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338

[적묘의 페루] 센뜨로 데 리마 맛집, 수녀님 레스토랑 L Eau Vive,Lonely Planet

Lonely Planet에도 나온 맛집입니다.Misioneras de la Inmaculada Concepción 번역하자면....성모선교 수녀원?수녀님들이 하는 레스토랑입니다.   센뜨로 데 리마에서리마 까떼드랄(대성당)을 정면으로 오른쪽 길로 나가면또레 따글레 궁전이 나오고, 그 바로 맞은편의 레스토랑입니다.주소와 지도 참고http://goo.gl/maps/4XOn0  el restaurante ubicado en Jirón Ucayali 370, Cercado de Lima, frente a Palacio de Torre Tagle 뭔가 거룩한 분위기 +_+ Palacio de Torre Tagl..

[적묘의 페루]파스타가 맛있는 DANICA 이탈리아 레스토랑, 리마 맛집

최근에 소개받은 맛집이랍니다.앵글로 아메리카 병원 바로 맞은 편이라서또 은근히 오가면서 들리게 되었어요.점심시간 12시 30분 이전엔 안 열고밖에서 기다려야 한답니다.그렇다고 좀 늦으면 자리가 없어요~꽤 주변에 많이 소문난 맛집인 듯!Av. Emilio Cavenecia 170, San Isidro , Limahttp://goo.gl/maps/QI7B1   파스타와 디저트, 커피류와 음료, 와인 등이 있는 레스토랑입니다.기본으로 나오는...얘를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시원한 리모나다!!! 입에 제일 맛있었던파스타~하몽에 체리토마토, 토마토불맛이 맛있게 느껴지는 파스타...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들어간 재료 리스트가 메뉴판에 있습니다.라..

[적묘의 페루]코클라 카페, 착한 커피 쿠스코 커피, COCLA

쿠스코의 케츄아어 발음은 꾸스꼬에 가깝습니다. 코클라도 꼬끌라가 더 스페인어 발음에 가까울 거예요. 페루의 착한 커피로 유명한 커피 회사입니다. 쿠스코라고 해서 모두 시에라가 아니라 끝쪽은 셀바-열대우림지역-이고, 그곳에 커피 농장이 있습니다. 코클라는 협곡 이름이랍니다. 소규모 커피농가들의 대안무역 조합 '코클라(Cocla) http://www.coclaperu.com/ 우리나라에선 아름다운 가게에서 아름다운 커피 커피로 판매된 것이 국내 판매 처음이었을거예요~ 쿠스코에 카페가 있답니다. 대부분의 커피 농장은 식민지 시대에 카카오 농장과 마찬가지로 플랜테이션 농업으로 변질되서 노동과 자원착취의 현장이 되지요. 아동과 여자들도 단순 채취 작업에 동원되고 특별한 기술력보다는 그냥 단순 인간 노동으로 저렴하..

[적묘의 사진tip]카메라 선택 기준이 달라지는 이유

저마다 상황이 다르고 저마다 취향이 다르고 저마다 위치가 다르다 같은 이라도 그때 누구와, 어느 곳에 있었느냐에 따라서 아쉬워지는 것이 다르듯 카메라를 고르는 것은 환절기, 비가 올지 해가 뜨거울지 모르는 어느 새벽에 밤까지 나가 있기 위해 옷을 고르는 것보다 조금 더 까다롭습니다. 손에 편하게, 꺼내기 쉽게 작고, 그런데 사진은 완벽하게 찍혔으면 좋겠고 선예도가 높고 어두워도 흔들리지 않길 바라면서 실내에서도 선명하게 찍히고, 움직이는 새나 나비도 완벽했으면 그리고 가격이 싸면 정말 꼭 사겠어.... 라는 마음은 누구나 다 마찬가지라서..;;;; 미루고 또 미루고 특히 외국에서 생활을 해야 할 경우라던가 또 다른 나라와 다른 나라로 여행을 계속 할 경우... 더더욱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지요..

[적묘의 페루]피스코 베이스 칵테일, 칠까노 chilcano de pisco

피스코 Pisco(피스코)는 페루의 포도 브랜디로 포도주를 증류해서 만든 술로알콜농도가 40도 정도 되는 강한 술입니다.그냥 마시면 깔끔한 맛이 있다고 하지만 독합니다..;;페루 전통술로 칠레와 항상 어느쪽이 원조냐로 세비체와 함께열심히 싸우고 있는 것이피스코 술이랍니다.개인적으로 말씀드리자면..;;페루 포도주보다는 칠레 포도주가 맛있어요~피스코는 칠레꺼 안 마셔봤지만...칠레 피스코가 더 맛있다고는 하더군요. 이 글에서 올리는 칠까노는피스코와 진저에일을 혼합한 칵테일이지만http://www.piscotrail.com/2013/01/16/cocktails/pisco-and-ginger-ale-chilcano/http://www.peruvianfood.com/pisco-ginger-..

[적묘의 부산]딸기설빙 한가득 햇살 쨍쨍, 설빙 해운대점

짧은 시간을 알차게!!! 생각보다 아니 생각도 바빴는데 정말 생각보다 너무너무 한참 더 바쁘게 하루하루 보냈습니다. 부산까지 오는 동안의 피로는 시차와 함께 그냥 묻어버리고 밤새 짐 정리, 옷정리 더웠다 추웠다 하는 날씨에 병원이며 은행이며 처리할 일은 왜 이리 많은지 게다가 전화도 주민증도 없었는지라 대부분의 일들은 여권으로 처리하고... 그토록 그리웠던 해운대를 간 것은 한국에 도착해서 무려 닷새나 지나고서!!! 유난히 해가 좋았던 이 날 황사도 미세먼지도 없는 예쁜 해운대를 걸으며 해운대 해변 끝쪽의 새로 생긴 쇼핑몰들? 한참을 먹어보지 못했던 팥빙수를 먹으러!!! 좋아하는 시 나태주시인의 들꽃 이왕이면 시인 이름도 좀 적어 놓지... 다양한 메뉴들.. 함께 만난 친구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몰랐을 카..

[적묘의 인도네시아]아보카도 생과일 주스 한잔 생각나는 날

정작, 아보카도의 원산지인 남미에서는 마시지 않는 아보카도 주스입니다. 갑자기 생각이나서 검색....을 하니 제 블로그 2011년 글이 나오네요. 한끼 식사도 되고 편하게 저렴하게 먹을수 있어 즐겨 먹었던 길거리 음식!!!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우리나라로 치면 경주 에서 살면서 가장 사랑했던 것 중 하나랍니다 ^^ 주로 어디서 사먹는냐!!! 에 따라서 가격이 극과 극..;;; 공항이나 멀쩡한 호텔 라운지 같은데서 마셔주면 한국돈으로 2천원에서 4천원 사이!!! 그러나 이렇게 길에서 마시면 당시 환율로 400원에서 700원 사이랍니다. 시내에는 버스와 시클로가 함께 다닌답니다~ 동남아 어디나 그렇듯이 오토바이도 많고요 베트남 생활보다 인도네시아 생활이 정말 좋았어요 ㅎㅎ 저렴한 먹을 것들이 많고 공기가 훨..

[적묘의 부산]해운대 맛집, 더 파티 프리미엄

한국에 휴가를 간다는 말에 여기저기서 연락이 왔고 연락과 함께...뭐 먹고 싶냐!!! 라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들에 대한 가장 원초적인 대답!!! 한국에서 먹는거면 다 ....먹고 싶다라는!!! 그래서 친구에게 추천 받기도 했고 예전에 모 학교 근무할 때 회식으로 가보기도 했던 뷔페, 더 파티 중에서 해운대 바닷가에 생긴 더 파티 프리미엄을 간 것은 순전히....밥을 먹기 위해서 뿐 아니라 제가 페루에서부터의 이동시간에 너무 피곤해서 ^^;;; 지친 나머지 휴가 중에서 이틀을 부산 여행 겸사 저를 보러 온 선배와 함께 바닷가 여기 저기를 다녔는데 4년 정도 차가운 바람에 노출될이 그닥 없는 나라들에 있었던지라... 어느새 시원하고 개운하다고 생각했던 바닷 바람에 배신을 당해서..;;; 급 환절기 감기 환자..

[적묘의 페루]후안발데스 Juan Valdez, 콜롬비아 커피 체인점

한국에도 1호점이 생겼다고 뉴스를 봤습니다. 페루에도 최근에 들어오기 시작한 콜롬비아 커피 체인점, 후안 발데스랍니다. 란 항공에서 국제선을 타면 커피는 후안발데스가 나와요 ^^ 제가 간 지점은 수르코에 있는 조끼플라사에 있는 후안 발데스랍니다. 쇼핑을 거의 하지 않는 제가..;; 여길 가는 이유는 보통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거나 이 쇼파에서 쉬기 위해서랍니다. 심플해서 마음에 드는 쇼파와 테이블!!! 커피를 마시기 보단 커피와 커피상품들을 구경하는 것이 더 흥미롭습니다!! 예쁜 데미타세잔 잔 받침에 아예 초콜렛이나 쿠키를 곁들일 수 있는 자리가 있는 것도 정말 맘에 들어요. 여기 커피들은 워낙에 진해서 보통 달달한 것들이 옆에 곁들여진답니다 ^^ 이 에스프레소 잔도 참 예쁘죠~ 저처럼 까페 꼰 레체(까페..

[적묘의 페루]짭쪼롬한 독일빵 카페, la mora, 리마 맛집

독일식 빵집으로 제가 좋아하는 짭짤한 빵이 있는 라 모라입니다~ 한 2년 전에 한번 갔었는데 이번에 또 오랜만에 한번 갔네요. 딱 보니까 기억나더라구요~ ^^ La Mora, Av Grau 400, Miraflores, 페루 http://goo.gl/maps/Z0vTJ 여기저기 잡지에도 많이 나오고 소개도 많이 되는 듯해요. 깔끔함.... 담에 가면 블랙커피에 꼭 이걸...+_+ 무시무시한 것들 입에는 달고... 몸에는 안 좋겠지만 정신 건강엔 좋을거야 +_+ 히잉.... 보기는 이렇게 보지만 정작 먹는 것은... 식사시간이기 때문에...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 커피....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독일식 짭쪼롬한 빵! 약속을 변경한 친구가 미안하다고 커피를 사준건 기뻤는데!!!! 제 선택이 실패였다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