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3

[적묘의 쿠바]헤밍웨이,나의 모히토는 라 보데기타 델 메디오에 있다,La Bodeguita del Medio

쿠바의 사람들은 헤밍웨이와 체게바라를 팔아서 살아가는게 아닐까 싶을만큼 충분히 상업화가 되어있는 아바나입니다. 2015년 3월의 여행기입니다.지금도 그렇게 많이 변하진 않았지만전체적으로 모든 비용은 올라갔습니다. 쿠바 아바나 대성당 옆으로왼쪽으로 꺽으면 작은 길... 작은 술집이 하나 있습니다.푸른 벽이구요 정말....문 여는 시간 닫는 시간 확실합니다. 문이 닫힌 시간에 걸어도한가롭게 낙서 보는 재미도 꽤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이랍니다.참고하세요~~~ 헤밍웨이가 쿠바에 살고 있을 때는 아바나에 있는 암보스 문도스 호텔(Hotel de Ambos Mundos)에 7년간 살면서 집필 활동을 했는데, 저녁이 되면 라 보데기타 바나 엘 플로리디타 바에 가서 모히토를 마셨다..

[적묘의 고양이]성공적,월간낚시, 파닥파닥 먼치킨을 낚다,뱅갈고양이들 의문의 1패

짤뱅군.... 성공적 낚시 그 수준이 아니라..ㅡㅡ;; 물고 안놔 줍니다. 실내 사진.... 순식간에 낚음 아 쉽네... 생각했더랬습니다. 먼저 뱅갈누나들하고 놀아주고 ~ 팍팍 잡아내는 멋진 뱅갈파워!!!! 아래서 눈 빠져라 바라보는 집념의 짤뱅군!!! 헉.. 빛의 속도로 물어버렸습니다. 뱅갈 누나가 슬쩍 다가오자? 입에 미끼를 물고? 으르르르르르르르르 으르르르르르르르르 으르르르르르르르르 으르르르르르르르르 입에 꽉 문채로 하악하악 하악하악 입에서 빼어내려고 낚시를 당겨봤는데? 오호라~~~~ 이거 진정 월척일세? 계속해서 문 상태로...쭉 갑니다. 어이 어이..니가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녹새치는 아니잖니!!!! 어이없어진 뱅갈 모녀 허얼...쟤 뭐니? 그러게요.. 저런 애랑 같이 살고 있었군요 +_+ 짤뱅..

[적묘의 쿠바]노인과 바다, 헤밍웨이 아니라도 꼬히마르에 가야하는 이유,Cojímar, Alamar, La Habana, Cuba

쿠바에 무엇을 보러가는가 무엇을 만나러 가는가 무언가를 찾았던가 그냥 일상에서 관광객이 제일 많이 만나는 사람들은 헤밍웨이와 체 게바라를 팔아서 먹고 사는 사람들 헤밍웨이의 술집헤밍웨이의 호텔체 게바라의 시거체 게바라 티셔츠와 책들 1950년대 미국과 수교가 끊기기 전낡은 미국 중고차들을 수리해서관광객 상대로 돈벌이를 하는 사람들 https://goo.gl/maps/qXVO9 하바나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곳그 중에서 가장 진짜 일상의 쿠바같은 곳 거친 바다와 낡은 성과오래된 차들과 푸른 하늘그리고 헤밍웨이를잠깐 만날 수 있는 곳 매연이 없는 아바나의 공기를 느낄 수 있는바람이 매서운 곳에서 낚시를 하거나햇살을 즐기거나 그냥 마냥 걷거나 누구하고든 말을 섞어도조금은 편안한 곳 술과 여자와 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