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7

[적묘의 고양이]2006년 2종세트,진리의 노랑둥이와 턱시도

생각해보면2006년에 몽골 가기 직전에 350d 캐논 디에셀알을 첨으로 구입했고그 전엔 계속해서 중고 똑딱이 니콘 3100을 썼었죠. 꿈많았던 첫 직장이 아무렇지 않게빽이 아니면 안되는구나 하는 멋진 교훈을 알려주었고, 초롱군과 함께 부모님 집으로 들어간 뒤에도무던히 밖으로 많이 나와 있었답니다.직장문제도 그랬고계속해서 일을 했었고또 봉사활동도 나갔었고...그러면서 어느 순간 또 한 마리가 우리 가족이 되어 있었고멀리서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돌아가면 사진에 담는다고 정신 없었고그리고 정말 그렇게 셔터를 눌렀던 것이 참 잘했다 싶을만치시간이 순간순간 담겨있네요.2005년 그리고 2006년진리의 노랑둥이 초롱군과 카리스마 턱시도양 깜찍양사진들을 외장하드에 백업해 놓..

[적묘의 고양이]진리의 노랑둥이와 흔한 밀당 일지, 2005년

사진도 추억도 모두 곰국이지요.우리고 또 우리고...모두 우러나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 때그때 그 투명한 맑은 색을 보고선아...이제 끝났구나 하는 옛 하드를 뒤적이다사진폴더를 열어보고서는아....아직도 진하게 그립다는 걸 알면..뽀얗게 아직도 우릴 것이 진하게 남은 것그러니..사진은 재탕감정은 재탕이 아니라 더 깊어지는 듯초롱군은 제게 특별한 고양이랍니다.첫번째 고양이고첫번째로 제가 의도해서 데려온 고양이고대학 다닐 때부터지금까지 곁을 지키고 있는아니 미안해..내가 떠나왔구나.부모님과 함께 있는 초롱옹이지요.할아버지 고양이...유난히 눈 맞추길 좋아하고꼭 또렷한 목소리로 의사를 전달하고싫고 좋고가 분명해서그런데도 좀처럼 물지 않고화가 폭..

[적묘의 고양이] 그해,지붕 위의 납치시도와 그 결과!

꾸준히.. 약 8개월 이상을.. 납치를 위해서 노력했지만.. 저 중 하나라도 정말 하나라도 그냥 품 안에 들어와주길 바랬는데.. 한국의 길냥이들은 품에 안기 참 힘듭니다..ㅠㅠ 눈 밭보단 내 품 안이 따뜻할텐데.. 2004년,2005년에 걸친 사진들입니다. 니콘 3100 똑딱이~ 2012/03/05 - [적묘의 고양이]돈이없어! 블로그 수익에 대한 코멘트 2011/08/08 - [지붕위 고양이] 햇볕은 쨍쨍 사료알은 반짝!! 2011/08/23 - [적묘의 길냥이야기] 간때문이야~ 간때문이야 2011/07/28 - [철거촌 고양이] 묘생의 쓴맛짠맛 딩굴딩굴한 맛 2011/07/30 - [철거촌 고양이] 부서진 문을 열고, 무너진 담을 넘어 2011/07/13 - [지붕위 고양이] 비오는 날도 밥은 먹어야..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사고친 후 시침뚝의 종결묘, 깜찍양

에또 말하자면.. 무려... 2005년 어느 날.. 갸우뚱 이쁘게 꽃이불위에서 포즈 잡고 있는 깜찍양 되시겠슴다!!! 요때만해도 얼마나 애교가 하늘을 찌르고 땅을 팠는지!!! 아..;; 잠옷은 잊어주시옵고..; 옆구리에 쏙 붙어있곤 했지요 요렇게 새초롬한 아가씨였던 깜찍양!!! 사실 이날..;;; 요런 짓을 저질렀답니다 예전 조막만할 때 기냥 들락날락 하던 때를 생각했는지 점프해서 들어가려다가!!!! 도저히 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상황 파악을 못하고 있는 깜찍양... 내 놀이터가 없어졌어요!!! 빨리 다시 만들어 줘요 우엥 하고 크게 울었다는 후문이..;;; 에또...요즘은 자는 포즈도 변했답니다..;;; 2011/08/07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7살 깜찍양의 폭풍성장을 디카북/포토북에 담다 2..

[인천,을왕리]바닷가에서는 회가 진리 +_+

니콘 3100 2006년도 사진 폴더를 열었습니다 아아.. 그 금단의 과거여 +_+ 정말 무섭도록!!!! 사진은 추억을 담고 있지요 넓은 갯벌.. 사실 부산이 고향인 적묘..;; 바다는 흰 모래사장과 부서지는 파도!!! 그게 공식입니다만 을왕리도 나름의 멋이 있답니다. 그리고 맛도 +_+ 단호박에 브로콜리는 위염에도 좋지요! 2010/12/07 - [귀차니스트 식단] 위염에 좋은 것들 2010/10/09 - [적묘의 귀차니스트를 위한 식단] 베트남에서 이렇게 해 먹어요 아 톡톡톡 날치알 락교도 좋아요 +_+ 생마늘은 잘 못 먹거든요 뭔가....참 아름다운 사진 +_+ 추릅.. 좋아라하는 부위 +_+ 외국인들은 참..;; 잘 모르는 이런 것도 한국엔 있지요 ㅎㅎㅎ 젓가락질 못해서 숟가락을 써야 하는 순간 ..

[서울하모니서포터즈] P&I의 소소한 재미들

물론 예전에 비해서 소소한 경품..ㅠㅠ 그냥 부스 기념품들은 확... 줄었습니다. 두손 가득 들었던 기념백 나와서 정리하고 팜플렛 하나씩 다 보고 그랬던 건 과거의 이야기!!! 그러나 다양한 사진전시회도 있고~ 보고픈 모델들도 있고 하다 보니 입구부터 마음이 두근두근 코엑스 몰에서 전시장으로 가는 발이 바쁩니다 현장 구매해서 들어가시는 분들도 많지만 꽤 많은 분들이 인터넷으로 미리 등록.. 2011/03/24 - [지름신강림] 카메라 구매 전 꼭 해야 할 것!!! 입구부터 이런 이벤트들이 각 부스마다 또 이벤트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시간이 정해져 있고 요즘은 스마트폰이 필요해서..;; 전 그런거 없..;; 부스마다 카메라 시연을 위해서 마련해둔 피사체들도 다양합니다. 올림푸스의 자동차 그리고 밀고..

[서울하모니서포터즈] P&I 사진기자재전을 담다

벌써 20회군요.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짧게 사진기자재전이라고 그냥 부르는데 스튜디오 할 때는 이거저거 구매하고 업체 계약할 앨범이나 액자 제작 알아보러 직접 시연해보고 싶어서 다녔었고 지금은 실질적으로 다운 그레이드 기종 변경을 위해 시연하는 것이 목적.. 항상 사전 등록하면서 회사 이름을 적묘로 쓰는 뻔뻔함 ㅎㅎㅎ 직급은 팀장~이 만만하죠 올해는 들어가자마자 작년이랑 비슷하단 기분이.; 첫 부스가 올림푸스 역시 PEN 밀어주고 있... 이런 저런 행사 중.. 남자 모델을 내세우는 것은 최근의 추세~ 그러나..원빈이 아니면..ㅡㅅ- 눈에 차지 않는다는 단점이!!! 일단 캐논이나 니콘보다 밀리지만 입구에서 시선을 끌고 많은 사진 전시를 실외에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림푸스의 한국시장 확대의지가 보인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