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고양이 11

[적묘의 고양이]짤뱅군,장미빛혀,간식을 내놔라, 친구님네 먼치킨,귀여우면 게임끝

오랜만에 카메라 들고 나들이 봄나들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친구집엔 친구는 없고 고양이가 있습니다. 하하하하하 오늘의 사진컨셉은 장미빛 고양이혀!!! 콧구멍을 쑤시는 기다란 장미빛 혀 뭘해도 이쁜 고양이 귀여우면 게임 끝 자아.. 간식을 내놓아라!!!! 야금야금 맛있게 먹고 할짝할짝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세염 흐음.... 얼마나 주냐에 따라서 생각해 보는걸로 짤뱅군의 눈은 가늘어지고 콧등엔 가득 주름이 잡히고 귀에서 입까지 모두 있는대로 집중 모드 크으.. 이 맛이야 이 맛에 살지 오똑해 오똑해 뇸뇸뇸뇸 느므느므 맛있는걸 먹는 짤뱅군은 느므느므 귀요버 코와 입술에 남은 모든 간식을 싹 깨끗하게 먹어치우는 미덕!!!! 이것이 고양이의 깔끔함이다!!!! 보석같은 너의 눈 장미 꽃잎 같은 너의 혀 요 귀여운..

[적묘의 고양이]짤뱅이도 나도 놀란 이유,깃털사냥 이유,사냥본능 충족,숙면의 조건

친구님 집에서 고양이랑 놀다가 종종 장난감을 망가뜨리기도 해서 집에 노묘들이 관심을 보내지 않는 장난감들을 가지고 가기도 하고 했는데 두리번 두리번 하다가 깃털이 빵빵한 뭔가가 있는걸 보고 깃털 먼지털이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두둥!!!!! 이거 머리띠야? 응? 추장 머리띠인가!!!!! 출근용? 의례용? 건 모르겠고... 짤뱅이가 깜짝 놀란만한 멋지구리한 새 한마리급 장난감!!!! 아이공~~ 몇번 흔들어주기만 하면 기냥 바로 어디서 맹수가 달려옵니다. 한 손엔 머리띠를 들고 열심히 위 아래로!!! 좌우로~~ 이쪽으로 이쪽으로~~~~ 너무 위에서만 왔다갔다하면 우리 짤뱅군 아쉬워할까봐 그래도 살포시 입질은 할 수 있게 내려갔다 올라왔다 살포시 입가에도 톡톡 그러나 망가지진 않게!!! 사냥본능을 자극하고 놀이..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고양이,먼치킨,짤뱅이,다리짧은 퓨마?,2020년에도 미묘,딩굴딩굴,비오는 연휴막날

아아..빠져나올 수 없는 고양이의 매력 올해도 매력에 빠져서 헤어나올 수가 없네요. 무엇보다...비오기 전에 나갔어야 했는데..ㅠㅠ 비오고, 바람불고, 비 더오고 바람 더 심해지고 그 와중에 고양이들은 딩굴딩굴 잠깐 서류 좀 보고 있으면세상 짧은 다리로 버둥버둥 늘씬하게 쭉쭉이 하는 커다란 애들만 보다가 이래 귀여운 짤뱅이 보니까 짤뱅...짧아...완벽해!!!! 러그 위에서이리 딩굴 저리 딩굴하다눈 마주치니까 또 요로케조로케 헉헉....심장이... 아이라인까지 완벽한 너란 고양이!!! 벌써 우리가 안지도 5년째? 크으..볼 떄마다 색다른 매력저 뱃털은 다 어쩔껴!!!! 오늘은 뱅갈누나한테 맞아서콧등에 스크래치까지..ㅠㅠ 잉 그래도 셔터 소리에 급 눈 똥글!!! 놀아줄거냐며~~~ 신나게 눈 반짝반짝!!!!..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짤뱅이,먼치킨,월간낚시,파닥파닥(+동영상)

아껴놨던 사진 +_+ 혼자 보던 짤뱅군 터럭 복실하던 때 아...터럭이 복실하니다리가 더더더더..;; 발만 보임? 사실... 이 예쁜 이불과예쁜 고양이라니 크... 천국일세!!! 그러나 실상은... 현실은 +_+ 전쟁입니다!!!! 놀아줘 놀아줘 놀아줘의 압박!!! 흐흐흐흐 던져줬다가 장난감 흔들어줬다가 귀여운 짤뱅이보면서힐링하기!!!! 지금은 날이 많이 풀려서 다시 복실복실한 털을 곱게 밀어서알짤뱅이가 되었습니다 ^^;; 꺄아..그래도 나름 1년 더 살았다고 3살 넘어서니 늠름해보여요!!!! 2018/02/27 - [적묘의 고양이]월간 낚시,파닥파닥,도시어부,13살 담초,노묘 낚시2018/02/23 - [적묘의 고양이]묘르신 3종세트,무엇으로 낚을 수 있는가,월간 낚시,미끼2018/02/12 - [적묘의..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먼치킨,짤뱅이가 방전된 이유,삼색애기냥,#나만고양이없어

2살 먼치킨 짤뱅군 이렇게 그윽하게 졸음이 가득 까무륵 졸려~ 이유는 바로 이것!!! 신나게 놀고 싶은 아직 어린 짤뱅군!!! 그러나 더 어린 아가의 등장!!! 이렇게 삽니다..ㅠㅠ 나만의 공간이나만의 시간이나만의 놀이가 그런 거 엄서.. 한정 없이 피곤해 그러나 카메라엔 카리스마를 보여줄 수 있는 잠깐은 눈 땡글!!! 이내..;;; 세상 피곤한 짤뱅군!!! 격한 하품 시전 중!!!! 기절... 하아... 애보기 힘들다 힘들다 하더니진짜 힘들어요 300% 방전 모드 까무륵 잠들어 버린 짤뱅군이랍니다. 2017/07/10 - [적묘의 고양이]캣타워무용론,박스쟁탈전,뱅갈,먼치킨,삼색애기냥,#나만고양이없어2017/07/04 - [적묘의 고양이]아기고양이 장난감,꼬리가 좋아,실화냐#나만고양이없어2017/06/3..

[적묘의 고양이]캣타워무용론,박스쟁탈전,뱅갈,먼치킨,삼색애기냥,#나만고양이없어

고양이과 종특 박스는 모든 것의 상위에 있다!!! 이렇게 둘이 꽉 낑겨있습니다. 도도 햇수로 7살홍단이가 6살 모녀입니다. 박스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분명히 캣타워에서 잘 놀고 있었죠 그러나 박스와 함께 이런 상황이 암시렇지 않게..;;; 2살 짤뱅이는 들어갈 곳이 없어요. 6살 누나 홍단이가 자리를 차지하고그 안에 애기까지 낑겨있습니다. 다 나가주세요 혼자 있고 싶어요 박스를 향한 집착 언니를 향한 격한 앞발 킥킥킥 앞발로 딱 잡고안나간다 박스는 나의 것이다!!! 를 선언하는 애기 얼척없이... 황당해서... 홍단언니가 그냥 나가버립니다. 하아... 드디어 박스는 나의 것이 되었다!!!! 그러나...순식간에 짤뱅오빠의 역습!!!! 최후의 박스 종결묘는 나야나~~~ 아....그러나 이 어린 것은 앞뒤도 모..

[적묘의 고양이]삼색이 애기,집사 전격구인,고양이 입양홍보, #나만고양이없어

눈이 동그랗고 예쁜 노랑색이 포인트이면서 등쪽은 검은 색이 많이 들어간 매력적인 삼색 코트를 입은 애기랍니다. 상태가 안 좋은채 버려진 아기 고양이를 구조한 분이 제 지인에게 부탁해서 지금 임시보호하고 있어요. 이제는 고양이 티가 많이 난답니다. 건강한 눈 건강한 귀 건강한 발 살도 살짝 오르고 가끔 야옹거리기도 하는데 정말 목소리가 작아서 귀를 기울여야 들리는 야옹 소리예요. 장난감을 좋아하고 3,4개월에 어울리는 낚시 놀이에 매진 중이랍니다. 매력적인 흰 얼굴과 가슴부분이 깨끗하게 흰털 앞발까지 모두 흰색 요렇게 이쁘게 집중하는 이유는 물론 낚시 장난감 DNA 나선구조에 쥐잡이 부분이 유난히 자세히 기록되어 있는 듯? 반짝거리는 눈동자에 빠른 손놀림 건강함 증명완료!!!! 발바닥 젤리는 핑쿠핑쿠 정말..

[적묘의 고양이]월간낚시특별호,집사편,집사 전격구인,고양이 입양홍보 #나만고양이없어

부디부디 하늘에서 집사를 내려주세요!!! 제가 이렇게 빌게요~~~~ 하늘에서 내려온 동아줄 잡듯 꼬옥 잡고 놓지 않을게요~ 이미 집사를 낚아올린 먼치킨 오빠, 짤뱅군이 시범을 보여줍니다. 요래요래요래~ 내 다리는 짧지만내 집념은 강하다는 것을 보여줘야해!!!! 이렇게~~~ 잡을 수 있다는 것!!! 집사는 이렇게 잡는 것이얏!!!! 눈빛 공격이 중요해 절대 시선을 돌리면 안된다구 무엇보다... 집사란 자신들이 낚시를 하고 있는 줄 알지만실제론 낚이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순진한 인간들이지 그래서 열심히 아기 고양이를 즐겁게 해주려고팔이 아프도록 장난감을 흔들고 이 더운 날에 햇살 좋은 베란다에서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사진을 찍는 불쌍한 존재란다. 일단 집사를 낚기 위해선그만큼 간절하다는 것을 마구마구 보여줘야..

[적묘의 고양이]18살 노묘,초롱군이 피곤한 이유,수컷들의 만남,손님고양이

한가하고 또 한가하고지루하고 또 지루하고하품하고 또 하품하고 이렇게도 한가롭게이렇게도 하품하며이렇게도 늘어지면 크 좋다!!!참 좋아!!! 그런데 왜 이렇게 피곤하지 그래...맞아... 솜방방이도 턱 내려놓고 힘을 있는대로 빼고 있는 판에 누가 왔었지... 이 구역의 수컷 고양이는 나 하나야!!!! 종종 방문탁묘를 가는 짤뱅이라서혹시나 초롱군이 짤뱅이 냄새를 알고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제가 종종 냄새를 묻혀 들어왔으니까요. 으르르르르르르~~~~~ 어린 것이 감히 이곳이 어디라고 왔단 말이냐!!! 산책하다 근처까지 와서 덥썩 집에 인사하러 왔더니만... 흐흐흐흐 역시나..;;; 예상했던 그림대로 누님 둘, 깜찍양이랑 몽실양은 소파 아래로 몸을 숨겨버리고 오랜만에 초롱군은 영역을 침범한 저 쪼끄만 어린애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