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피 4

[적묘의 고양이]16살고양이,계단조심,녹아내리는 할묘니,노묘,너부러진 고양이,폭염

하아품 하아품 하악질이 아니라 하품입니다. 하루에 한번씩은 밟히는 깜찍 할묘니 굳이 저런 자리에..딱..;;; 계단 공간에 있거나 아니면 이렇게 문간에..똭 계단 시작되는 곳에 딱!!!! 계단 내려가다가 놀란 건 접니다!!! 묘르신이 아니라니까요!!!! 왜 지가 더 놀란 척하고 그래!!!! 올라갈 때도 이렇게 화들짝!!!! 저 구석으로 가자마자 철푸덕 날씨에 따라서 이렇게 달라지는 포즈 이런 날씨에 골뱅이 따위 식빵 따위 무조건 ㄷ자 형태입니다. 스르르르르르 기대자마자 하품부터 자도 자도 이 더위가 지나가지 않네요 살포시 나이가 느껴지는 근접 샷!!! 철푸덕 여름 가고 있는거지? 묘피가 너무 덥다 그러니 혹시라도 밟지 않도록 발 아래 잘 보고 지나다녔으면 좋겠어 묘르신 놀래키지 말고 미리미리 소리 내면서..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과 먼치킨,폭염에도 월간낚시는 계속된다!!

폭염에 녹아내리던 도도 눈이 동그랗게 +_+ 왔우? 놀까? 에너자이저 뱅갈은 그냥 뭐 이 더위에도 어찌 이리 잘 버티는 건지 여기서 벅벅 긁다가저기서 동그래졌다가 진짜 요만큼 쉬고 커튼 뒤에서 뾰롱 나타나는 막내에 잠깐 방심하는 듯하다가 바로 파닥파닥 어이쿠.. 모비딕이 따로 없네!!! 날래여라~~~ 바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도도!!! 치이는 막내 동생 짤뱅이는필요 없음.. 내가 잡을 거야 짤뱅군은 더위와 장난감에 취해헤롱헤롱 아닌가봅니다..;; 짤뱅군은 알흠다운 얼굴에 폭... 누구집 고양이가 이렇게 이쁜가에 대한심도있는 고찰에 들어간 듯합니다. 나르시시즘인가욧!!! 쿨럭...아니랍니다. 그는 그렇게 사라지고...커튼 속으로 떠나는 대탐험!!! 도도누님은 누님답게낮잠에 들어갑니다. 폭염에도 월간낚시..

[적묘의 고양이]묘르신 3종 세트의 여름시작,늘어지는 묘르신들

살이 빠져서기운이 더더욱 없어진 묘르신 초롱군 드러누워 할짝거리는 것이대부분의 하루를 보내는 일과 이렇게 기대고 저렇게 기대고 저어기..;;; 기대는게 아니라 깔린게 아닐까..;;;; 아니라옹~~~ 여전히 여동생 그루밍은 오빠의 역할 13살 막내 몽실양은 여전히 바쁩니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여기 저기 시원한 곳을 찾아서 돌아다니는 중 결국 철푸덕 바닥에서 녹아내림 깜찍양도 침대에서 눌러붙어버림 초롱군은 이리 저리 뒤척뒤척 더워 더워 더워 다시 또 한번 풀어지고 아..옆구리에 살이 많이 비네요 예전에 빵빵했는데 이제 여동생에게 기대서 갸름해진 얼굴을 슬쩍 들어봅니다. 이번 여름도... 잘 보내보자고 2018/05/16 - [적묘의 고양이]묘르신 초롱군,고양이 꼬리 악성종양 현황,노묘 병수발2018/05..

[적묘의 고양이]묘피로 버텨라!!!!도시가스와 난방비 인상에 인상 씀

바닥이 찬데...극세사 하나 깔아 놓고 고양이 체온으로 버티고 있다. 묘피로 버텨라 묘생아!!!! 햇살도 야박해지는데공기는 차가운데 촛불들면 뭐하나자괴감도 드는데그새 도시가스비랑 난방비 올렸던데 한조각 겨울 햇살에 기대기엔 아무리 노오오오오오력을 한다고 해도도저히 안되겠다 춥다고!!!! 야옹야옹이라고 고양이는 사막출신이라이렇게 추운 건 묘생적으로 힘들다고 12살 깜직이는 젊으니까그냥 드러누워 자는데 17살 노묘는 그렇게 못하겠다며인상 쓰는 중..;;; 이럴려고 집고양이 했나 자괴감 들어 방법이 없다 촛불 모아 온기를 나누듯이둘이 찰싹 붙어 온기를 나누어 본다 보다보다 못해... 그리고 무엇보다 공기가 차가워서 +_+ 집안의 비선세력진정한 권력의 최고층 어머니께서 보일러를 시전하셨습니다. 그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