들었을까나요 +_+ 벚꽃길과 산책길을 겸한 온천천 시민공원으로 그냥 놔두고자연스럽게 들어서는 카페를 놔두었으면 좋았으련만 게다가 가장 각광받는 시기가 벚꽃개화 때인데사람들 다니기 좋으라고 나무 고문 중 카페 앞쪽으로 해서 위쪽으로 산책로를 쭉 짜만드는 중입니다. 나무를..

[적묘의 부산]안락동,양카페,분위기 좋은 동네카페,온천천 카페거리

온천천 카페거리가 생겼지만 그보단 집에서 가까운 곳이 다니기 좋죠 지나가다 귀여운 간판에 항상 궁금했는데친구가 놀러와서 겸사 한번 들어가봤어요. 예쁜 양들이 가득 ^^ 안쪽에서 봐도따뜻한 카페 양! 이런 젊은 느낌의 카페 온천천 카페거리 쪽으로 가면너무 번화해서 좀 정신없고 커피 체인점보다는 요런 특색있는 개인 카페를 더 선호하는 편이기도 하고 낮엔 커피와 사이드 디쉬저녁엔 맥주도 가능한 카페라는 것이 참 좋네요 ^^ 이런 귀여운 양들도 가득!!! 사진들에 메모들도 좋구요~ 앗...쿠폰 만들어야지 하고깜빡했네요 ^^;; 담엔 꼭 만들어야지~ 그냥 뜨거운 물을 부탁드렸는데이런 센스 +_+ 시나몬 향이 확 고소하고 달콤한자몽까지 상큼하게 와플 정말 맛있었어요!!! 오후 간식으로 최고!!! 딱 들어갔을 때만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