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3

[적묘의 페루]바랑코 강아지에게 손가락을 물려주다!

남미는 광견병 주의 지역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물려도 괜찮아요. 왜냐구요? 1달짜리 조막만한 꼬맹이~~~ 신상!!! 태어난지 이제 한달!!! 아직 광견병 균없을 껴..그치? 예쁘다 생각하고 응? 돌아보는 순간 반했!!!! 뜨업.. 너 정말 예쁘다!!! 이 연인의 다리 한숨의 다리로 유명한 바랑코를 천천히 걷다 또 걷다 사람이 별로 없는 평일 낮 수업이 없어서 쉬려다가 바랑코를 모른다는 분이 계셔서 안내차 갔습니다~ 버스타고 이동하는 건 처음엔 좀 어렵거든요. 그리고 그 김에!!!! 이쁜 강아지에게 손가락을 헌납... 끄아... 눈도 코도 혀도... 응? 꽉!!! 콱! 꾸왁!! 바랑코는 주로 밤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낮엔 또 한산한 즐거움이 있어요. 요 꼬맹이는 낮 동안에 밤에 올 손님들을 기..

[봄의 마성] 고양이는 유혹에 약하다

시크한 척 도도한 척 관심없는 척 퍽이나..;; 고양이가 얼마나 유혹에 약한지... 손가락 하나에도 넘어옵니다. 봄날 고양이는 또 얼마나..;;; 호기심이 많은지요..;; 꽃이면 꽃, 새면 새 봄날 그렇게 흘러가는 곱디 고운 봄날이면 좋겠습니다. 2011/04/07 - [봄비] 고양이가 삼각대를 사냥한 이유 2011/04/08 - [무목증 고양이] 증세 관찰 및 얼짱각도고찰 2011/04/06 - [환절기고양이털]본격적인 고양이 학대!! 2011/04/04 - [구례,산수유꽃담길]고양이도 봄을 즐긴다 2011/04/03 - [적묘의 봄날] 길냥이의 봄날을 담다 2011/04/01 - [만우절고양이] 깜찍양의 실체는 하악하악 앗 베스트에 올랐군요..제 손가락까지 두둥!!! 2010/10/10 - [적묘의 ..

[고양이의 보양식] 인육을 즐기며 더위를 이겨요!

캣닙, 캣그라스, 고양이용 장난감쥐, 낚시대~ 혹은 아주아주 맛있는 간식? 초롱군의 경우..바나나, 딸기, 달콤한 배, 사과, 치즈케익, 그리고 맛살 등을 아주 좋아하거든요 그 모든 것으로도 충족되지 않을 땐 역시 필요한 것은 이것!!! 니콘 쿨픽스 3100으로 담았던 2006년의 기록들.. 그때도 서울 부산을 계속 오가던 중이라.. 직장은 서울...고양이들은 부산에..ㅜㅜ 한번 왔다하면 이런 애정공세에 아아..괴로워 ㅎㅎ 그야 말로 무릎에 올라와서 얼굴 확인하고 손가락 끝에서 발끝까지 다 적묘를 확인 확인하고 부비부비 저..그동안 외로웠어요 라는 포스..;; 아닌거 알거덩..ㅡㅡ;;; 돌아와도 어차피 당신은 이불 속에서 잠만 자잖아!!!! 아잉..아냐 그건 그건... 배터리가 방전되서라니까... 충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