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 33

[적묘의 베트남]호치민,벤탄시장,Chợ Bến Thành,지하철공사,사이공 중심,먹거리, 기념품, 명품짝퉁,소매치기,흥정필수

도착했는데 여기가 벤탄이라고? 하고 계속 두리번거린 이유는 예전의 여행자 거리와 벤탄 시장에는 꽃 조형물과 잘 꾸며놓은 꽃밭이 있었어요. 응? 그거 다..네...엥? 사이공 지하철 공사 중입니다!!! 길도 전체적으로 도로 정비 중!!! 정말 깜짝 놀랐죠. 이렇게 변하다니!!! 와... 역시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베트남 현황.... 여기저기 길을 다듬고 몇년에 걸친 공사에 인근 가게와 건물들은 많이 고생했겠더라구요. 물론 무엇보다 코로나 봉쇄와 펜데믹으로 인한 관광객 수의 급감은 호치민 경제에 큰 타격이었을거구요. 벤탄 시장은 1914년에 완공된 시장으로 100년 젼통의 시장이지만 실제론 이건 새시장!!! 예전에 거리나 강가에서 모여서 장사하던 사람들이 차츰 보여서 시장을 형성한 것을 프랑스가 식민지 지배..

[적묘의 여행tip]여행이 끝나고 난 뒤,기념품,동전 정리는 필수,방정리,맥시멈 라이프,동전기부,공항 기부함 활용

여행 후 언제든 떠날 준비를 한다고 대부분의 기념품들을 봉인해 놓고 있었던지라 이번 팬데믹 사태에 과연 오미크론 변이 이후로 계절감기화 된다면 다른 나라로 떠날 수 있을까에 대해 회의하게 되지요. 겨울이 끝나갈 무렵 봄이 시작하기 전 구석 구석을 뒤적거려 정리를 하면서 여행의 추억들을 조금씩 꺼내봅니다 세상에!!!! 전부다 부탁받아서 구입해서 주고 저에겐 없는 줄 알았던 것들이 속속 나타났어요. 하나둘 .... 찍어서 인화해둔 사진들도 박스채 나타나고.... 받은 것도, 구입한 것도 먼지를 하나하나 닦아서 조심스럽게 붙여봅니다. 도자기는 금이 가고 얇은 나무조각은 부러지고... 후딱후딱 붙여봅니다. 떨어진 자석들도 보수하고 한 2,3년은 열어보지 못한 상자들을 하나씩 열어보기 시작하니 제가 참.... 여..

[적묘의한정판매]페루 알파카 방석,라마 냉장고 자석, 라마볼펜,남미감성,페루감성,아마존 해먹,라틴아메리카,남미 테이블보

꽁꽁 챙겨 놓았던 박스들을... 이번에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다시 한번 열게 되었습니다. 겨울 옷 정리하면서따뜻한 느낌의 페루 천을 다시 옷들 위에 먼지막이로 남미 감성 물씬 인형들도 다시 꺼내 놓고~ 지난 번엔 올려놨다가 급히 일을 시작하면서 살포시 접었던 몇가지들을 이번 겨울에판매할까 합니다. 다들 주인 찾아가고남은 보들보들 알파카 방석은 3개 남아 있어요. 베이비 알파카로 보들보들 따뜻하고뒤쪽은 이렇게 이어붙임... 자연산이라서 색이 서로 다 다르답니다. 얼룩덜룩도 자연색이예요. 그리고 귀여운 냉장고 자석 라마들~ 자석으로 붙여도 되고 철사로 되어 있어서이렇게 그냥 세울수도 있어요. 알록달록하답니다. 잉카천을 두른 볼펜도 몇 자루 남아 있구요. 트리 장식으로 걸기 좋은페루 모자랍니다. 그..

적묘의 단상 2020.12.06

[적묘의 갈라파고스]해외여행기념품, 군함조,냉장고 자석, 최고의 선물은 추억

2014년 10월 3년동안의 코이카 페루 봉사단원 활동을 마치고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마왕이 어처구니없는 일로 세상을 떠난 것을 들은 것은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뭐지...그럴리 없어...한참을 울었던 날들이 지나고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들남미를 돌던 그 친구들은 이틀 뒤에 발걸음을 옮겼고 전 계속해서 남미에서 중미로 중미에서 유럽으로 이동을 했었죠 집에 도착한 것은 10개월 뒤였구요. 어느날 캐나다에서 온 페북 메시지 그 친구들 중 한 사람이여행을 고민하면서 갈라파고스를 물어와서 2014년을 마무리하고 열었던 그 한달의 시간을다시금 떠올리며 이런 저런 여행 정보도 주고코스도 추천해주고 관련 이야기들을 하다가 그 당시에 너무 가난해서..ㅡㅡ;;봉사활동은 끝나고, 집으로 ..

[적묘의 멕시코]과달루페 성모발현성지,멕시코 로컬시장엔 없는 것이 없다.

오랜만에 외장하드에서 멕시코 폴더를 열었더니 멕시코 추억들이 새록새록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이기도 하지요. 두산백과에서 검색한 내용입니다. 과달루페의 성모 [Our Lady of Guadalupe] (두산백과) 1531년 멕시코 과달루페에서 발현한 성모 마리아를 말한다. 멕시코 일대에는 고유의 발전된 문명이 있었고 전통적으로 태양신을 숭배하고 있었다. 에스파냐 군대가 멕시코에 들어오면서 그리스도교가 전래되었으나 원주민들은 형식적으로 가톨릭을 받아들였을 뿐 여전히 자신들의 토착신을 숭배하고 있었다. 가톨릭 교단에서는 그리스도교 전파에 많은 제약을 받게되자 가톨릭 신앙의 현지 종교와 종교적 융합(싱크레티즘 Syncretism)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과달루페의 성모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1531년..

[적묘의 벡스코]부산콘텐츠마켓,체험부스,관람후기, MARKET+전시,무료입장,BCM2017,5. 13(토)까지

무료 체험이 가능한 부스들이 있고누구나 입장 가능한 전시회가 부산콘텐츠마켓에도 있습니다 MARKET+전시(무료-누구나 입장가능) 홈페이지: http://www.ibcm.tv 관람기간: 2017. 5. 10(수) ~ 5. 13(토) 관람시간: 10:00~18:00 관람장소: 제1전시장 3B홀 입장료: BCM MARKET(등록자에 한함) 부산콘텐츠마켓의마켓플러스 전시는 지난번과는 달리전시장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1층 B3관까지 쭉 들어갑니다. 따로 체크하지 않고 그냥 들어가시면 됩니다. 방송 콘텐츠 존이 가장 앞에 있습니다. 그 중에서 무료로 체험이 가능한 부스를 하나 소개할게요. CJ 헬로티비 부산방송의방송체험교육부스입니다. 기념품도 많습니다 +_+ 한참을 구경했는데상당히 재미있었어요 ^^ 물론 저도 체험..

[적묘의 아르헨티나tip]페소환전 주의점과 부에노스 아이레스 기념품들

여행을 다녀온 것은 2014년 10월~11월입니다. 2016년 현재 아르헨티나 화폐개혁 중이므로아래 글은 참고만 하세요.---------------- 여행 중에 가장 힘든 것은무엇보다 환전 부분... 특히 환율이 왔다갔다 하면서엄청난 환율차가 있는 경우현지인에게 외국인은 ATM기가 되곤 합니다. 현재 가는 나라의 환율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환율이 은행 공식과 암시장으로 나눠지는지그리고 실제 사용되고 있는 화폐는 무엇인지고액권 정도는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경우고액 화폐를 몰라서 사기 당한 분들도 있더군요. 달러를 다 바꿨는데 고액권인 200페소로 바꿨다는 분 이야기를 들었어요.-암시장에서 환전을 해도 이정도는 느므한거죠!!!화폐개혁 이전의 화폐는 통용되지 않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적묘의 페루]박 공예를 하는 시에라 여인,장인의 손길! ,mate burilado

조롱박이랑 표주박도 원산지가 남미랍니다!박물관에도 세심하게 박을 조각한 것들을종종 볼 수 있는데~하나를 디자인하고 조각하고 색을 넣는데문양과 크기마다 천차 만별의 가격이랍니다. 기념품 가게에 가면다양한 예쁜 박조각들을 볼 수 있고 작은 것들도 부담없이 구입가능한 정도의 가격이예요.  [적묘의 페루]귀여운 박조각을 여행기념품으로 데려가요~mate burilado라고 합니다.       이런 조각들은 정말 다양해서수공예품전에도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색과 도안도 다양하고전통적인 문양들이나 상징적인 동물도 많고    최근에는 조금씩 더 다양해지는 듯한데이런 ..

[적묘의 페루]다양한 위트와 패러디,페루여행기념품의 변신

페루에서 3년째여기저기 다니면서 수공예품이나 다양한 물건들을 보면서그냥 와..귀엽다... 색 좋네. 정도였는데최근에 정말 빵빵 터지도록 즐거운위트있는 패러디들이 늘어서오늘은 살짝..그런 제품들을 소개해봅니다~  너무나도 익숙한 애플과 야마 입니다 ^^ 주로 손뜨개를 한 귀여운 전통적인 물건들이 많았다면이제는 디자인이 들어간 이차 생산물이란 기분?아직도 페루는 인건비가 아주 낮은저소득 계층이 많기 때문에사람들이 직접 손으로 만드는 것들은 가격이 싼 편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디자인이 들어가고아이디어가 가미되면서 공장을 거쳐야 하는 것들은아직 미진한 편이었거든요.최근 1,2년 사이에 확 늘었습니다.해리포터는 촐로 포터로  헬로키티는 헬로 꾸이시따~(작은 꾸..

[적묘의 페루]여행기념품 욕심도 UP! 산토 도밍고 성당 앞

무언가를 구매할 타당한 이유가 있어서 딱 구매를 하는 것 이외에는 모두가 욕심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 여행기념품에 대해서는 욕심이 자꾸만 UP되는 건 아무래도 무언가의 병임은 틀림없다!!! 신은 나에게 명품에 대한 욕심 대신에 많은 사람들이 '쓰잘데기 없는 것'이라고 평가하는 이런 소소한 것들에 대한 애착 혹은 애정을 내려주심이 분명하다. 형님디나 벤또같은 차 구짜나 베르삭체나 채널같은 것엔 눈길도 안가는데 예쁜지도 모르겠는데... [적묘의 페루]리마, 산토도밍고성당 앞 기념품 가게에서 지름신 영접!(2012년 글 수정) 이런 거 보면 눈이 확... 아...;;;; 귀여워..ㅠㅠ 이 화려한 색채!!! 이국적이야!!!! 저건...도저히 내가 소화할 수 없어!!! 진정한 명품 몸매만이 가능~ 니트 재질의 ..