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르코스 8

[적묘의 페루]고양이가 있는 남미 최고 대학,Parque Universitario

페루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남미 전체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산마르코스 대학의 원래 자리입니다.지금은 공원이 되어있구요.Parque Universitario라고 하면 다들 압니다.우리 말로는 대학 공원이란 뜻. Horario de visita: Lunes a domingo 08:00 a.m. a 09:00 p.m.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개방 Tarifas: Entrada libre 입장료없는 그냥 공원입니다. Dirección: Entre la avenida Abancay y la avenida Nicolás de Piérola, su acceso es por la cuadra 8 de la avenida Abancay, ..

[적묘의 페루]젖소 고양이, 남미최고 대학산마르코스 공원에서

페루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남미 전체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산마르코스 대학의 원래 자리입니다. 지금은 공원이 되어있구요. Parque Universitario라고 하면 다들 압니다.우리 말로는 대학 공원이란 뜻.  Horario de visita: Lunes a domingo 08:00 a.m. a 09:00 p.m.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개방 Tarifas: Entrada libre  입장료없는 그냥 공원입니다. Dirección: Entre la avenida Abancay y la avenida Nicolás de Piérola, su acceso es por la cuadra 8 de la avenida Aban..

[적묘의 페루]남미 명문대 리마의 산마르코스 국립대학 풍경

이 사진을 담은 건 작년인데 6개월이 지나 이제 다시 보니.. 책에 적힌 단어들이 좀 보인다!!! 그리고 간판들의 글씨도 아아 그리고 이 장소가 너무나 탐이 났던 건 이렇게 책을 교환한다는 아이디어!!! 한국에서도 간혹 책을 교환하긴 했지만 이렇게 쫘악..놓고 책을 판매하거나 하진 않았으니까... 산 마르코스 대학은 남미의 가장 오래된 대학이고 페루의 국립 대학 중에서 가장 좋은 대학이다. 대학을 둘러싸고 있는 담도 꽤나 길어서 저마다 해당하는 단과대나 건물 앞에 문들이 각각 있다. 커다란 캠퍼스가 가장 탐나는 이곳 여기저기 커다란 나무와 정원들이 있고 그 한곳에 저렇게 천막이 드리워지고 책들이 새로운 주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저마다 자신이 원하는 전공 교재를 찾기도 하고 그냥 어슬렁 어슬렁 흥미있는 먹..

[적묘의 페루]아기고양이 목욕 후 필요한 것

햇살 가득한 따사로운 바닥에 오종오종 돌아다닐 수 있는 그럼 조용한 시간~ 작은 그림자가 하나 소담스레 자리잡는다 그렘린으로 잠깐 변신했던 꼬맹이 아가씨는~ 물기를 털어낼 줄도 몰라서 적묘의 손을 빌리고~ 온 몸의 물기를 그루밍할 줄도 몰라서 그저 얼굴을 가득 찌푸린다! 냐앙 냐앙~~~ 냐앙 냐앙 냐앙 나 어떡해요!!!! 엄마는 오지 않아도 따뜻한 커다란 손이 몸을 감싸고 슥슥슥~ 보송보송 털들이 말라가고~ 성큼 성큼 걸어가버리는 세뇨르 뒤에 혼자 남겨진 아기 고양이에겐 그저 막막한 세상만 남아있다 터럭은 말라가지만 따스함은 여전히 부족해서 찾고 싶은 온기 햇살만으론 살아갈 수 없으니까 따뜻한 손이 필요하니까 그러니까 다가가는거야 그러니까 물러서지 말아줘 그러니까 그러니까.... 2012/03/01 - ..

[적묘의 페루] 맛있는 첫번째 생일 케익과 김밥

페루에서 맞이한 첫번째 생일입니다 많은 친구들이 축하해주었어요~ 하하하하..;;; 레알필리페와 맛있는 세비체뿐 아니라~ 오늘 아침 수업을 잡아 놓은 친구들이 이렇게 근사한 케익을..ㅠㅠ 아놔..나 정말 살찐다고오!!! Feliz cumpleaños 그리고 이름까지!!! 고마워요 ^^ 아침부터 다섯 명이서 열심히 먹었어요!!! 예쁜 귀걸이도 선물받았답니다~ 아 사진은..;; 다음에!!! 그리고 후딱 달려간 곳은 다른 동기 단원의 수업!!! 페루아나가 쓴 예쁜 노트.. 나보다 나은데 +_+ 초급 3~ 그리고 처음 한 김밥치고는 꽤 괜찮은~~~ +_+ 페루에서 처음 싼 김밥도 먹고!!! 좋은데요~~~~ 게다가 2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생일 축하와 해피 버스데이와 펠리스 콤플레 아뇨스까지..;; 한 5번 들었더..

[적묘의 페루]산마르코스 대학의 아기고양이와 수위아저씨~

구조하자 마자 물을 마시게 하고 또 참치캔을 먹이고~ 또 다시 물을 마시러 가는 길.. 엄마 고양이가 있으면 바로 건네주면 되는데 역시나 한낮엔 보이지 않네요. 엄마 우유가 필요한데 이빨도 없다고 걱정하는 수위 아저씨~ 아 세뇨르 이름을 못 물어봤네요..;;; 사실 제가 가야하는 곳은 저쪽 복도 안쪽.. 저기가 산마르코스 대학 어학원 중에서 한국어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랍니다. 한국주간 행사도 저기서 이루어졌지요 근데.. 요 꼬꼬맹이 본다고~~~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거예요~ 신나게 먹고~ 또 발치에 와서 부비적..;; 어이어이~~~ 참치 묻는다 에비 절로 가~~~ 참치 너무 많이 먹으면 아픈데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너무 말라서 좀 먹어야 하니까~ 하면서 몸매 확인 중..;;; 난감해합니다 ㅎㅎㅎ ..

[적묘의 페루]산마르코스 대학 수위아저씨의 아기고양이 구조기

저 정말..;; 고양이들이랑은 뭐가 있나봅니다. 집에서 한국어 수업 한타임 하고 점심 챙겨 먹고 조금 쉬고 있는데 갑자기 페이스북 쪽지로 발렌타인데이는 페루의 우정의 날이기도 하니까 산마르코스 대학에서 한국어 수업 끝나는 4시에 학생들과 코이카 동기 선생님, 그리고 저까지 같이 시내에 나가서 행사 구경도 하고 하자고~~~ 가요 가요~~~라는 메시지에 땡볕에 나갔답니다!!!! 그런데..;;; 산마르코스 대학에 도착한 시간이..;; 3시 15분.. 이거 뭐야..;;; 쉬는 날이라고 버스가 전혀 막히지 않고 한번에 도착!!! 그래도 지난 번 한국주간 행사 때 몇번 왔다고 쉽게 찾아갑니다. 이 파란 건물이 센뜨로데 이디오마~ 어학원 건물입니다. 여기는 코이카 단원이 2번째로 파견되어 수업이 방학동안에도 계속 이..

[적묘의 페루]산마르코스 대학에서 만난 아기 고양이

너무...피곤해서.. 여긴 밤 12시가 넘어서... 자러갑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정말..자세히 올리지요 ^^;; 그냥 귀여운 얼굴 보라고 살짝 올립니다 엄마 찾아서 야옹야옹~ 으아아아 정말 쪼끄만 아가야~ 여자애랍니다 ^^;; 후후후후 이야기 궁금하신가요? 내일 올릴게요~~~ 오늘 발렌타인데이는 페루에서는 우정의 날이기도 하답니다!!! FELIZ DIA DE LA AMISTAD!!!! 1줄 요약 1. 잘자요~~~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