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역사지구 4

[적묘의 페루]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센뜨로 데 리마

남미 나라들의 여러 도시들은 식민지 시대에 건축되었고 그로 인해서 아주 독특한 건축양식과 역사를 그대로 품고 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센뜨로데 리마도 그 중 한 곳이지요. 주교좌 성당, 대통령궁, 리마시청이 있는 아르마스 광장과 그 근처의 일부는 아예 딱!!! 가보면 아 확실하게 안전하구나!!! 그런 느낌이 팍팍 옵니다. 그러나 그것도 사실 낮뿐이다!!! 라는 정설..;; 그리고 다른 입구쪽 거리들.. 그러니까 이동하면서 오가는 곳들은 일단 무조건 조심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올리는 사진들은 모두다.. 차 안에서 담은 사진들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차 안에서도 창문 열고 찍으면 낚아채 간다는 말이 있어요~ 항상 조심 리마 쉐라톤 저 옆의 높은 건물이 30층으로 한때는 페루에서 가장 높은 건물 후후..

[적묘의 페루]센뜨로 데 리마에서 선물받은 흰 고양이

침대 위의 고양이 한마리!!! 그렇게 꿈꾸던 고양이가 한마리~~~ 딩굴딩굴.. 하하하하..;;; 물론 넷째를 입양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페루에서 약속된 시간은 2년 이제 6개월 지났으니 그냥 아쉬워할 뿐!!! 그런 마음을 너무나 잘 아는 친구가 네번째 고양이를 선물해 주었답니다. 팔레시오 데 또레 따글레가 있는 거리 갑자기 많은 이들이 모여서 있네요. palacio de Torre Tagle 1735년에 지은 건물로 지금은 외무성 본관으로 사용됩니다~ 또레 따글레 후작이 스페인과의 전투에서 승리함으로써 페루는 스페인의 식민지 시대를 마무리하게 되었지요~ 현재 일반인에게 내부는 공개되지 않아요~~~ 다들 뭘 보고 있나? 너도 궁금하구나? 넌 누구니? 응? 너는 누구냐!!!! 응? 난 그냥 지나가던 ..

[적묘의 페루]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센뜨로 데 리마 골목길을 즐기다

리마에 온지 6개월 4월 6일자로 반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혼자 버스를 타고 센뜨로로 나갈 수가 있고 머릿 속에 대략적인 지도가 들어있고 하루 정도를 그냥 보내는 것도 가능할만큼의 정보도 입력이 되어 있지요. 하지만 아직은 친구들과 함께 다니는 것이 안전해요. 특히 친구들이라고 할 때는... 외국인은 아무리 많이 같이 다녀도 외국인일뿐. 현지인 친구와 함께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하겠지요 ^^ 많은 이들이 외국에 나와서 6개월이 지날 때쯤 긴장이 풀어지면서 범죄에 노출되거나 사고가 일어나는 일이 많으니까 조심 또 조심!!! 센뜨로 데 리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된 거리지만 사실... 페루 정부가 그렇게까지 의지가 있어서 잘 관리를 하고 있는 거 같지는 않아요 그래서 더 가슴아프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