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3

[적묘의 연휴tip]조카와 시간 보내는 방법,300 직소퍼즐,고흐,밤의 카페테라스

2016년 설연휴가 길군요~ 생각해보면작년 설엔 멕시코에 있었군요.여름에 돌아와서한달 남짓 정리하다가, 방 정리 끝나니 바로 다시 출근이제사 진짜 쉬고 있구나 싶은데또 한해를 위해서 또 앞으로의 삶을 위해서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하는 나이인지라 잠깐 연휴동안은그냥 쉬는 것에 의의를 두고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아도도서관에서 이것 저것 주제로 책을 끌어담아 놓고 머릿맡에 잔뜩 쌓아두고도움이 될만한 파일들을 찾아놓고스마트폰 용량이 부족할만큼 꽉꽉 눌러 담아 놓고... 그런 복잡함을 잠깐 풀어놓기 위해서아무리 복잡해 보여도딱 보이는 답이 있는 직소퍼즐 무려 300개!!!!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조카님에게는 하나의 미션으로 즐겁게 시도할 수 있는 것 그리고 놀아달라고 꼬드기던 집사에게해방된 고양이도 만족 원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조카님에게 애교만발 러시안블루~

고양이 3종 세트의 성격이 워낙에 제각각이다 보니~~ 현명한 조카님은 확실히 그 차이를 인식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3마리 모두에게 저마다 다른 반응을 보여주지요 눈높이랄까요 ㅎㅎ 거리부터가 두둥~~~ 몽실양은 얼마나 순한지~~ 질질 끌어도 꽈악 잡아도 발로 문질문질해도~~~ 그릉그릉그릉 골골골 송을 마구마구 불러댑니다 간식 더 먹을래? 응응응응~~ 간식도 주고~~ 도닥도닥도 해줘~~~~ 에구 좋다..거기거기. 어 쪼끔만 더 오른쪽 아이고 절로 골골골송이 나오네에~ 역시 동갑내기라서 더 잘노는 건지~ 2011/09/25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현명한 아이와 고양이의 적절한 거리 2011/09/23 - [부산시립미술관] 어린이미술관, 내일을 여는 어린이들 2011/09/23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6년..

[적묘의 고양이이야기]현명한 아이와 고양이의 적절한 거리

조카님은..;; 내년에 학교 들어가는데 그런게 말이죠~~ 아무리 커도 아직도 초롱군만해 보입니다 좀더 뭘 많이 먹여야 하려나~~~ 조카님이 이번엔 고양이 간식 언제 줘요? 초롱이 간식 주고 싶어요~ 햇살 따땃한 시간에 나갔답니다~ 평소엔 조금 내외하는 초롱군도~~~~ 니가 이젠 다 컸구나~~~ 맛있게 냠냠~~ 간식이 짧아지니까 잘 주지 못하고 떨어뜨리는 조카님~ 괜찮아 가까이 가봐~~~하니까 그제서야~~ ^^ 예쁜 조카님과 조카님 나이 두배되는 내 노랑둥이 고양이가 애법 잘 어울립니다 그려~~~ 2011/09/22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아기가 고양이를 만질 때 주의사항 3가지 2011/09/16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초롱군 흥분!! 고양이 하악질!!! 2011/09/13 - [적묘의 초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