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4

[적묘의 남해]독일마을, 파독간호사 일화들, 주말 나들이, 데이트 추천

독일마을은 테마 파크가 아니랍니다~ 독일 교포들의 정착과 관광지개발을 위해 조성된 곳으로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일대랍니다. 워낙에 가난했던 1960년대부터 70년대까지독일 정부에서 독일 노동자와 똑같은 수준의 조건을 걸고고용을 했기 때문에 주 5일제, 가족수당, 휴가, 추가근무 수당, 야근 수당, 숙소 등등..지원을 받고 근무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한국은 사회기반 시설이 거의 파괴되어 국가주도의 개발경제가 이루어지던 시기였고지금과 마찬가지로 육체노동자에 대한 처우는 매우 낮았죠. 높은 수준의 복지국가 경우는 각 업무에 따른 임금격차가 적습니다.의사와 숙력된 간호사의 월급이 거의 비슷하고연장 근무에 따라서 수당이 높아지니 실수령이 높아지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자본가나 경영자의 경우는 ..

[적묘의 남해]바람흔적미술관, 밀애영화 촬영장, 주말데이트 추천

남해 나들이로 좋은 코스랍니다.버스를 이용하면 좀 힘들겠고자동차가 있다면 드라이브 코스로 참 예쁜 길이지요 바람흔척 미술관, 남해 독일 마을 그리고 사이사이 맛난거 먹고~바다보면서 커피도 한잔 하고 바람 쐬기 좋은 코스랍니다. 그리고 밀애 영화촬영장 그러고 보니 영화 봐야지 봐야지 하고안봐지네요 최근엔 그런 여유가 참 없어진거 같아요. 바람흔척 미술관 도착!!! 동절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랍니다. 설치미술가 최영호씨가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저수지 근처에 두 번째로 세운 사립미술관 무인으로 운영, 입장료와 대관료도 무료 누구나 자유롭게 대관하여 전시회를 열 수 있고,전시되고 있는 작품의 구입은 전시실에 적혀 있는 작가의 연락처를 통해 직접 거래하면 된다고 합니다. 운영비는이렇게~~~ 예쁜 작품들..

[적묘의 전라남도]여수밤바다와 거문도 등대에서 남해를 담다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 아 아 아 아 어 어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이 거리를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이 바람에 걸린 알 수 없는 향기가 있어 네게 전해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버스커 버스커 그리고 그 하고 싶은 이야기는... 여수 밤바다를 찍으려면 삼각대가 필요해!!!!! 이 아름다운 밤바다에는 이 짭쪼름한 맛난 바닷가 2011/02/13 - [3월 추천 출사지] 혹은 맛있는 전라남도 여행 2011/05/09 - [부산,자갈치] 5월 출사,충무동해안시장 2011/05/..

[3월 추천 출사지] 혹은 맛있는 전라남도 여행

영취산-> 오동도-> 백도-> 거문도 2박 3일 코스입니다 ^^ 다시 추위가 찾아왔는지 아침에 추워서 일어났네요..ㅡㅡ;; 그래도 봄은 오니까!!! 꽃은 피니까!!! 미리미리 3월 출사 계획 + 식도락 여행 계획에 참고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2박 3일 출사지 정리 가볍게 한장으로 ^^ 영취산 바로 입구 쪽에선 먹을 곳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이 건물 밖엔..ㅠㅠ 맛이 괜찮긴 했지만 메뉴에 한정이 있었지요..ㅡㅡ;; 혹시 여유가 있으시자면 입구 근접하기 전에 식당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여수 도착해서는.. 뭐..온 거리가 다 먹거리입니다 ^^ 대략 가격 추천 서대회!!! 아우..전 서대 전도 좋아하는데..ㅠㅠ 서대 맛나요! 거문도 가는 항구 근처가 전부 다 시장입니다. 쭈욱 구경도 하고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