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 35

[적묘의 카메라개봉기]캐논파워샷,D30,아웃도어,방수카메라,똑딱이,수중카메라

진작에... 갈라파고스, 칸쿤페티예 ,괌 가기 전에...ㅠㅠ수중 카메라를 샀어야 했는데그걸 못했지 말예요. 직장없이 돈 안 벌고 있으면 아무것도 지르지를 못해요..;; 그래서 이번에 질렀습니다 +_+ 소심하게...제일 간단한 걸로 물 속에 그냥 들고 들어가면 되는 걸로. 기본 박스 내용물~ 역시 새거는 좋네요. 방수 25미터 가능 충격방지...2미터까지 받아준다는데...뭐 일단 떨어뜨리지 않는 거로 +_+ 액정 큽니다. 사진 촬영은 물 속에서 기냥...오토로 두고 찍겠죠... 중요한 방수 기능 일반 카메라랑 다르게 이렇게 이중으로물을 막아줍니다. 메모리 카드와 배터리요기도 이렇게 파란색으로 되어있어요. 빨간색이 보이면 잘못 잠긴 것 열어보면 가운데 노랑이가 방수용 이렇게 2중으로 안쪽이 되어있습니다. 설..

[적묘의 카메라]처음으로 만나는 흰색 터치!삼성 WB250F

지금까지 제가 가져본 모든 카메라들은 바디가 검은 색이었어요. 이번에 자기보상 여행을 스스로에게 주면서작은 선물을 하나 했답니다. 물론..;; 불가피한 이유에서였지만요 올림푸스 팬 2 번들렌즈는 수리하고 와도 6개월이 한계조리개에 확실히 뭐가 있어요.부품을 교환한 것도 두번이고3년 사이에 여러분들께 부탁해서 몇번을 다녀왔는데도 또 고장..;;; 하얗게 피어나는 조리개 에러문제로 무조건 노출을 조절하지 않으면 완전히 사진을 다 버리게 되네요. 블로그 통해서 알게된 모님께서 새 카메라를 마련하셨다길래하이엔드급 똑딱이를 매우 저렴하게 달라고 칭얼..;; 대서 입수!!! 난생 처음으로 흰색 바디의 카메라!! 두근두근!!! 게다가 작아!!!! 물론 결과물은..;;; 항상.. 디에셀알- 하이브리드- 하이엔드 똑딱이..

[적묘의 페루]우정공원,아미스타드 전망대에 올라기기!Parque de la Amistad

1920년대에 자리잡은 수르코 시청의 우정을 상징하는 공원입니다.아랍스타일의 탑문이 인상적이고, 포도주 생산과 옛 기차길 등 수르코 지역의 역사를 볼 수 있답니다. 전망대에 올라간 건 딱 한번인데~항상 날씨 좋을 때 가야지~하면서정작 집에서 워낙 반대편이라서 기회가 참 없어요. http://goo.gl/maps/VzTBO Av Caminos del Inca, Santiago de Surco 15039 Dirección: Av. Caminos del Inca cuadra 21 s/n, Surco Horario: de martes a domingo de 9 a.m. a 9 p.m. Ingreso libre. 무료입장Pr..

[적묘의 페루]아미스타드,우정 공원,Parque de la Amistad

1920년대에 자리잡은 수르코 시청의 우정을 상징하는 공원입니다. 아랍스타일의 탑문이 인상적이고, 포도주 생산과 옛 기차길 등 수르코 지역의 역사를 볼 수 있답니다. http://goo.gl/maps/VzTBO Av Caminos del Inca, Santiago de Surco 15039 Dirección: Av. Caminos del Inca cuadra 21 s/n, Surco Horario: de martes a domingo de 9 a.m. a 9 p.m. Ingreso libre. 무료입장 Precio del recorrido en tren: S/.4. 기차 체험~ Paseos en pedalones S/.5. 오리배 가격 Precio de menú en Restaurante: S/15. 레..

[적묘의 코이카]한국어 수업의 다양한 걸림돌들,치안, 전기 및 협조

2년 동안 알아서 잘 조심해서 다니고 있다고 자부하지만그래도 그 와중에도 3번 정도의 소매치기를 당했습니다. 일반적인 여행자분들이나 주재원 및 유학생 분들이 오갈 거리가 아닙니다.걱정하지 마세요 ^^;; 가장 최근의 충격적인 ..;;소매치기의 피해물건은 mp3!!!무려 2008년에 선물받아서 지금까지 각국을 저와 함께 다니면서수업 자료까지 함께 넣어다녔던 것인데그것도 어이없게 2년 내내 걷고또 3년째 걷고 있는 이 길에서..;; 주말도 아닌 월요일 오전에 출근길에서갑자기 음악소리가 끊겨서 뭐지 했더니이미 주머니에서 사라졌더군요. 그 덕에 요즘은 출근할 때 가능한 저녁엔 혼자 걷지 않으려고 하지만사실,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때 간혹 혼자 걷게되는 일이 있어요. ..

[적묘의 코이카]페루에서 한국어교육 방학특강, UNFV

더운 날씨여름이 한창인 1,2월에 방학특강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제가 원하는 시간대에 수업을 할 수 있을만큼교실이 비니까요~다른 특강들도 있긴하지만정규 수업들이 빠진 자리에 여유있게 잡을 수 있는 것은 교실 뿐 아니라 학생들도 마찬가지.물론 방학 계획이 따로 있는 친구들은여행을 가거나 가족들을 보러가거나 해서 그대로 다음 4월 개강에 다시 만나게 될 겁니다 ^^  수업을 해달라고 요청하지 않아도남미에서 수업을 해보면타국에서보다 학습성취 수준이 꽤 낮은 걸 알 수 있어요.언어적인 차이가 워낙에 큰데다가성향적으로 열심히 반복하는 수업을 싫어하는 편이거든요.그러니 이만큼 출석율이 되면 참 뿌듯하답니다. 그래도 성인 학습자들인데다가본인들이 원해서 선택한 수업이니까그래도 ..

[적묘의 고양이]2006년 2종세트,진리의 노랑둥이와 턱시도

생각해보면2006년에 몽골 가기 직전에 350d 캐논 디에셀알을 첨으로 구입했고그 전엔 계속해서 중고 똑딱이 니콘 3100을 썼었죠. 꿈많았던 첫 직장이 아무렇지 않게빽이 아니면 안되는구나 하는 멋진 교훈을 알려주었고, 초롱군과 함께 부모님 집으로 들어간 뒤에도무던히 밖으로 많이 나와 있었답니다.직장문제도 그랬고계속해서 일을 했었고또 봉사활동도 나갔었고...그러면서 어느 순간 또 한 마리가 우리 가족이 되어 있었고멀리서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돌아가면 사진에 담는다고 정신 없었고그리고 정말 그렇게 셔터를 눌렀던 것이 참 잘했다 싶을만치시간이 순간순간 담겨있네요.2005년 그리고 2006년진리의 노랑둥이 초롱군과 카리스마 턱시도양 깜찍양사진들을 외장하드에 백업해 놓..

[적묘의 페루]출근길 노랑둥이 고양이의 정체~

출근하면서 한주에 두세번은 만나는 예쁜 노랑둥이~하루 걸러 하루는 보이는 듯사실..;; 꽤 바닥이 더러워서이 고양이가 이렇게 딩굴딩굴 안 했으면 하지만어쩌겠어요..ㅠㅠ그렇게 살고 있고그 냄새가 당연한 것을..그러니 저도 그냥 그 옆에 쭈그려 앉을 수 밖에요~-원래 그러면 안됩니다. 여긴 좀 위험한 동네라서....옆에 다른 학생이 같이 있어서 옆을 봐주고저는 편히 사진을 찍은거랍니다.아니면.... 그래 가져갈려면 가져가라. 카메라가 별거냐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습니다.요즘 자주보는 이 노랑둥이~왜 이런 길에서 딩굴딩굴하는게야?왜 이리 사람 손을 안 피하는게야?어케 이리 똑바로 눈을 맞추고사랑스럽게귀를 쫑긋하다가~또 하루 안보이다가~..

[적묘의 페루]출근길 즐거움은 노랑둥이 고양이

또 정신없이 시작된 출근 길에 하나하나 변한 것들을 확인하면서 어느새 지나간 2년의 시간을 하나하나 헤아려보면서 걷다가 걷다가 출근 길의 즐거움 하나를 또 찾았습니다. 이번 주 내내 저를 이 먼지투성이 길 바닥에서 지린내 나는 이 길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서 카메라를 꺼내게 만드는 이 요~~~~물~~~~ 아아 이 대책없는 속살 노출은 뭐랍니까!!!! 그것도 이렇게... 길 한 복판에서!!! 우리...그렇게 막 친한 사이 아닌데 막막...발도 들이대 들이대~~~ 슬 굴려서 윙크도 한번 날려주고~ 섹쉬하게 에수 라인도 한번 만들어 주고~ 요염하게 혀도 한번 살짝 ~~~ 앗흥~~~ 이야..;; 겨우 사흘 만에 이정도를 허락하다니~ 너 낯설다~ 쉬운 고양이~ 앞발 주면 다 준거 아니냐옹? 2013/09/03 - ..

[적묘의 페루]월간낚시,고양이 행복 미끼, 비밀봉지~

평소엔 달랑 똑딱이 하나만 들고 다니거나 아예 없이 다닐 때도 있다보니 눈과 맘에만 담을 때가 많은데 이날은 낮시간 대에 마침 손에 카메라도 있었어요 똑딱이지만 이정도 빛이 좋은 날엔 이만큼 초롱초롱한 눈이 잘 나온답니다. 자아..오랜만에 월간 낚시!!! 시작!!! 노란 포인트가 예쁘게 들어간 머리띠와 꼬리~ 다른 것이 필요 없었어요!!! 이 예쁜 노랑둥이가 이미 미끼 봉지까지 가지고 혼자 놀고 있었더랬죠 그냥 봉지만 톡톡 바스락바스락 눈길을 뗄수 없습니다!!! 바스락거리는 소리는 정말 정말 아웅 아웅~ 좋은 소리야~~~ 아직도 앳된 고양이라서 신나게 놀더라구요. 고양이도 두세살 넘어가면 잘 안 놀거든요 손맛 좋은 낚시!!! 아기 고양이가 좀 차분했다면 눈꼽을 떼주고 싶었는데 시도 했다가 바로 실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