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4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모녀, 노란 것을 빨리 내놓아라!!!!

따뜻한 햇살의 색 따뜻한 노랑색 따뜻한 색을 내놓으세요 요래요래 이쁜 도도에게 예쁜 노랑색을 주시옵소서!!!! 이것이냐!!!!! 뭐래? 어쩔? 표정봤지? 짐 도도 표정은 마치.... 신발 밑창에 은행으깨진 즙이 가득 묻은 채로 집에 들어간 다음에 허걱.. 한 그 표정 아냐? 이건 아니지.... 이건 내가 좋아하는 노랑이가 아니야 도도랑 홍단이가 좋아하는 노랑이는 뭐냐면 그거 있잖어 그거 그거... 힝... 왜 그걸 몰라줘... 홍단이는 기분이 매우 상해버리겠어.. 빨랑 좋아하는 노랑이를 내놓으라구요. 넹넹... 도도엄마가 눈동자를 등잔만하게 뜨고 다가오게 만드는 노랑이를 준비했사옵니다. 두둥.. 딸, 홍단이가 먼저 가로챕니다. 하아.. 은행 냄새랑 비교하믄 안되지!!!! 도도엄마에게도 양보할 수 없는 바..

[적묘의 고양이]날이 좋아서,5분 정원산책,월계수와 배꽃이 피었어요~

새벽이나 아침에 정말 잠깐 올라오는 초롱군 힘들게 절룩이며한 계단 한계단 올라와서 정원으로 올라가는 문 앞에서 야옹 야옹 살짝 틈을 내놓으면 햇살이 쏟아지는.... 날이 좋아서 쏟아지는 햇살에 성큼 나서는 오빠 초롱군 몽실양은 조용히 웅크리고 있는데 초롱군은 거침없이!!!! 흐음 아침이 이렇게나 햇살이 뜨겁다니 오늘은 날이 좋구나~~~ 어느새 산수유 꽃이 지고 잎이 나오네요 조랑조랑 산수유 열매가 자리 잡겠지요 벌써 매실도 야물게 자리를 잡기 시작했더라구요 ^^ 어느새 월계수 나무에도 꽃이 팡팡!!! 앗..ㅜㅜ 그거 아세요? 월계수 나무는 잎을 가지채 말리는데, 꽃이 피기 전에 잘라서 말리면 좋데요. 올해는 늦었네요. 월계수 꽃은 이렇게 핀답니다~~~ 불멸, 승리를 의미하는 월계수예요~ 집사가 잠깐 꽃 ..

[적묘의 고양이]현실남매,몽실양과 초롱군, 봄날 아침,꽃보다 고양이

봄날 햇살이 좋은 날날이 좋아서 멍하니 앉아 산수유를 만끽하는 몽실양 반짝반짝작은 노랑꽃이 예쁜 색 지긋이 바라보는 중 그러고 보니 우리집엔 또다른 노랑색이 있지 그 순간 등장하는거대한 노랑이!!! 왜이리 크냐..;; 빛의 속도로 다가오는 오빠!!!! 오늘따라 더 노랑노랑으로 보이네요~ 몽실양이 아마도 오빠의 덩치를 따라가려고 열심히 먹고키운 몸이긴 하지만 그래도 타고난 노랑둥이의 거대함을찾아갈 수가 없네요~ 콧등키스~ chu~ 그리고 아..시크해 몽실양..;;; 오빠를 무시하고... 폴짝!!! 오빠가 정원을 오가는 짧은 시간 초롱군은 요즘 점점 짧은 시간 동안만정원에 머물러요 잠깐 있다가 차가운 바닥보다 따뜻한 거실로!!! 몽실양은 그새 폴짝!!! 의자 위로 점프 그릉그릉 햇살바라기 중 햇살에 빛나는 ..

[나오젬마님네 아메숏] 유메의 노란가방에 대한 집착?

살포시 이런 저런것들을 담아갔던 노란가방!!! 유메의 눈에 딱 들어왔나 싶더니만 어느새 팔을 끼워 버립니다 너님꺼임? 손잡이에 쏘옥 끼워서!!! 뒤에서 불러도 고개만 휙! 앞쪽에서 장난감을 흔들어도 고개만 왔다갔다 가방도 내꺼고 장난감도 잡아야겠는데!!!! 꽤나 오랜 고민 끝에!!! 벌떡 일어난 유메는 어디로??? 2011/01/30 - [애교백단] 러시안블루의 럭셔리함에 대한 고찰 2011/04/26 - [느끼는 고양이] 러시아블루의 우아한 발집착 2011/05/03 - [변태고양이] 신발페티쉬 인증 중입니다 2011/05/03 - [햇살 고양이들] 무채색 자매들의 오후 2011/05/06 - [페르시안 고양이] 럭셔리여왕 케이린의 취향!!! 2011/06/23 - [적묘의 착각] 고양이 장난감에 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