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2006년에 몽골 가기 직전에 350d 캐논 디에셀알을 첨으로 구입했고그 전엔 계속해서 중고 똑딱이 니콘 3100을 썼었죠. 꿈많았던 첫 직장이 아무렇지 않게빽이 아니면 안되는구나 하는 멋진 교훈을 알려주었고, 초롱군과 함께 부모님 집으로 들어간 뒤에도무던히 밖으로 많이 나와 있었답니다.직장문제도 그랬고계속해서 일을 했었고또 봉사활동도 나갔었고...그러면서 어느 순간 또 한 마리가 우리 가족이 되어 있었고멀리서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돌아가면 사진에 담는다고 정신 없었고그리고 정말 그렇게 셔터를 눌렀던 것이 참 잘했다 싶을만치시간이 순간순간 담겨있네요.2005년 그리고 2006년진리의 노랑둥이 초롱군과 카리스마 턱시도양 깜찍양사진들을 외장하드에 백업해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