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3

[적묘의 양산]에덴벨리 루지,세계최장,따뜻하게 입고 루지를 타 보아요

연휴에 문뜩 연락을 받고 간 곳입니다. 어찌나 더운지 여름 옷을 입고 갔는데도착하니 춥네요. 양산은 산골이었어요.ㅠ.ㅠ부산하고 온도차이가 있습니다. 세계최장 에덴벨리 루지 오픈이란 말에음? 루지가 뭐야? 라고 물어놓고 검색.. 아아... 도착한 에덴벨리.. 으아..사람 어마무지 많아요. 사람 안 보이게 찍는게 어렵습니다. 리조트 종합 안내도 보고 매표소에서 줄을 어마 기다렸네요. 비쌉니다!!! 작아서 안보이니까홈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http://www.edenvalley.co.kr/ 공식 사이트링크도 같이!!! 줄을 서서 티켓 구입 티켓은 반납하면 티켓 보증금 천원을 받을 수 있는 카드식! 먼저 헬멧을 쓰고!!! 카드를 개찰구에 찍고리프트 탑승.. 이것도 시간 걸리네요. 내려온 루지와 사람들이 차곡차곡..

[적묘의 바릴로체]턱시도 고양이와 햄을~깜빠나리오 전망대,cerro campanario

일주일을 머문 바릴로체 남쪽으로 오면서 안전해지고남쪽으로 오면서 비싸지는 남미 그래서 유난히 도시락을 열심히 싸서 다니기도 했고실제로 자연보호 공원들이라서식당이나 가게가 딱 하나 있거나 그래서 음식을 잘 챙겨 다녀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다시 한번 가장 좋은 날씨에 다녀온깜빠나리오 전망대 스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갔다 내려와도 되고옆에 그냥 산책로 따라서 올라가도 됩니다. 빙하호를 따라 아름답게 우거진 푸른 숲이 절로 감탄을 자아내고 푸른 하늘이 반사된 호수는 더더욱 아름답고 망원렌즈로 줌을 땡기면고양이도 따라 오고? 응? 어머~ 너 거기 있었구나 나 너 기다리고 있었잖니~ 이 햇살 가득한 날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온비슷한 나이의 독신녀들과 급 수다 파티!!!! 올리브, 파프리카, 양파, 햄으로 ..

[적묘의 바릴로체]고양이와 함께~깜빠나리오 전망대,cerro campanario

어디서든 반가운 얼굴들 낯선 언어와 처음 만나는 풍경 속에서차가운 빙하호와 만년설 안데스 산맥을 배경으로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야옹이들~ 반가워 반가워 뜨거운 햇살은 눈부시고머리카락은 뜨겁게 달궈지지만 차가운 바람은패딩과 목도리를 그냥 파고 든다 그래도 햇살은 따뜻하게 내려쬐니오늘은 행복하여라 여긴 바릴로체 시내에서 버스타고 깜빠나리오 전망대에서 내려서 다시 전망대 입구에서 리프트 타고 올라가도 되고그냥 ....걸어가도 됩니다!!! 계단있음 ^^:; 학생할인 없이 12세까지만 할인13세부터는 짤없이 그냥 100페소 근데 역시 그때 그때 올라가는 상황이니까가격은 믿지 마세요 2014년 11월 기준 리프트 왕복가격 100페소. 올라갈때보다 내려갈때 사진 찍기 좋아요 ^^ 꽤나 리프트 무서워하는 편인데 타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