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 3

[적묘의 고양이]노묘 3종세트와 캣닙1차 추수,캣닙꽃 필 무렵

2017년 첫 캣닙 추수의 시기 여름의 문 앞입니다. 아니..문 열고 들어섰고..ㅡㅡ;; 이 더위에 건조함에 비는 정말 잠시 잠깐에~~~ 서늘한 옥상 화분 사이에깜찍양이 몸을 누입니다. 캣닙 꽃이 피기 시작해서이제 슬슬 추수 할까꽃이 다 피고 무르익으면 씨가 걸리니까요그냥 향 진하게 꽃이랑 같이 말려볼까 합니다. 몇번이고 들어오라고 해도답이 없는 우리 깜찍양 아무래도 더 있어봐야비가 안오면 마르면 더 말랐지..;;; 쭉 위로만 웃자라고옆으로 무성해지지가 않네요. 갑자기 더워져서 그런가.. 참, 깜찍양은제가 왔다갔다 하면이렇게~~~~ 어쩌나...어쩌지... 나갈까...말까..... 이렇게 소심하게 꼭 숨어있어요. 그냥 시원해서 있는 것도 있지만아니예요..ㅡㅡ;; 움직이면 깜짝 놀라서 숨어 있답니다. 숨거나..

[적묘의 고양이] 캣닙에 빠진 깜찍양, 고양이 향정신성 풀떼기

설명이 필요없는 딩굴딩굴 모드의 깜찍양. 이런 애교스러움은 가을 햇살과 캣닙의 앙상블 시너지 작용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 위치도 딱!!! 창문을 통해서따끈한 가을 햇살이 쏟아지는 곳 원하는 만큼의 캣닙을바삭바삭~ 봉지 안의 캣닙을 탐하길래꺼내서 뿌려줍니다. 원래 제 방에 잘 안들어오고주로 거실 소파를 사랑하는 깜찍양이 왜 자기가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며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뜨도록 정신을 잃게 만드는 무서운 고양이 향정신성 풀떼기 계속 찌뿌등한 하늘만 보다쏟아지는 햇살까지 이렇게 달콤할 수가 없지요 아으 좋다~~~ 좋으다아~~~ 이것이 가을이로구나!!!! 단점이 있다면? 감정기복이 심해짐..;;; 하악질 해 놓고다시 와서 딩굴딩굴 화들짝!!! 철푸덕!!!! 햇살이 뜨거우면뒤집어줍니다. 잠시 휴식 다시 한번 하..

[철거촌 고양이] 까칠하기 사포 도배한 가면삼색냥

까칠하기 사포 0에 근접하는 가면삼색냥.;; 아...사포는 숫자가 높을 수록 입자가 곱습니다 이 까칠냥이라 불러야 할 삼색냥..ㅡㅡ; 요요요..표정 보세요!!! 고양이의 표정..ㅡㅡ;; 얼마나 다양한지 얘만 봐도 아실거예요 뻔히 내가 오는거 알고 기다렸던 거 나도 알거덩??? 근데 저 딴청은 뭐래~~~~ 거기에 렌즈 바라보는 저 시선..;;; 짜증내는 저 ..;;; 자기 찍는거 아니까 한 마디..;; 꺼져..;; 사실 얘는 사료 줄 때도 가까이 가면 하악 하악..;; 그래도 지난 번 갔을 땐 망원렌즈 빌려갔기 때문에~ 요만큼 가까이서 담았었지요 근데 이젠..;;; 렌즈가 없으니 가까이 다가가야 하고 가까이 다가가니 표정이 더 관리 안되고..ㅡㅡ;; 단렌즈 끼고 가까이 다가가니까 휙...;;; 가까이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