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 4

[베트남,훼] 까나리 호텔의 아침식사는 반미 오물렛

베트남 중부지방 훼는 보통 발음은 훼 인거 같은데 여행책에는 후에~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네요 하노이와 호치민 사이 중간에 위치한 훼는 주요 관광지랍니다. 우리 나라로 치면~~~ 경주?? 무엇보다 관광할 거리가 많기도 하지만 오랜 노하우? 그 덕에 저렴한 숙소도 많다는 것!! 훼는 숙소가 과다 공급 경쟁이 있달까요 자~~쪽 편에 고급 호텔들도 많고 동남아 드림을 꿈꾸는 장기 유럽여행자들을 위한 저가형 숙소도 넘칩니다. 단점은...밤문화 없습니다~ 유흥거리 없는 편! 그래선가요?? 한국인 자유관광객은 적은 편입니다~ 그래도 한두분 만났는데..ㅡㅡ;; 피해 다녔어요. 한국 욕 듣기 싫습니다!!! 중가형 까나리 아놔...이 이름 어쩔.. 완전 익숙한 까나리 ㅎㅎㅎ 여러 채의 건물이 안에서 이어져 있습니다. 그..

[베트남, 하노이] 카푸치노를 좋아하세요?

맛있는 집을 찾아가는 것과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것 같이 이루어진다면 또 다른 즐거움이 되지요 요기는 외상대 근처의 커피점인데 하노이에서도 꽤나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군요 아..;; 베트남어 선생님과 이야기 하면서 주로 맛집만 물어보고 있...ㅡㅡ;;; 뭐 아침도 되고, 퍼도 있고 커피도 있고 그런 곳이예요 긴 골목을 들어가면 의외로 깜짝 놀랄 만한!!!! 넓은 카페가 있더라구요 이른 시간이어서 사람이 적었어요 수업 때문에 일찍 만났거든요 ^^ 식사용 반미!!! 그리고 세 여자를 위한 카푸치노 세잔!!! 뭐 세계 어딜 가나..;; 요즘은 다..이렇죠? 베트남도 페이스북을 많이 하거든요. 페이스북용 사진 +_+ 홀짝홀짝!!! 햇살이 좋아서 밖에서 마셨지만 이 친구 옷을 보시면 아? 싶으실거예요 넵..하노이도..

[적묘의 맛있는 베트남] 카페 비엣남으로 된장녀 놀이?

베트남에 오자마자 3일은 한베협력센터에 있었고 하노이 시내의 응와이 트엉-베트남 외상대학교- 근처로 이사오고 나서는 일주일에 3번은 오전에 베트남어 배우고 오후 2시까지 외상대로 가서 초급한국어, 한국어 말하기 듣기반 수업 준비하고 수업하고 그런답니다. 베트남 어디나 그렇지만 길가에 카페가 아주 많아요 -카페라기에 좀 그런..;;; 그런데 외상대 앞에는 작은 호수가 있어서 그 곳에서 커피를 마셔보고 싶었었거든요 드디어!!! 오늘 갔답니다 ^^ 사실 물은 깨끗하지 않아요..;;; 먼저 차에서 내린 곳 근처에서 반미, 빵 사이에 고기와 야채를 넣은 케밥같은 거예요 고기 담백하게 맛있답니다. 인심좋게 담뿍담뿍!!! 베트남 사람들은 영어를 배운 사람들만 영어를 해요. 그러니까 우리나라처럼 외국어영역이 영어 정해..

[적묘의 맛있는 베트남]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항상 낯선 곳에 오면 낯선 음식이 있지요 어떤 것이 들어있을까? 어떤 맛일까? 항상 마주치는 모든 것에 설레임이 있다는 것은 이 나이에 힘든 일이잖아요 ^^ 바잉 충 banh chung 원래 설날에 먹는건데 작게 만들어서 요즘엔 그냥 시장에서 6천동에 판답니다. 360원 정도네요. 찹쌀을 쪄서 만드는 거구요 안에 뭐가 들었는진 각각 다른데 돼지고기가 든걸 팔아서 그걸 샀어요. 밥은 맛있는데..ㅠㅠ 안의 고기가 반이상이 기름..;; 밥만 맛나게 먹고 안에 건 그냥 바이바이..;; 그래도 이걸로 한끼 끝!! 괜찮다~~~~ 이건 혼자 학교간 첫날 고민하다가 카페테리아에 들어가서 학생들에게 물어보고 골랐답니다. xoi hate-ruoc 이거 사실..; 성조도 붙어야 하고 그런데 제가 그걸 잘 못해서..; 영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