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4

[적묘의 식목일]애플민트,모히또를 위한 작지만 큰 한 걸음,농심으로

애플민트는... 잡아먹기 위한 것이지요 +_+ 야금야금 맛있게 그려보는 큰 그림 며칠 출장에 돌아와서정신없이 자고 일어나 뉴스를 보니 산불이..ㅠㅠ 더 큰 피해 없이, 다치는 분들 없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길부디 부디 저희 동네 산들은 감사하게도 감사하게도 멀쩡합니다. 꽃으로 만개한 봄날 산이랍니다. 집엔 배꽃도 활짝삼색 제비꽃도 활짝 팬지라고도 하지요. 식목일 행사로 받아온 애플민트랍니다. 여러 종류의 화분이 있었는데예전부터 키우려고 했던 거라서... 냉큼 행사에 참여해서애플민트를 득템했습니다. 2016/06/24 - [적묘의 쿠바]턱시도 고양이는 오크통에서 딩굴,쿠바 럼 공식 박물관,하바나 클럽2019/03/01 - [적묘의 쿠바]헤밍웨이,나의 모히토는 라 보데기타 델 메디오에 있다,La Bo..

적묘의 단상 2019.04.06

[적묘의 고양이]캣닙tip,식목일에는 노묘 위한 캣그라스를 심어보아요.

캣그라스는 고양이가 먹는 풀들을 총칭해서 부르는 말이랍니다. 귀리, 보리, 캣닙(개박하), 강아지풀, 잡풀, 제 경험으로는...여린 풀이면 초롱군은 다 좋아해요 특히..;;; 봄에 싹이 올라오는 야들야들한파피루스(이집트갈대)도 좋아합니다. 소나무 있을 땐 솔잎도 뜯어 먹곤 했던이상한 입맛의 고양이니..;;; 이게 파피루스인데여름이 되면 1미터가 넘게 쑥 올라옵니다. 그래도 봄에 막 올라오는이 여리디 여린 싹을 좋아하는 고양이가초롱군 한마리라 다행..;;; 저 날카로운 이로여린 싹을 싹뚝 잘라 먹어도 양이 많다 보니.. 한 3일 뒤면 요렇게 쑥 올라오더라구요. 이 정도 되면 초롱군이 먹었다간다 토해냅니다. 질겨져서 말이죠. 오늘의 준비는 캣닙, 그리고 귀리입니다. 비타민 공급과 섬유질을 위해서 초식도 곁들..

[적묘의 고양이]식목일엔 캣닙=개박하 심어요! 농심으로 대동단결

고양이의 향정신성 물질혹은 고양이 마약이라 불리는 몇가지 식물이 있지요. 그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이 개박하=캣닙개다래 나무 = 마따따비 그냥 저냥 소화를 돕고 좋아하는 애들은 좋아하는 풀은캣그라스라고..귀리나 보리, 쌀, 강아지풀 등 연한 풀을 총칭하는 거랍니다.저희 집의 경우는 애들이..;; 이상한 것도 막 먹어요. 2011/03/03 - [초식동물] 대나무잎을 먹는 너는 고양이팬더?? 2011/02/28 - [초식동물] 파피루스를 먹는 고양이 초롱군은 ...솔잎도 뜯어 먹었던 과거가 있어서.;;; 저희집 아이들이 좋아 죽는 것은 신선한 개박하!!! 따서 손톱 끝으로 짓이겨 향을 진하게 내면 까칠한 깜찍양도 스르르르 다가와서 덥썩 물고 가는신기한 풀이지요. 박하잎이랑 조금 다른 개박하입니다. 요건 3월..

[북서울꿈의숲] 롭이어토끼, 리아와 산책하기

봄이 무르익는 계절의 여왕.. 5월엔 꽃이 화사하게 피고 바람이 조금 차긴해도 낮의 햇살은 여름 못지 않은 따스함 이런 날엔 특별한 친구님과 데이트를!!! 그러고 보니 토끼띠 해에 첨으로 올리는 토끼군요 ^^:; 베트남은 토끼가 아니라 고양이라서 2011/01/01 - [2011년의 목표] 고양이띠가 된 이유!!! 그리고 안녕 호랑이띠!!! 세이지님과의 첫 만남 리아와의 첫 만남! 예쁜 분홍 이동장을 타고 나타난 리아는 모든 동물의 외출시 필수품인 줄을 달아줍니다. 토끼나 고양이는 가슴줄 혹은 몸줄이라고 부르는 줄을 하지요. 북서울 숲은 정말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곳이니까요. 저야 일부러 ~ 사람없는 평일 낮에 간건데도 아이들과 함께 오거나 다른 반려 동물들 산책시키러 온 분들이 많았어요. 그러니 그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